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과 ICT 장비를 도입해 바꿔놓고 있는 축산 현장을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습니다.
00:08기존의 돼지축사와 달리 스마트 설비를 갖춘 축사에선 임신 여부를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고질적인 악취도 줄이고 있는데요.
00:16달라진 양도년장을 김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2어미돼지배에 작은 기계를 대자 모니터에 초음파 화면이 뜹니다.
00:26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건 다름 아닌 인공지능입니다.
00:32축사 천장에는 작은 장비가 돌아다니며 어미돼지의 체형을 분석하고 개체별 특성에 맞춰 사료량을 알아서 조절해줍니다.
00:40농장주가 눈대중으로 판독할 때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어미돼지가 적정 체형을 유지하도록 도와 난산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00:47농장주가 눈대중으로 하고 새벽에도 나가보고 그런 식으로 사람을 갈아넣었다고 하죠.
00:55갈아넣어서 하는 부분을 기계가 자동으로 데이터를 다 모아주고 있기 때문에
01:01외부 분유 처리장에 맑은 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01:06돼지 분유를 미생물로 분해하고 정화한 물인데 색이 투명한데다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01:11축사 내부에는 중앙집중 배기장치를 가동해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냄새 유발물질을 모아 악취 포집장치로 보냅니다.
01:27실제 이 농장은 예전엔 해마다 20건의 악취 민원이 잇따랐지만 저감장비를 도입한 뒤에는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1:41도입하고 나서는 정말 냄새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지역 주민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고요.
01:47악취를 줄이고 사육관리를 돕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스마트축산솔루션 패키지 사업.
01:53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 갈등까지 해소하는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면서 축산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02:00YTN 김규수입니다.
02:01김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