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냉동된 중국산 오징어를 데쳐봤더니 4분의 1 크기로 쪼그라들었다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는데요.
00:08실제로도 그럴까요? 안보겸 기자가 직접 확인했습니다.
00:13한 배달 플랫폼에 냉동 오징어를 데쳤더니 크기가 4분의 1로 줄어들었다며 올린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00:22다른 소비자들도 크기가 줄어 놀랐다며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00:27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해봤습니다.
00:31논란이 된 제품과 같은 판매처의 오징어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00:38논란이 있었던 냉동 오징어인데요. 직접 끓는 물에 데쳐보겠습니다.
00:46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이리저리 뒤집어가며 약 3분 30초 동안 익혔습니다.
00:53대치 기정과 비교해보니 크기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겁니다.
00:58논란이 된 주장처럼 4분의 1까지 작아지지는 않았지만 육안으로도 확연한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07전문가들은 오징어가 얼고 녹는 과정에서 조직이 손상되면 수분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01:14삼투압 때문에 오징어 속에 있는 수분들의 손실이 발생된 거거든요.
01:21오징어도 60% 이상은 수분이기 때문에 그 수분들이 제거가 되니까.
01:27다만 크기가 지나치게 줄어든다면 냉동이나 보관 과정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34해당 제품을 판매한 배달 플랫폼 측은 식약처 기준에 따라 냉동, 해동 상태를 비교하는 품질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01:45현재 품질 검사를 위해 해당 제품의 판매는 일시 중단됐고 논란이 시작된 글은 현재 사라진 상황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02:05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