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4시간 전


박지원 "추미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박지원 "미운데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정성호 "입은 재앙 부르는 문… 혀는 몸 베는 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라이브]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추미애 지사의 사과를 두고 야당은 물론이고요. 여당 내에서도 강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00:08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 결국 사과가 아닙니다. 소방관들을 두 번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역대급 망언입니다. 도민 안전 챙기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중앙
00:22정치 간섭하느라 여의도 지사 소리 듣고 있습니다.
00:27추미애 지사가 계속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 거예요. 사과하면 깨끗하게 사과하지. 사과하라니까 하겠다. 꼬리를 잡혀요. 안 그래도 미운데 죽일
00:39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는 우리 민주당으로서도 그런 처지입니다. 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 이게 들어도 기분 나쁘잖아요.
00:48박재원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네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다. 추미애 지사를 향해서요. 사과하려면 깨끗하게 해야지.
00:56왜 꼬리 잡힐 말을 하느냐. 안 그래도 미운데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다.
01:02민주당은 요즘 그렇게 좋은 호재가 많지가 않습니다. 안 그래도 그런 상황에 왜 이런 분란을 일으키느냐. 이런 지적인 것 같아요.
01:12민주당 내에서도 오죽하면 민주당이 먼저 사과를 냈죠. 이번 일에 대해서. 추미애 지사보다.
01:18민주당이 먼저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과드리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01:24앞서도 짚어주셨지만 추 지사의 사과는 늦었고 또 그게 정확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1:30박재원 의원이 이야기하신 대로 민주당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01:34이 부분과 관련해서 정치인의 태도라는 게 어떠해야 되는지를 다시금 좀 생각해 보게 되는데.
01:40아마 본인은 국가공무원직으로 소방공무원분들이 전환된 게 2020년도고.
01:45그때 전환된 가장 큰 이유는 각 지방공무원으로 돼 있을 때는 지자체별로 예산 사정이 다르다 보니까 지원 액수가 다른 거예요.
01:53그래서 어떤 지자체의 소방공무원분들은 본인들이 자비로 장비를 구입해서 사용하시기도 하고.
02:00그 문제의식에서 전원이 국가공무원직으로 전환이 됐는데 예산이 거기에 따라오질 않은 거예요.
02:05그래서 지금도 90% 가까이가 지방예산으로 이 부분이 운영되고 있는 부분.
02:11거기에 대해서 권영신 의원이 질의하셨을 때 그 구조적인 문제를 답변했으면 됩니다.
02:16이분들을 빨대라고 칭하면 안 되는 겁니다.
02:19어떤 정치인도. 이분들은 본인의 목숨을 내놓고 헌신하는 걸 직업윤리로 삼는 분들이세요.
02:25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폄훼당하는 인상을 드렸을 때 여러 실기한 부분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사과를 드렸든지.
02:31아니면 그 현장에 갔을 때 사과를 드렸든지.
02:34이런 부분이 지체되는데 더더군다나 사과를 하라는 의견이 있어서라는 그 전제가 굉장히 큰 노여움을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44전 법무부 장관이죠. 정성호 의원.
02:49추미애 지사의 논란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2:52민주당 의원입니다.
02:54전 법무부 장관 정성호 의원.
02:56고사성호를 인용했는데요.
02:58뜻은 이겁니다.
03:00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고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03:06말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하는 게 도리다.
03:10민주당이 먼저 사과를 했고요.
03:13사과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라고 지금 대변인께서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03:20일단 민주당에서는 전전긍긍하는 것 같아요.
03:23지금 빨리 사과를 하고 어떻게든 이게 확산되는 걸 막고 싶은 거겠죠.
03:28그렇겠죠.
03:29그런데 추미애 지사의 지금 발언을 보면 저는 정서적인 공감력이 좀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3:40본인의 의도와는 달리 지금 표현이 계속 무리를 빚고 있지 않습니까?
03:44소방에 대한 국고 지원 비율이 낮다는 걸 지적하려고 얘기하다가 재정 빨대 나오고 돈 잡아먹는다 이런 표현이 나오고
03:54또 순직 소방관에 대해서 소방관에 대한 잘못된 발언을 사과하려다 보니까 또 사과하라니까 사과한다 이런 식의 표현이 나오고
04:07추미애 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어떤 공감력에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고요.
04:16지금 보면 민주당 경기도당도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 재사과를 요구하고 있고
04:22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은 출당까지 일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29그래서 얼마 전까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등에 업어서 강경 발언을 이어가면서
04:37차기 대선 주자로서의 어떤 역할을 위서를 강조하던 추미애 지사가 지금은 벼랑 끝에 선 그런 점이에요.
04:49본인이 했던 말들이나 의지가 이제 다 희석돼 버렸죠 지금.
04:53그렇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상당 기간 아마 추미애 지사는 이번 일에 후위 중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05:01이렇게 이른바 재정 빨대라는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추미애 지사의 집무실에는 빨대 수백 개가 배송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05:12빨대를 보낸 건 시사풍자 개그맨 이상민 씨였는데요.
05:17공개적으로 빨대를 보냈다고 본인이 밝혔습니다.
05:20들어보시죠.
05:22추미애 지사에게 빨대를 보냈을 때 정말 분개를 많이 했고요.
05:28공공의 최전선에서 싸우시는 분들한테 빨대라는 발언을 쓰는 걸 보고 제가 잘못 들은 건 줄 알았어요.
05:36이거 뭐 코미디 풍자 프로그램인 줄 알고.
05:38그래서 굉장히 좀 신뢰다.
05:41그리고 나중에 사과를 하라니까 한다.
05:45그럼 나중에 국민들이 도민들이 사퇴하라.
05:48그럼 사퇴할 겁니까?
05:49그래도 1,300만의 도민대표인데.
05:51그래서 굉장히 좀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05:54좀 안타깝습니다.
05:57개그맨이 이 상황을 코미디보다 더 웃프다.
06:01웃지도 못하고 슬프다고 하기도 뭐하고.
06:05참혹한 현실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빨대 250개를 보냈다라고 하는데.
06:09일단 비난 여론이 그냥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06:13하지만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지사에 대한 징계, 이 징계에 대해서 논의를 미루는 것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6:24어제 경기도당도 관련해서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 여기서도 추미애 지사에 대한 징계 논의는 없었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06:34민주당 지도부가 글쎄요, 발빠르게 수습을 하는 모습은 보였지만 이 문제를 일으킨 본인의, 장본인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는 게 없나 보네요.
06:47조치를 지금 당장 취하지 않는 거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최근에 추미애 지사가 김지영 중수청장 후보자 시절에 대통령을 공격했지 않습니까?
06:59와서 빌어라, 전정근근한다, 이런 것에 대한 것과 조금 분리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07:06자칫하면 강경파에 대한 공격으로 오해받을 수 있겠다?
07:09사실 강경파도 아닙니다.
07:11추미애 지사 오롯이 혼자에 대한 지적인데 혹여라도 정치적인 보복으로 섞여질 수가 있어요.
07:18그런데 사실 그거는 아닌 거거든요.
07:1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일일수록 사실 마음 같아서는 비상징계 바로 하고 싶지만
07:24이런 절차를 지켜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28그런데 신속한 징계나 이런 조치가 없으면 괜히 또 감싸고 돈다라는 오해를 살 수 있지 않을까요?
07:36뭐 감쌀 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볼 때.
07:38그런데 추미애 지사가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저렇게 받는 거는 너무나 당연해요.
07:43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에 대해서도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07:48왜냐하면 추미애 지사가 굉장히 잘못된 발언을 하고 어떤 정책 탈레반 같은 모습을 보여온 게 꽤 됐습니다.
07:56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그렇고 SNS에 글을 올릴 때 보면 추미애 지사를 염두에 둔 그런 거를 많이 올렸었어요.
08:04그다음에 김민석 대표도 본인이 당대표에 당선되자마자 추미애 도지사 무슨 컨설팅에 튼 업체 계약 관계 다시 들여다봐야 된다.
08:15그러면서 계속 날을 세웠습니다.
08:19국정 운영을 하는 것은 집권 여당이고 또 청와대죠.
08:23추미애 지사는 누가 뭐래도 민주당이 만든 경기도지사입니다.
08:29우리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정을 책임진 경기도지사예요.
08:34민주당 출신입니다.
08:37민주당을 대표해서 나왔습니다.
08:38그러면 정무적으로 어떻게든지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었어야 돼요.
08:42사실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SNS든 성명서든 페이북이든 이런 거 가지고 신경전만 할 게 아니라
08:52정청래 전 대표도 청와대에 불러서 오찬하지 않았습니까?
08:55오찬이 됐든 만찬이 됐든 어떻게 해서든지 정무적으로 해결할 노력을 했었어야 되는데
09:00그냥 이 명청 갈등 연장선상에서 그냥 끌고 온 겁니다.
09:04물론 추미애 도지사가 독특한 분이라는 거 우리가 다 압니다마는
09:08이걸 해결해야지 제명 출당 이렇게 해결이 될까요?
09:14알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