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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추미애, 故 김진석 소방위 영결사 낭독 중 '울먹' 
"아빠 꼭 다시 만나요"… 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추미애 "사과 바라시니 사과"… 논란 더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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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00:04부천공장 화재 진압 도중에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연결식이 오늘 오전에 엄수됐습니다.
00:13경기 도청장으로 치러졌는데요.
00:16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무리를 빚은 추미애 도지사도 참석했습니다.
00:21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잠시 후에 더 자세히 짚어보고요.
00:25오늘 연결식 이야기를 한 가지 해보겠습니다.
00:28순직 소방관의 6살 딸이 쓴 손편지가 오늘 공개돼서 많은 이들의 싱금을 울렸는데요.
00:38이런 내용이었습니다.
00:39아빠는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보고 싶다.
00:43나중에 다시 만나자.
00:45그때는 내가 어른이 됐을 거다.
00:48이렇게 적었습니다.
00:50아직 죽음이 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할 나이 6살이죠.
00:55아빠가 멀리 가서 올해 못 만날 거고 그래서 어른이 되면 만날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01:05언젠가는 평생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겠죠.
01:10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01:16오늘 연결식은 추미애 지사도 참석을 했습니다.
01:23그야말로 소방예산을 재정 빨대라고 표현해서 비판을 받고 있죠.
01:32오늘 추미애 지사가 연결사를 낭독했는데요.
01:36추 지사도 연결사를 낭독하면서 울먹였습니다.
01:40하지만 추 지사의 이 사과를 두고도 여당에서도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1:48여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1:49언저 오늘 추미애 지사의 모습을 잠시 보시죠.
01:51위험한 평생의 계좌를 먼저 검색해 진학하던 분이 박자가 새롭게 확산된 불길과 쓰러지고 말았으니
02:03우리는 당신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랐으니
02:10알았으니 누군가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정자를 자신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더욱 가슴이 우리의 부가가 옵니다.
02:25오늘 연결식은 경기도청장, 그러니까 추미애 지사를 위원장으로 엄수됐습니다.
02:32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이 됐고요.
02:36옥조 근정훈장이 추서되기도 했습니다.
02:39그리고 국립편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02:43추미애 지사가 연결사를 낭독하면서 울먹이는 모습,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02:50연결식에 참석한 소방관들 그리고 국민들 반응은 냉랭한 반응이 적지 않았습니다.
02:58추미애 지사는 이에 앞서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었는데
03:03이 자리에서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03:10하나 있죠?
03:14말씀 없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진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3:20우리 경련 수법관들...
03:24진심을 좀 받아보래요.
03:26나오세요.
03:28나오세요.
03:29잠시만요. 잘했습니다.
03:35이번 사고를 두고 추미애 지사가 큰 비난을 받는 이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03:43소방은 재정을 빨아먹는 빨대다, 이 발언 때문이었죠.
03:48그런데 이후에 내놓은 사과로 더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3:55의원님 말씀처럼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04:01인금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먹게 되고요.
04:06소방 모두를 반발하고...
04:08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04:09그거는...
04:09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또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04:17또 제 의도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04:20어제도 또 화재 현장에서 그런 사과 발언을 요구하신 듯 했지만
04:29이 자리는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묻지 말아달라 했던 것이고요.
04:35구조적인 재정의 문제를 말씀드리다가 나온 편상의 실수인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04:42그러나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고요.
04:47저희 뉴스에 라이브에서도 어쩌다가 이런 발언이 나왔는지 그 정황은 충분히 설명을 했습니다.
04:53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의 사과를 많이 저도 뉴스로 다뤘지만
05:01이런 사과는 처음이었습니다.
05:03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
05:04이게 지금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05:08그렇습니다.
05:09사과라고 하면 그래도 조금 늦어질 수는 있지만
05:14그래도 진심을 다해서 해야 되는 게 사과인데
05:18마치 사과를 바라니까 사과를 해줄게 이런 식 아닙니까?
05:22무슨 사과가 서비스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05:26정말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고
05:30어린 그 이제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그러네요.
05:34김진석 소방위의 딸이
05:36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05:38책임자 아닙니까?
05:42경기도지사 아닙니까?
05:43지금 사실 추미애 지사가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고
05:47또 이런 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더 크게 분노하는 이유는
05:50이 경기도정보다는 너무나 중앙정치에 대해서
05:55계속 비판하는 정치적인 발언들을 수없이 해왔잖아요.
05:59중수청장 지명자에 대해서 굉장히 끝까지 반대를 했고
06:04그래서 그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06:07본인이 해야 될 일을 해야 되는데
06:08더더군다나 지난번에 보니까 경기도 추경 예산에서
06:12소방업무에 종사하다가 순직한 분들을 위한 어떤 추모제, 추모식
06:18이거 1억 원이 예산이었는데 전액 삭감을 했고
06:22그 다음에 또 여러 가지 방화복이라든지 소방차량, 노후된 소방차량 교체하는 것도
06:28이것도 많이 삭감을 했더라고요.
06:30다 합치면 34억 5천만 원입니다.
06:36이것은 잘못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38물론 모든 예산을 전액 하나도 깎지 않고 다 반영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06:44하지만 기본적으로 추미애 도지사의 지금 소방업무를 대하는
06:48그 태도가 너무나 잘못된 것이고
06:51중앙정치에 올인하고 있는
06:53이거는 너무나 잘못된 처사다.
06:56그래서 이것은 아마 국민들을 많이 분노케 하는 그런 장면이었죠.
07:02어떤 분은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07:05소방관들에 대한 재정은 확대를 해도 부족할 만해
07:09부족한 상황에서 빨대가 웬 말이냐
07:13이런 말을 실제로 저희 뉴스에서 하셨는데
07:15저는 궁금합니다.
07:17저 정도 지위에 저 정도 막강한 위치에 있는 정치인들은
07:22그냥 시원하게 사과하면 본인이 진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07:26어떤 심리입니까?
07:28그러니까 평소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07:31좀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07:34그러니까 많은 국민들이 추미애 지사가 사과를 했지만
07:37느끼기에는 사과는 하지만 미안하지는 않다
07:41이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07:43그렇기 때문에 저는 추미애 지사가 다시 한 번 국민들, 경기도민들께
07:47사죄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내야 되는데
07:50좀 늦었죠.
07:51사과라는 게 첫 번째가 신속해야 되잖아요.
07:54그렇죠.
07:55그런데 두 번째는 더 중요한데
07:56누구에게 뭐가 미안하고 사과한지
07:59그 내용이 명확해야 됩니다.
08:01그리고 조건을 달지 말아야죠.
08:02그리고 마지막이 재발 방지, 책임지는 모습
08:06이런 것들이 이루어졌을 때 국민들이나 경기도민들은
08:10진정성을 느끼고 그나마 마음이 풀어지고 사태가 수습되는데
08:13이러한 조건들이 충족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사태가 더 확산되는
08:18그래서 이제 저희 민주당의 최대 텃밭인 경기도에서
08:21민주당의 위치가 지금 위태로워진 거 아니겠습니까?
08:24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추미애 지사께서
08:27저는 다시 한 번 사과를 해야 된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08:33정치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의 무게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08:39파급력이 있고 영향력이 크죠.
08:42그래서 추미애 지사의 사과를 바라시니 사과한다
08:45이 말에 파장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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