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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서울 역삼동 빌딩 2곳서 동시다발 화재…19명 부상
03:30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이 대통령 "성역 없는 수사를"
05:37 군 "북, 추가도발 시 '모든 수단'으로 단호 대응"
08:28 부승찬, '소방 쭉쭉 발언' 사과…지도부도 고개 숙여
11:29 14살 얼굴에 최루탄을…"경찰 과잉진압에 시위 격화"

제작 : 이은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1020154952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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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에서 큰 불이 나아 모두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00:04경찰은 방화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인데요.
00:09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순근 기자.
00:13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입니다.
00:16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0:20제 뒤로 건물 철제 구조물들이 엿가락처럼 휘어있고
00:24깨진 유리창 안으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00:27또 유리창 곳곳이 깨진 탓에 도로 바닥엔 유리 조각들이 가득한 모습도 보입니다.
00:33이곳 역삼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입니다.
00:38소방당국은 침고 10분 만인 낮 12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00:42오후 2시 2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00:45해당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불이 난 곳은 이곳 건물 3층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소방당국은 경찰과 구청 등 인원 291명과 차량 56대 등을 동원해
00:57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01:01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도심 밀집지역이라 큰 피해가 우려가 되는데
01:05현재 인명피해는 어떻습니까?
01:09네, 이 불로 30대 여성 1명이 병원 건물 3층 복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01:16현재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8이외에도 이곳 건물에서 중상자 1명, 경상자 9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4불이 난 건물 3층은 특허법인 건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8소방당국은 오후 2시쯤 최종 인명수색 결과 추가 고립된 인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34네, 건물 안에 고립된 인원들도 있었을 것 같은데 YTN에 관련 제보도 잇따랐다고요?
01:42네, 앞서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 3층 유리창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01:48저희 YTN에도 당시 긴급한 상황이 담겼던 제보 영상들이 잇따랐는데요.
01:52사다리차를 타고 두 사람이 위태롭게 건물에 매달려 있고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두 사람에게 무언가를 소리칩니다.
01:59그 위로 물을 뿌리는 소방대원들은 안에 추가로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02:05YTN과 만난 목격자는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이 대피하기 위해 소리치며 골프채로 유리창을 깨는 모습을 목격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2:15그런데 최 기자가 있는 그곳 말고도 인근에서도 화재가 잇따랐다고요?
02:22네, 그렇습니다. 낮 12시쯤 이곳에서 300m가량 떨어진 건물 4층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02:31이 불로 3명은 이송 중 심화호흡곤란을 호소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38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두 화재 간 연관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02:42다만 불이 난 건물 3층과 4층 모두 특허법인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7소방당국과 경찰은 두 불이 모두 꺼진 만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2:56경찰은 이번 화재를 방화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죠?
03:03네, 그렇습니다. 서울 수사경찰서는 이번 화재가 방화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10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인상착이 등을 바탕으로 추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03:15불이 난 두 건물 모두 특허법인이 입주해 있던 만큼 두 곳 모두 동일 범의 방화 정황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03:22수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03:25지금까지 서울 역삼동 화재 현장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03:29정치적 중립성 논란으로 국무회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오늘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03:38이재명 대통령은 성역 없는 수사를 당부했는데 김 청장은 성공적인 중수청 정착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03:45청와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3:48정인용 기자, 오늘 국무회의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03:51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첫 국무회의에 함께했습니다.
03:57과거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해 관례적으로 수사, 기소기관의 수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왔는데요.
04:05김 청장은 어제 관련 법령 검토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참석하기로 한 겁니다.
04:13이 대통령은 오늘 김 청장을 향해 당부의 말을 남겼는데요.
04:17독립적 중대범죄수사기관이 새 출발을 하게 된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4:23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사회질서를 공정하게 유지하는 중차대한 업무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행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04:33들어보겠습니다.
04:52김지용 청장도 국무회의 인삿말을 통해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국민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5:04앞서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관련 법에 의해 국가행정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관할에 있다며 김 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필요성을 언급했는데요.
05:17수사기관도 국민과 국가를 위해 부여받은 일을 한다며 개별 사건에 관여하지 않겠지만 특정 방향을 공유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05:26다만 오늘 부처 보고와 협조사항 논의 과정에서 김 청장이 공개 발언을 하진 않았습니다.
05:33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5:37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우리군의 대응사격을 문제삼으며 확성기 방송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우리군은 모든 수단을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48북한이 실제로 확성기 방송에 나설 경우 우리군도 이에 맞대응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5:54추재기자 연결합니다.
05:55김혜은 기자, 우리군이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죠?
05:59북한이 어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의 담화를 통해 군사적 위협 가능성을 언급하자 우리군은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6:07국방부는 우리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을 막는 정당한 방어수치라며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6:19군 당국은 향후 북한의 도발 수위에 따라 다양한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06:25군 관계자는 추가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6:31북한이 실제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에도 비례적 대응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변했는데 우리도 확성기 방송을 포함한 맞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06:42열어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06:44다만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 재개를 공식 결정한 건 아니고 북한의 도발 양상과 수위에 따라 대응 조치의 선택지로 판단할 것으로
06:54보입니다.
06:54군 당국은 어제 북한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 횟수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데 대해서는 그만큼 우리의 대응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는
07:03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7:07문제는 북한군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면서 월선 행위도 많아지고 있다는 점인데 그만큼 충돌 가능성도 커진 거죠?
07:15그렇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지난달 서부전선 지뢰 폭발 사고 이후에도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접근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7:26어제 북한이 우리의 21사단과 22사단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건 해당 지역에서 최근 북한군의 MDL 월선 행위가 잦은 곳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07:37오늘 합참의장이 현장 점검에 나선 중부전선 일대 역시 북한군의 근접 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07:45진영승 합참의장은 작전지휘관 회의를 열고 북한군의 MDL 근접 활동이 지속되는 상황을 평가하고 작전적 대응 방안을 점검했는데
07:55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8:03더불어 DMZ 일대 감시 장비를 계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의 동향을 엄밀하게 살펴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8:11통일부는 북한에 대해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하면서도 군사분계선에 대한 남북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 하루빨리 소통 체계를 마련해야
08:23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8:24지금까지 YTN 김혜윤입니다.
08:28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하루 만에 공개 사과했습니다.
08:36김민석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08:40국회로 가보겠습니다.
08:41권준수 기자.
08:44네, 국회입니다.
08:45부승찬 의원이 결국 사과했죠?
08:50그렇습니다.
08:51부승찬 의원은 오늘 낮 SNS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소방 공무원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08:58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마땅한 존중을 다하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한다고 적었는데요.
09:04어제 경기도 국감에서 추미애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옹호하며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 것 아니냐고 말한 지 단 하루 만입니다.
09:13앞서 김민석 대표도 오늘 아침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09:18들어보시죠.
09:23전후 맥락이 어쨌든지 간에 그것이 국민들께 불편하게 느껴지시겠다 싶어서
09:32직권으로 경고를 하고 당에서 적정한 기구에서 조사를 하기로.
09:39여기에 한병도 원내대표도 소속 정치인의 언행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
09:48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감 대책회의에서 부승찬 의원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을 향해 최고 수위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09:55정점식 원내대표는 김민석 대표를 향해서도 새벽 시간에 일선 소방서를 찾아 휴식시간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직격했는데요.
10:04마찬가지로 들어보시죠.
10:07추지사의 소방관 비하 망언이나 김민석 대표의 소방관 갑질이나 모두 무례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0:18나아가 국민의힘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은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순직 소방관 조문을 위해 병원을 찾았을 당시 응급환자
10:28전용 주차구역을 차지한 건 의료 공정을 흔든 거라며 대여 공세의 전선을 확대했습니다.
10:36국회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10:38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가 이어지고 있죠.
11:09국방위 해군 본부
11:11국방사에서는 북한 김여정 총무부장 담화와 관련해 해군 참모총장이 NLL은 확보히 지켜야 할 해상 붕괴선이라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국군통합사관학교 추진의 비용과 효과를
11:23집중 추궁했습니다.
11:2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윤수입니다.
11:29프랑스 시위가 폭동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데요.
11:33이 배경에는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도 한몫했습니다.
11:36시위 초기에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가뜩이나 성난 민심을 더욱 자극했다는 지적입니다.
11:44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11:48지난달 말 파리 외곽의 고등학교 시위 현장입니다.
11:5310대 소년이 경찰을 향해 발길질하자 곧바로 얼굴에 최루탄을 발사합니다.
11:58바로 앞에서 최루탄을 맞은 14살 소년은 턱뼈가 부러지고 치아도 대부분 파손됐습니다.
12:17해당 경찰은 직무가 정지됐지만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민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12:24여기다 경찰의 섬광탕 폭발로 15살 소년의 왼손이 절단되고 또 다른 10대 소년도 눈에 고무탄을 맞는 일까지 벌어지자 시위는 폭동 수준으로
12:37커졌습니다.
12:38프랑스 당국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의 위법행위 수십 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2:59프랑스 정부가 전격적으로 심야 통행 금지에 나섰지만 시위대는 토요일은 24일에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13:09그런데 이 와중에 마크롱 대통령이 중동 순방길에 오르면서 또 논란입니다.
13:17특히 마크롱은 대규모 시위가 예고됐던 지난 16일 부인과 함께 가수 셀링 디옹의 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13:29시위 격화 속에 프랑스 국채 금리는 또다시 5%대까지 육박하며 재정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13:37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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