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지난주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 진입했다가 순직한 곧 김진석 토방위의 연결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00:30우리 곁을 떠나진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영원히 끄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있을 것입니다.
00:39사랑하는 동료 김진석, 당신이 지켜온 책임과 걸어온 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00:46이제는 무거운 장비도 긴장 속의 출동도 모두 내려놓으십시오.
00:52당시나 위험한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많은 소임을 다한 참다운 소방관이었습니다.
01:01누군가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분이 정작 자신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01:19네, 눈물 속의 연결식이 진행이 됐습니다.
01:23순직한 소방관에게는 1계급 특징과 또 근조, 옥조 근정 훈정이 추사가 됐고요.
01:30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이 됐습니다.
01:31성치윤 부대변인님, 추미애 지사가 경기도청장이다 보니까 장례위원장을 맡았는데 오전 국감도 미루고 참석을 했다고요.
01:39그렇죠. 지금 저 자리에 있었던 모든 분들 그리고 저 영상을 본 모든 국민들은 추지사뿐만 아니라 다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라
01:49생각하고요.
01:50그 감정만큼은 저는 진심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1:55다시는 소방공무원들이 가족들과 나누는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다 같이 노력을 해야 될 거라 생각하고요.
02:02민주당도 우선 반성하겠습니다.
02:04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2:07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우리가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02:102020년 국가직 전환 이후 국비 증진을 위한 우리 노력을 안 한 건 아닌지
02:15부족함이 없지 않은지 살펴보지 않지 않았던 건 아닌지 그런 것들에 대한 반성을 먼저 드리고요.
02:22아무쪼록 김진석 소방위의 명복을 빕니다.
02:25그리고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02:28그리고 전국에 계신 소방공무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마지막으로 전하겠습니다.
02:35네, 이번에 순직한 소방관에게는 어린 딸이 있습니다.
02:41내년에는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02:43그 딸이 쓴 편지가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02:48편지에 보면 아빠가 지금도 보고 싶다, 나중에 꼭 만나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던데요.
02:53구재룡 변호사님, 아이가 뭔가를 인지하고 쓴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더 아팠던 것 같아요.
03:00그렇죠. 사실 저도 아이가 둘인데 딱 저 또래거든요.
03:04그래서 아빠가 얼마나 큰 존재고 소중하게 필요로 하는 나이인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03:10그리고 아이가 아는 세상에서 아버지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지금 당장의 슬픔도 있지만
03:17나중에 자라면서 그 부재가 더 크게 느껴질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이 더 아픕니다.
03:24그런데 그분에 대해서 따님께서 나중이라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건
03:29우리 모두가 그분을 잊지 않고 그분으로 인해서 세상이 더 발전하고 좋아질 수 있었다.
03:34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03:36그런데 정치권에서는 지금 사실 민주당 내부 해계무늬 싸움이나 하고
03:41추미애 지사 잘했냐 못했냐 아직도 이거 가지고 하고
03:44사과라는 거 하냐 안 하냐 이거 가지고 지금 소모적인 걸 하는 거는
03:49고인께도 2차 가해고 제대로 된 예를 다 하지 못하는 것이거든요.
03:54이런 것들이 다 지금 언론의 보도나 이런 걸로 기록으로 남습니다.
03:58따님께서 나중에 커서 검색해보면 아버지에 대한 기사와 이게 같이 나올 거거든요.
04:03지금 민주당 분들 특히 추미애 지사는 자기가 얼마나 몹쓸 짓을 하고 있고
04:08아이에게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그늘을 들이우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04:14잘 생각해 보셔야지 지금 같은 이상한 태도 안 취하실 것 같거든요.
04:18지금 사과하라니까 한다 이런 식의 발언이 이 고인과 따님에 대해서까지도
04:23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잘 생각해 보시고
04:27본인이 정치적인 이득 유불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람을 대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말기 바랍니다.
04:34본인이 정치하는 이유가 사람을 위해서 한다는 거 정말 그렇게 하고 있는지 되도록 해 보셨으면 좋겠고
04:40우리가 잊지 않음으로 인해서 아버지의 빈자리가
04:44어느 만큼이나마 따님께 좀 채워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04:48잊지 않음으로써 우리도 우리의 도리를 다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