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급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 프리미엄 과자라고 홍보하는 이 과자엔 트러플이 대체 얼마나 들었을까요?
00:08따져보니 소금 한 알 무게의 4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유럽의 풍미가 가득, 트러플의 진한 향.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을 앞세워 소비자의 눈길을 끌지만 정작 트러플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는 쉽게 알기 어렵습니다.
00:30내가 이게 몇 프로가 속노향이 들어갔는지.
00:35시중에서 판매 중인 트러플 감자칩입니다. 이 과자 한 봉지에 들어간 트러플의 양은 제 손가락 위에 있는 소금 알갱이 무게의 4분의
00:441도 되지 않습니다.
00:46또 다른 제품도 살펴봤지만 역시 소금 한 알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00:51원재료의 함량대로 복잡한 계산식을 거쳐야 해 포장지 뒷면에 나와 있는 원재료명만 보고 트러플이 얼마나 들었는지 바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01:01반면 수입 감자칩의 경우 트러플 원물 함유량이 국산 제품보다 높았습니다.
01:07트러플 향이라고 쓰려면 최소 어느 정도의 양을 넣어야 하는지 국내법상 최소 함량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01:15식품회사 입장에서는 단가를 높일 수 있는 부분 때문에 사용하는데 소비자들은 착시 현혹 효과가 있을 수 있고
01:24업계에서는 연구 개발을 거쳐 원재료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양을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45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