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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과 ICT 장비를 도입해 바꿔놓고 있는 축산 현장을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돼지 축사와 달리 스마트 설비를 갖춘 축사에선 임신 여부를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고질적인 악취도 줄이고 있는데요.

달라진 양돈 현장을 김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미 돼지 배에 작은 기계를 대자 모니터에 초음파 화면이 뜹니다.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건 다름 아닌 인공지능입니다.

축사 천장에는 작은 장비가 돌아다니며 어미 돼지의 체형을 분석하고, 개체별 특성에 맞춰 사료량까지 알아서 조절해 줍니다.

농장주가 눈대중으로 판독할 때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어미 돼지가 적정 체형을 유지하도록 도와 난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진 / 스마트 돼지 축사 대표 : 눈대중으로 하고 이제 새벽에도 나가보고. 그런 식으로 사람을 갈아 넣었다고 하죠. 갈아 넣어서 하는 부분을 이제는 기계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다 모아주고 있어서….]

외부 분뇨 처리장에 맑은 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돼지 분뇨를 미생물로 분해하고 정화한 물인데, 색이 투명한 데다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축사 내부에는 중앙 집중 배기 장치를 가동해,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냄새 유발 물질을 모아 악취 포집 장치로 보냅니다.

아기 돼지를 사육하는 공간입니다. 냄새가 날 것 같지만,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실제 이 농장은 예전엔 해마다 20건의 악취 민원이 잇따랐지만, 저감 장비를 도입한 뒤에는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경원 / 스마트 돼지 축사 대표 : 정말 극적으로 달라졌습니다. 도입 전에는 많은 민원이 있었어요. 냄새 민원이죠. 그런데 도입하고 나서는 정말 냄새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지역 주민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고요.]

악취를 줄이고 사육 관리를 돕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스마트 축산 솔루션 패키지 사업.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 갈등까지 해소하는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면서 축산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디자인 : 정민정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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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과 ICT 장비를 도입해 바꿔놓고 있는 축산 현장을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00:08기존의 돼지축사와 달리 스마트 설비를 갖춘 축사에선 임신 여부를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고질적인 악취도 줄이고 있는데요.
00:16달라진 양도년장을 김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2어미돼지배에 작은 기계를 대자 모니터에 초음파 화면이 뜹니다.
00:26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건 다름 아닌 인공지능입니다.
00:32축사 천장에는 작은 장비가 돌아다니며 어미돼지의 체형을 분석하고 개체별 특성에 맞춰 사료량을 알아서 조절해줍니다.
00:40농장주가 눈대중으로 판독할 때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어미돼지가 적정 체형을 유지하도록 도와 난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0:47농장주가 눈대중으로 하고 새벽에도 나가보고 그런 식으로 사람을 갈아넣었다고 하죠.
00:55갈아넣어서 하는 부분을 기계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다 모아주고 있기 때문에
01:01외부 분유 처리장에 맑은 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01:06돼지 분유를 미생물로 분해하고 정화한 물인데 색이 투명한데다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01:11축사 내부에는 중앙집중 배기장치를 가동해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냄새 유발물질을 모아 악취 포집장치로 보냅니다.
01:27실제 이 농장은 예전엔 해마다 20건의 악취 민원이 잇따랐지만 저감장비를 도입한 뒤에는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1:41도입하고 나서는 정말 냄새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지역 주민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고요.
01:47악취를 줄이고 사육관리를 돕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스마트축산솔루션 패키지 사업.
01:53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 갈등까지 해소하는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면서 축산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02:00YTN 김규수입니다.
02:01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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