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혼 무효 소송 중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김성우.
00:05보복살인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00:08범행 전 장모집 주변에서 18차례나 스토킹을 한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00:13오세정 기자입니다.
00:17갈색 모자를 눌러쓰고 양팔을 붙잡힌 채 모습을 드러낸 장모 살해범 26살 김성우.
00:23보복 목적으로 죽였습니까?
00:25다른 가족도 죽이려 했습니까?
00:26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경찰 호송차에 올라탑니다.
00:32경찰은 오늘 김성우를 공소청에 넘겼습니다.
00:36구속 당시 적용한 존속 사례와 특수강금보다 무거운 보복살인 강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00:42아내가 자신을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00:49범행 전부터 장모의 집 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는 등 총 18차례 스토킹을 저지른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00:58장모를 살해하기 3주 전엔 아내의 주거지 근처에서 미리 흉기를 구매하고 차량에 싣고 다닌 계획범죄 정황도 경찰에 확인됐습니다.
01:06김성우는 아내를 납치해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 순찰차 한 대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두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01:15경찰은 김성우가 아내를 미행하는데 흥진소를 이용했다는 유족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실제 범행 연루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01:23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