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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는 사과했는데…부승찬 "재정 쭉쭉 빨아먹어"
부승찬 "빨대 발언 큰 잘못…충분히 사과했다"
與, 부승찬 발언 당일 "金 대표, 부 의원에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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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00:04재정 빨대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았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어제 고 김진석 소방위 연결식에서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00:16세 차례나 연이어서 사과를 했는데요.
00:18이로써 사태가 일단락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00:21그런데 민주당의 부승찬 의원이 추미애 지사를 옹호하면서 내뱉은 발언이 새로운 논란의 불씨가 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 분위기입니다.
00:34먼저 추미애 지사의 어제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00:58최근 저의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소방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6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13보신 것처럼 연결식에서 눈물을 쏟은 추미애 지사의 모습.
01:18무려 세 차례나 사과를 했습니다.
01:23일각에서는 조금 더 빨리 사과를 했다면 어떨까 이런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01:32그런데 어제 국정감사장에서는 추미애 지사의 사과에 대해서 과연 진정성이 있는 사과냐 이를 두고 또 설전이 오갔습니다.
01:48이게 맞습니까?
01:50추미애 도지사의 정치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날이 아닙니다.
01:56지금 이 국정감사하러 왔어요? 아니면 추미애 지사 대면하러 왔어요?
02:00여기가 추미애 도지사장인데 행한 얘기를 왜 해요?
02:03이게 작전이에요?
02:04뭔 작전이에요? 뭔 작전?
02:07아주 유치할 시작이었고 말이지.
02:09유치는 유한치한데.
02:13물론 이렇게 고성이 오가기는 했지만 앞서 보신 영상에서 추미애 지사 깊이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02:23이른바 빨대 발언 논란.
02:25이로써 그래도 조금은 좀 잦아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02:29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02:30그런데 민주당의 부승찬 의원이 정말 예상하지 못한 발언을 내뱉으면서 여야가 다시 뜨겁게 충돌했습니다.
02:40소방 빨대 발언도 물론 큰 잘못을 하셨지만 충분히 사과하셨어요.
02:48몇 번이건.
02:49인건비와 지원비용 90% 정도가 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단체에서 부담을 하니까.
02:55이게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거 아닙니까?
03:01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주지 못하고 비난만 하면 답이 없지 않습니까?
03:06그렇죠?
03:09또다시 이 빨대 발언을 떠올리게 하는 오히려 쭉쭉 빨아먹는다.
03:16이런 속된 표현까지 써가면서 다시 한 번 이 발언에 불을 지폈습니다.
03:21논란이 된 맥락.
03:23모르지 않습니다.
03:25저희 뉴세일라이브도 첫날 이 내용을 다룰 때 추미애 지사의 발언의 의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03:33지방 공무원에서 국가 공무원으로 전환됐지만 비용을 나라에서 지불하지 않는 비합리적인 부분 충분히 지적할 부분이다.
03:42라고 그 맥락은 충분히 모두 이해하고 있습니다.
03:46하지만 문제는 뭐였죠?
03:48소방관들을 비하하는 빨대라는 표현이 문제였던 겁니다.
03:51그런데 부승찬 의원 이 빨대라는 표현을 넘어서서 아예 쭉쭉 빤다 이런 속된 저속한 표현까지 썼습니다.
04:01우리 시청자 국민들이 저 의도를 발언의 의도를 과연 몰라서 비난을 했을까요?
04:06그러니까요.
04:08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신우이가 더 밉다고 하지 않습니까?
04:11그런데 부승찬 의원 같은 경우는 말리는 시어머니도 아니고 오히려 같이 더 때리는 신우이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겁니다.
04:18국민들께서 보시면서 굉장히 아연실색하셨을 것이고 특히 전국의 7만 소방 공무원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을 겁니다.
04:26그런데 저런 부승찬 의원의 발언이 저는 우연히 나온 게 아니라고 봅니다.
04:29일종의 민주당 DNA예요. 문재인 전 대통령은 소방 국가직 전환을 한다고만 해놓고 문의만 국가직 전환을 했지 재정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04:385개년 계획, 10개년 계획이라도 중앙정부가 부담하도록 그렇게 단계적인 플랜을 마련했습니까?
04:44그렇지 않아서 지금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거죠.
04:46이재명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2021년 6월 17일에 경기도지사 시절에 이천 덕평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발생해서 소방관 한 분이 그 안에 고립됐을
04:56때 그때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재명 지자는 어디서 뭐하고 있었습니까?
05:00황교익 씨하고 같이 떡볶이 먹방 찍고 있었지 않습니까?
05:03그리고 추미애 지사에 저런 재정 빨대 발언이 나오고 또 김민석 대표는 20일 전에 서울 강서소방서에 가서 새벽 5시에 소방관들을 집합시키고
05:11이런 일들의 연장선상에서 부승찬 의원의 저런 망언이 나온 겁니다.
05:15그러니까 이것은 소방을 존중하지 않고 소방의 어려움을 모르는 민주당의 DNA가 발현되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23어제 이 부승찬 의원의 이 발언을 할 동안에 이를 듣고 있는 추미애 경기지사의 표정조차 굉장히 난감해하는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던
05:36그런 영상이었습니다.
05:39당연히 야당에 또는 여당에 모두 여야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05:44그런데 부승찬 의원이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또 같은 표현을 써서 여야의 분위기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05:52소방 예산이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는 말은 결코 나와서는 안 될 말이었습니다.
05:59한 번은 실수고 두 번은 잘못이라 해도 국민들께서 어떻게 보셨을지.
06:03국회는 과연 책임이 없는지 그걸 물었던 겁니다.
06:07앞뒤 문맹을 보시라고요.
06:09말 좀 가리세요.
06:10뭘 가려요? 그럼 옆에 앉힌 사람을 가리면 안 돼요?
06:13어머, 그거 다 안 해서. 왜 이거는 못해요, 민주당은.
06:16나랑 그렇게 살아잖아.
06:18국가직 공무원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있는 거잖아요.
06:23언제까지 이렇게 반기를 할 것인가.
06:26그런 과정에서 쭉쭉 빠는 존재로 배선은 안 된다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06:35국가직 공무원에 대한 국가 책임이 있다.
06:39다 알고 있죠.
06:40그런 과정을 설명하다 보니 나온 발언이었다.
06:43해명을 또 했습니다.
06:44그런데 문제는 해명하는 과정 중에 쭉쭉 빨아먹는다.
06:48이런 저속한 표현을 또 사용했어요.
06:50글쎄요.
06:51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추미애 지사도 듣다가 당황할 정도의 이런 선을 넘은 발언이었는데
06:58본인은 끝까지 해명을 하려다가 이렇게 됐다.
07:02또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7:03이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07:06저 표현을 하시면서 부승찬 의원은 추미애 지사의 진정성을,
07:14그리고 또 의도를 대신 설명하려고 하는 취지가 있었을까요?
07:19저게 도와주는 건가요?
07:20도와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7:22오히려 추미애 지사를 더 곤혹스럽게 만들고 또 그로 인해서 본인 역시 당으로부터 지금 윤리심판원에서 직권 조사를 받게 되는 상황에 이르지
07:34않았습니까?
07:35사실상의 경고 조치를 받은 겁니다.
07:37그리고 지금 본인의 저 얘기 때문에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도 부승찬 의원이 받았던 윤리심판원의 직권 조사와 대등한 그런 형평성 있는 조사를
07:50추미애 지사도 받아야 된다라는 지금 그런 여론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잖아요.
07:55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봤을 때 본인이 주장하고 싶었던, 그래서 국가 재정이 합당하게 더 투입될 수 있는 제도적 그런 장치들을 고민해야 한다라는
08:06그런 취지의 말이었다고 저는 이해는 됩니다만
08:09그런 부분들이 전혀 강조되지 못했다.
08:12그렇다면 이건 누구 책임인가, 이걸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요.
08:16부승찬 의원의 전 의도는 충분히 저희도 당도 이해를 하고 있어요.
08:22그러나 지금처럼 말조심을 하지 못해서 그 표현의 방식 때문에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그것이 몇 날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이
08:30상황에 왜 또 기름을 더 부어주고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 이런 생각입니다.
08:37오죽하면 이 추미애 지사의 빨대 발언은 민주당에서 먼저 나서서 사과를 할 정도로.
08:44그러니까 추미애 지사보다도 먼저 당이 사과를 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이슈였죠.
08:52그런데 어제 이렇게 설전이 오가던 국감 도중에 아까 대변인께서 잠시 언급을 하셨지만 속보가 전해지면서 국감장이 또 시끄러워졌습니다.
09:01그러니까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부승찬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엄중 경고를 한 겁니다.
09:07그리고 윤리심판원의 직권 조사를 명령했다는 속보 내용이었습니다.
09:14지금 언론 속보에 오면 김민석 우리 민주당 대표가 소방위 재정 쭉쭉 발언에 경고 직권 조사 명령을 내렸다가 속보가 뜨는데
09:22조금 전에 또 쭉쭉 발언 존재로 이렇게 또 표현을 해요.
09:28자자자자자자자자자
09:29오나란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감사를 잠시 중지했다가
09:34언제 제가 그런 표현을 썼어요?
09:38자 국감이 끝나기도 전에 부승찬 의원의 발언이 전해지자마자
09:43곧장 즉각 김민석 대표가 엄중 경고를 한 겁니다.
09:47그리고 윤리심판원의 직권 조사까지 지시한 겁니다.
09:50그만큼 발빠른 조치가 이뤄진 이유
09:54바로 이 추지사의 발언 논란 거기에 이어진 부승찬 의원의 불을 지핀 추가 발언
10:01이런 것들이 상상 이상으로 파장이 세다고 김민석 대표도 판단을 했기 때문이겠죠.
10:07자 그리고 김민석 대표는요.
10:10이렇게 엄중 경고한 데 이어서 오늘 오전에도 바로 또 사과를 했습니다.
10:17그러면서 사태 진정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10:21우리 부의원님 발언이 있어서 그 전후 맥락이 어쨌든지 간에
10:27그것이 국민들께 불편하게 느껴지시겠다 싶어서
10:34우선 그에 대해서 빨리 당이 뭔가 입장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0:40이것이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당이 저를 포함해서
10:45모두가 지금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10:48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말과 행동을 무겁게 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0:56그렇게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1:00안 그래도 최근에 여당 지지율, 대통령 국정평가 지지율
11:06다 지금 좋지 않아요.
11:08그래서 당에서도 굉장히 예민하게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
11:11악재가 여러 개 겹치는 상황이 된 거잖아요.
11:15엄중 경고한 거 이유가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11:18앞으로는 문제에 일으키는 의원들에 대해서는 참지 않고
11:21강력하게 조치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했네요.
11:24당연합니다.
11:25추미애 지사가 국감장에서 재정 빨대 발언을 했을 때
11:28바로 사과하지 않아서 당이 먼저 사과를 했었고
11:31그 이후에 논란이 돼서 추미애 지사가
11:35지금 국감장 앞에서도 여러 번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11:38그거에 대한 문제의식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11:41부승찬 의원이 또 비슷한 실수를 하셨으니
11:44당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빠르게 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고
11:48실수였습니까?
11:49아니, 저 표현 자체는 당연히 실수죠.
11:52그런데 지금 부승찬 의원도 바로 앞에 추미애 지사도 비슷한 실수를 해서
11:56이렇게 논란이 되고 사과를 했는데
11:58부승찬 의원도 그냥 바로 사과를 했으면 돼요.
12:00그래, 실수했다.
12:01나도 뭔가 취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표현을 쓰지 못해서
12:05너무 죄송하다 이렇게 하면 되는 문제인데
12:08그렇지 않으니까 지금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고
12:11특히나 민주당이 소방 관련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12:16지금 많은 국민들이 소방 관련해서는 진짜 정치인들 건들지 말아라
12:20이런 분위기가 있는 거예요.
12:22저도 의무소방 출신인데 예를 들면 어떤 국민이 댓글에 이런 걸 썼더라고요.
12:28소방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더라고요.
12:32그러니까 그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소방관들에 대해서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2:38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소방 관련된 예산을 진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12:42지금 저렇게 표현 자체가 매우 부작짤하게 하는 것은
12:46제가 진짜 마음이 아파요.
12:48그러니까 우리 대변인도 말씀하시면서 평소보다 더 격해지고
12:53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지금 진심을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13:00자 다시 정치권 이야기로 넘어가서
13:04하지만 처음 이 빨대 논란을 일으킨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는
13:08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느냐 이게 야당의 또 지적입니다.
13:11부승찬 의원에 대해서는 김민석 대표가 직접 엄중 경고하고
13:15윤리심판원에 직권 조사까지 지시를 했는데
13:18왜 추미애 지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느냐
13:22이런 야당의 지적입니다.
13:25도정의 최고 책임자로 화려한 정치 경력을 가진 그가
13:30이토록 천박한 안전의식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13:34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3:38소방관은 빨대가 아닙니다.
13:40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부적절한 언행에 책임을 지고
13:44즉시 사퇴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3:49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추미애 지사를 향해서 쓴소리를 연일하고 있죠.
13:56어제는 귀신 씨나라 까먹는 소리한다 뭐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
14:01또 이야기를 했습니다.
14:04추미애 도지사는 반정치인 반공무원이다.
14:08그러니까 경기도지사이기 때문에 당에서 징계를 하거나 이럴 대상은 아니지 않느냐
14:13이런 얘기도 있긴 한데 하지만 박지원 의원은요.
14:16그래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경고 정도도 하지 않으면
14:21광역단체장 등이 정치에 개입하는 정치적 발언을 하게 되면
14:25어떻게 조종하겠느냐.
14:27그러니까 뭔가 방법을 강구해서 경고를 해라.
14:30뭐 이런 이야기인 것 같아요.
14:34맞는 말이지 않습니까?
14:35뭐 그렇게 볼 수 있죠.
14:36만약에 추미애 지사가 저 문제의 발언을 한 직후에 김민석 대표가 시의적절하게 조치를 취했다면
14:44부승찬 의원이 이렇게 이겨서 또다시 저런 발언을 하면서 2차 가해성 발언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14:52민주당 내에서 그만큼 경각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재발하고 있는 게 아닌가
14:58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고 정치인은요.
15:00표현이 내용을 규정합니다.
15:02이 추미애 지사 역시 그리고 부승찬 의원 역시 내용에는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할 것입니다.
15:08지금 문제점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15:12그 표현이 문제가 된 그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수차례 같은 걸 반복한다는 건
15:18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15:22이 부승찬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 추미애 지사의 이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15:26국회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인데
15:2921대, 22대 국회의 다수당을 점했던 건 민주당입니다.
15:33과연 민주당이 이런 부분을 챙겨왔는지
15:35스스로 반성문을 썼다면 국민들께서 오히려 박수를 보냈을 겁니다.
15:39지금 내년도 예산안 정부가 짰는데요.
15:42소방안전교부세를요. 20%나 줄었습니다.
15:45그런데 청와대 예산은요. 또 20%가 증가했습니다.
15:49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이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는가
15:54국민들은 많은 의구심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5:56네. 부승찬 의원이 이야기를 하려던 의도
16:01본인이 여러 차례 설명을 했죠.
16:03그러니까 지금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이런 것들
16:09그리고 또 중앙공무원으로 전환된 이후의 비용 지불에 대한 문제
16:13그 얘기를 그러면 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16:17그걸 얘기하려다 쭉쭉 빤다는 표현을 하셨으니
16:21그 이야기를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6:23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16:26여야 할 거 없이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16:29특히 야당에서도 이번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을 강조했습니다.
16:34민주당은 추미애 지사와 부승찬 의원에게 당 차원에서 가장 높은 수위로
16:40신계를 내려서 다시는 이런 망언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16:45국민의힘은 소방관들의 희생과 흔신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소방 예산을 강화하겠습니다.
16:53소방공무원 출신인 오영환 전 의원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16:58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이 됐다 하지만 국가 지원은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17:06그러니까 소방직 1선에서는 국가직이 됐어도 명찰만 바뀌었을 뿐 아무런 추가 지원을 받지 못한다.
17:12그러니까 우리가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금을 중앙에서 왜 주지 않냐 이런 걸 따지기 전에
17:22그럼 국가직으로 전환됐으면 그만큼의 대우나 처우 개선이 됐는지를 먼저 살펴봐달라 이런 지적인 것 같습니다.
17:31추미애 지사의 발언도 물론 이런 맥락에서 국가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 이런 의미였던 걸로 저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17:39하지만 재정 문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금 오해를 받은 거잖아요.
17:43그게 지금 핵심이잖아요.
17:45그래서 저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7:51지금 화면에 방금 나왔던 21대 국회라고 하는 시점은 그 전반기가 문재인 정부 때였습니다.
17:57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소방을 국가직으로 전환을 해놓고 말 그대로 이름표만 바꿔달았을 뿐
18:02그러면 중앙정부가 어떻게 재정을 부담할 것인지에 대해서 5개년 계획 혹은 10개년 계획을 세워서라도
18:08단계적으로 실천하지 않았어요.
18:11그 후과가 지금까지 미치고 있는 겁니다.
18:12그리고 지금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관들을 향한 어떤 망언으로만 부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고
18:19실제로 경기도 소방 예산을 보면 34.5억 원이나 삭감이 됐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8:24올해 경기도가 제출한 2차 추경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거기에 보면 소방차량 교체 예산이 26억 5천만 원이 삭감이 됐다고 하죠.
18:32이게 보도가 되고 나니까 어제 경기도 대변인이 뭐라고 했냐면 중앙에서 내려오는 소방교부세가 줄었기 때문에
18:38사실은 48억여 원이 줄게 되었는데 그것을 경기도가 도비를 투입해서 그나마 26.5억 원으로 막았다.
18:45이런 취지의 서면 브리핑을 냈어요.
18:47그러면 이것은 경기도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 차원의 문제입니다.
18:52삼성전자가 영업이익 300조를 보는 시대고 내년에 정부 예산안은 지금 올해 대비 90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18:59820조 원대인데 그러면 소방 관련 예산은 어디로 갔습니까?
19:03이재명 정부는 응답을 해야 됩니다.
19:05알겠습니다.
19:05지금 정부가 나서서 응답해야 될 시점이다.
19:09상식적으로 그렇습니다.
19:10지금 경기도만 그런 게 아닌 거잖아요.
19:12다른 지자체들도 그러면 중앙 공무원으로 전환이 된 소방 공무원들에 대해서 정부에서 임금 지원을 아직 안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19:21거기다 플러스 방금 제가 말씀드린 처우 개선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안 되고 있다.
19:27이거는 정부가 답해야 될 단계로 이제 넘어갔네요.
19:30그렇습니다.
19:31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제도적이나 재정적인 지원이 부족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굉장히 송구하다 이런 생각하고
19:40지금부터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 없이 제도 개선을 지금 말씀 중에 있으니까
19:48좀 이제 충분히 준비해 나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9:52다만 지금 이제 이 소방의 사무가 국가 사무가 아니라 지금 지방 사무처럼 되어 있습니다.
20:00그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이 굉장히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같이 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부분들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20:10이런 부분들도 차제에 제도 개선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있고
20:14지금 소방의 재정 예산 중에 90%를 지자체가 부담하고 10% 정도를 국가 재정이 부담하는데
20:22이제 뭐 지금 세금들이 많이 거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미래 대응기금 이런 방식도 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20:31충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이제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할 시기가 되었다 이렇게 판단합니다.
20:39알겠습니다.
20:41언론도 그리고 뉴스에 라이브도 앞으로 소방 공무원에 대한 처우 어떻게 개선되는지
20:48그리고 이 시스템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정부가 바꿔가는지 예의주시하고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