00:00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의 책임을 둘러싼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00:09이찬진 금감원장은 앞서 들어 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한다고 발언한 배경과 관련해 투자자의 큰 피해가 예상됐기 때문이라며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9최 기자와 관련해서 더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22최민기 기자, 국정감사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 정리해 주시죠.
00:26네, 그렇습니다. 오늘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주요 질의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책임 문제였습니다.
00:35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이찬진 금감원장을 향해 지난 6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ETF 도입과 관련해 들어 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00:45질의했고
00:46이에 이 원장은 당시 투자자의 큰 피해가 예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00:51그러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는데요.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9또 이 원장은 금감원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심사의 속도를 낸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01:26금융위가 지난 4월 중순쯤 ETF 상장 날짜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금감원이 심사를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5ETF 종목은 상장 시 한국거래소 예비심사와 금감원 심사 단계를 거치는데 거래소 예비심사가 끝나기 전에 금감원이 심사한 사례가 처음 아니냐는 취지로
01:45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질의했고 이에 이 원장이 그렇다고 답한 겁니다.
01:50박대출 의원은 또 지난 5월 15일에 정부는 5월 27일을 ETF 상장 예정일로 제시했는데
01:56실제 이들 상품의 상장 신청은 5월 19일에야 이유로워졌다며 신청서가 접수되기 전에 성장 날짜부터 공개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02:06네 그리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금융권 해킹 사건 관련 사안으로 은행장들이 모두 출석했죠?
02:14오후에는 정무위 국감에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AI 해킹 사태와 관련해 5대 은행장이 모두 출석했습니다.
02:21지난달 말 고객 2만 5천 명의 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된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 전체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가 속출한
02:29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02:315대 은행장들이 모두 국감에 나온 건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입니다.
02:37의원들은 은행의 보완 대비와 배상 책임 노력을 두고 질타를 했고요.
02:41사고 유출 피해가 발생한 신한, KB국민, 하나은행장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02:46이 자리에서 이환주 KB은행장은 고객님과 국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안 프레임 자체를 AI를 전제로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57이호성 하나은행장도 사고 발생에 죄송하다며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체 배상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3:05이찬진 원장도 금융권 해킹 공격에 대한 관련 노출 표면에 대해 전수조사를 다시 하도록 지시했다며 금융사의 예산과 인력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03:14강조했습니다.
03:15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추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