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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 전


"빨대 빼고 국화 한 송이"… 추모 영상 화제
국감장 이어…추미애, 소방 노조 만나 재차 사과
추미애 "정치하다 보면 박수만 받을 순 없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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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재정 빨대 발언을 두고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소방관이 올린 순직 소방관의 추모 영상이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00:43네,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기 위한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00:49저렇게 자막 하나만 나오고 말소리도 들리지 않는 영상이었는데 빨대를 뽑고 이렇게 국화꽃을 꽂아넣는 이런 짧은 영상이었어요.
00:58윤희석 대변인님, 당연히 빨대가 등장한 거 보면 추미애 지사의 발언 논란을 겨냥한 걸로 해석이 됐는데요.
01:04그렇죠. 소방은 재정을 빨대를 통해서 뽑아먹는 그런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고
01:14더 중요한 의미는 국가꽃으로 상징되는 그런 추모의 의미를 깊게 담은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1:21투명한 물속에 담긴 이 장면을 보면서 국민들의 마음도 저 국화꽃과 같은 마음일 텐데
01:30정치권에서 이게 정리가 안 돼서 자꾸만 저 빨대와 연결되는 이미지로만 이 사건이 자꾸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인데
01:40그렇다면 이제 왜 정치권에서 자꾸 이러한 논란을 자꾸 만드느냐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 되겠죠.
01:48저는 결국은 공감 능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1:50책임 있는 정치인이 국민들을 바라보고 정치를 함에 있어서 국민들이 이 사안을 어떻게 생각하고
01:56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담아서 내가 정치활동을 하겠다.
02:00이런 자세가 많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들이 많이 나오고
02:06발언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다.
02:08이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들이 반성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02:12어제 저희 뉴스탑10 시간에도 잠깐 전달을 해드렸는데
02:16추미애 지사가 어제 오후에 소방공무원들 앞에서 직접 저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02:22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25저의 불찰로 또 표현상 그런 잘못된 단어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가 컸다면
02:32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02:36사과의 말씀을 먼저 선뜻 드리지 못했던 것은
02:39제가 드린 말씀이 국강 도중에 제가 거기에 호응하는 과정에서
02:45제가 순간 단어 선택의 잘못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50제 진위가 그렇게 제가 먼저 선뜻 해버리면 문제가 그걸로 봉합돼 버리면
02:57또 본질적인 문제에 관심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도 저는 답답했습니다.
03:03정치를 하다 보면 박수만 받을 수는 없는 것이고
03:07저의 실수로 약이 된 것이기 때문에 저를 질타하셔도 좋고
03:11저를 얼마든지 추궁을 하셔도 좋습니다만
03:15정치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03:19저의 개인 문제로 가둬버리면 이 문제가 안 풀어지는 겁니다.
03:25어제도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긴 했는데 뒤에 또 설명이 더 붙어 있습니다.
03:30보시면요. 사과를 선뜻하지 못한 것은 본질적인 문제가 덮이면서
03:36관심을 받지 못할까 봐 답답했기 때문이다.
03:39이런 얘기를 합니다.
03:40조현산부원장님.
03:41이 말은 또 안 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03:43이게 사과가 늦어진 해명으로 좀 적절했다고 보시나요?
03:48아쉽죠. 좀 사과를 하신다고 한다면
03:50사과에만 좀 집중을 하셨으면 아마 더욱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03:54소방 공무원분들이 지금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03:57왜 내가 그러한 발언을 했는지가 지금 현재로서는 궁금한 건 아니에요.
04:00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보도라든가
04:02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부분 있지 않겠습니까?
04:05재정과 관련된 문제는 이번 간담회 자리가 아니라
04:08별개의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그 부분을 강조할 수는 있겠죠.
04:11지금 간담회 자리는 사과라는 그러한 자리예요.
04:14지금 관련 나와 있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04:16그분에 대해서 질문을 한 겁니까?
04:18재정에 대해서 질문을 한 게 아니에요.
04:19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추미애 지사의 입장에서는
04:22본인의 발언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04:24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04:27그에 대한 사과만으로 모든 발언을 채웠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04:32불필요한, 부적절한 첨언이 된 것 같아서
04:35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4:38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 됐건 추미애 지사의 입장에서는
04:40진심어린 사과를 지금 반복해서 하고 있는 셈입니다.
04:43추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또 사과할 길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4:47그러다 보니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소방 공무원분들께서도
04:50넓은 마음으로 좀 이해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04:52이해해 주시는 건 또 어떨까 싶습니다.
04:55네. 그런데 추미애 지사 얘기를 들어보면
04:57이걸 개인 문제로 가둬버리면 안 된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05:01정치를 하다 보면 박수만 받을 수는 없다.
05:03이런 얘기도 합니다.
05:05김근식 실장님, 제가 이거 듣다 보니까
05:07본인이 정치인이기 때문에 좀 과도하게 비난을 받는 거다.
05:11이렇게 좀 인식을 하고 있나?
05:13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05:14그러니까 아까 이제 윈윤석 대변인이 공감 능력 부족을 이야기했고
05:18또 하나 제가 보기에는 추미애 지사 입장에서는
05:21굉장히 아전인수적으로 해석을 하는 것 같아요.
05:25그러니까 사과라는 건 본시 신속하게 쿨하게 해야 되고요.
05:29그다음에 사과를 표해야 되는 대상이
05:31그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진정책이 느껴져야 되고
05:35그리고 토를 달면 안 되는 겁니다.
05:37지금 이게 계속 시일이 지나면서 커졌던 이유도
05:41이 빨대라고 하는 부적자란
05:43사실 막말에 가까운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
05:45바로 즉각 사과하고 그 사과를 받는 대상이
05:49소방관 공무원분들이 수용할 정도로 했으면
05:52사실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05:54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하라시니 하겠습니다.
05:56토를 달았잖아요.
05:57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도 저렇게 모여서 했으면
06:00말끔히 정리하는 게 낫지
06:01사과를 하면서도 이게 제 본심
06:04그러니까 본질이 갇힐까 봐 사과를 바로 못했다.
06:08이것도 토를 당한 거 아닙니까?
06:10아까 우리 조연산 변호사께서 말씀 잘하셨습니다만
06:13재정 부족하고 이 빨대발언은 차원이 다른 겁니다.
06:18내 빨대발언이 재정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온 거기 때문에
06:21아직도 빨대발언은 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들리잖아요.
06:24아직도 저는 반성하고 있지 않다.
06:28그렇다는 건 뭐냐?
06:29정치를 오래 하면서 정치인에서 욕을 먹는 것도 있다고
06:33회안을 이야기하지만 그게 아니라
06:36너무 욕의 멘탈이 강해지신 것 같아.
06:39그러니까 저것도 그냥 못 느끼는 것 같아요.
06:42그러면 안 되거든요.
06:43공감능력 제로의 전형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06:46어제 저렇게 직접 추지사를 만났던 소방노조 관계자는요.
06:51사과를 받고 고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6:54하지만 전국 소방 공무원들의 분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07:00기본적으로 소방관이 필요 없다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07:07불나면 알아서 불을 끄는 거고 죽으면 알아서 죽는 거지
07:11거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서
07:13가장 큰 문제는 소방을 바라보는 인식입니다.
07:17저희가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단순한 표현이 불쾌해서가 아닙니다.
07:21살아서는 재전빨대에 죽어야만 영웅이냐
07:33우리 소방공무원은 국가에서도 부담스럽고
07:36지방에서도 부담스러운 짐작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07:41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구승찬 의원의 막말이 있었다.
07:45재정 부담을 지적하려는 취지였다고 해명하지만
07:47그 표현을 들은 현장 소방대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07:54여전히 분노가 이어지는 상황인데
07:57오늘 국회에서도 이런 일정이 있었습니다.
08:00그런데 이 일정을 같이 한 분들이 있어요.
08:02보시면 섬의와 최고위원 또 송영길 의원이
08:05이분들의 기자회견에 동참을 했습니다.
08:08민주당도 앞으로 좀 잘 챙기겠다.
08:10이런 다짐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요.
08:13제가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15김용남 부의장님.
08:16사과를 아무리 하고 해도 추미애 지사가 저런 식으로
08:20또 무슨 사족처럼 설명을 덧붙이고 하다 보니까
08:23이게 수습이 잘 될런가 이런 걱정이 좀 드는데요.
08:27사실은 조금 정리가 어느 정도 돼가는 국면이 아닐까라고 하는데
08:35부승찬 의원이 한 번 더 이른바 지른 꼴이 됐죠.
08:41그래서 불씨가 다시 더 커진 상황이 됐습니다.
08:45그러다 보니까 송영길 의원이나 섬의와 의원이
08:49이건 뭐 입이 얽게라도 할 말이 없는 거거든요.
08:54무조건 잘못한 거예요.
08:55깨끗하게 잘못한 거고 본인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면 모르겠는데
09:02자꾸 말씀대로 사족이 붙는단 말이죠.
09:05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소방관들과 같이 저런 기자회견을 한다든지
09:11아니면 저런 퍼포먼스에도 같이 서게 되는 것인데
09:19본래 말하고자 했던 취지가 어떤 취지는 다 이해를 합니다.
09:25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이 됐는데
09:28그 부당과 관련한 문제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09:32일단 거기서 등장할 수 없는 단어였거든요.
09:36우리가 통상 방송에서도 쓰기가 좀 거북스러운 단어인데
09:41그거는 어떤 부당한 그리고 옳지 못한 이익을 취득할 때
09:46그럴 때나 쓰는 표현이 등장했기 때문에
09:49100% 본인의 잘못이었던 거고
09:53타이밍도 놓쳤죠.
09:56그리고 마지못해 하는 사과에서도
09:58사과하시라고 하니까 라는 필요 없는 말을 또
10:02사과를 바라시니 사과한다.
10:04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민주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10:09김민석 대표도 이미 사과의 표현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만
10:15하여튼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진정으로 용서하실 때까지
10:22다른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라도 빨리 수습해야 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0:30여야 원로 정치인들은요.
10:33추지사의 자질을 언급을 하면서 쓴소리를 했는데요.
10:36그 목소리도 듣고 오겠습니다.
10:39돈 적게 들어가서 사람 죽는 것보다 돈 많이 들어가고
10:43사람 안 죽는 게 그게 정부가 할 일이잖아요.
10:46더구나 그걸 국감장에서 그렇게 이야기한다는 거는
10:49기본적으로 리더, 도지사로서 자질이 안 되는 사람이에요.
10:56생각 자체가.
10:57주변에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이 되게 한숨을 쉬었어요.
11:01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11:03그러니까 저는 말하자면 예견된 일이었다.
11:07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을 겁니다.
11:08한두 개가 아닙니다만.
11:10노무현 대통령 12월 19일에 당선이 돼 있잖아요.
11:13우여곡절을 거쳐서 당선이 돼서 가족들하고 모처럼 휴가를 제주도로
11:19이제 몇 년 만에 같이 갔는데
11:22거기를 주민의회 의원이 찾아와가지고 신당을 하자고
11:26노무현 대통령한테 얘기를 하니
11:28투표 끝나고 3일인가 지나서 갔는데
11:31그런 얘기를 꺼낼 그게 상황 판단을 전혀 못하는 거죠.
11:36설사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뜻이 있었다 한들
11:41네. 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요.
11:45추지사를 비판하면서 과거 1화까지 저렇게 공개를 했습니다.
11:49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사흘 만에
11:51가족 휴가지에서 쉬고 있는데
11:53불쑥 찾아가서 신당을 제안했다라는 겁니다.
11:57유린석 대변인님.
11:58과거의 저런 부분만 봐도 상황 인식이 좀 떨어지는 사람인데
12:02뭐 이런 얘기네요.
12:03저는 추미애 지사가 96년에 등원을 했기 때문에
12:06정치를 30년이나 오래 해서
12:08그런 것 때문에 지금 저런 태도가 생겼나 했더니
12:12정치한 지 한 6년 정도밖에 안 된 시점에서도
12:15저렇게 상식적이 않은 행동을 했다는 것을 보면
12:18애초부터 정치권에 들어올 때
12:21이미 뭔가 일반적인 상식권을 좀 거리가 먼 생각을 갖고 있었던 분이 아니냐
12:26이런 생각이 듭니다.
12:28우리가 추미애 지사 생각해보면
12:30삼보일배가 많이 생각나잖아요.
12:32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한 탄핵 의결이 된 이후에
12:36그 후폭풍을 받은 상황에서 당시에 민주당에 남아있어서
12:40당대표를 하던 추미애 지금 지사가 거기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의미로
12:46광주에 가서 삼보일배 15km인가 했다는 거 아닙니까?
12:48네.
12:49그러면 이제 이거하고 좀 연결을 지을 수도 있다고 봐요.
12:53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직후에 신당 창당을 건의했는데
12:57아마 좋은 소리 못 들었겠죠.
12:59거기서부터 뭔가 삐걱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13:02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한 탄핵 의결 시도가 있었을 때
13:06민주당에 남아서 탄핵에 찬성을 했던 추미애 지사의 그런 행보가
13:12결국 그런 개인 감정에서 또 비론된 게 아니냐.
13:15그러면 이분은 정치를 국민을 보고 뭔가 명분을 갖고
13:20전체가 다 잘 살 수 있는 방향을 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삼는 게 아니라
13:23본인의 어떤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하시는 분이구나.
13:28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 또는 내 감정을 뭔가 표현하기 위한 수단
13:33이렇게 정치를 하위 개념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니냐.
13:36대단히 심각한 그런 상황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
13:40그런 생각이 듭니다.
13:41네. 원로들의 쓴소리는 좀 새겨들으실 필요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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