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이 노래가 먼저 떠오릅니다.
00:32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보여
00:46창밖에 사랑이 보인다 보여
00:58저렇게 차가 다니는 곳이지만 내일부터는 차가 못 다닙니다.
01:02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만든 잠수교.
01:0550년 만에 차량 통행 멈춘다.
01:0776년에 완공됐는데 용산구와 서초구를 잇는다리, 강남북을 잇게 되죠.
01:12수면 2.7m 위에 건설돼서 795m 길이 왕복 2차선.
01:18육군공병단 현대건설이 10개월 만에 정말 아주 불이 나게 빠른 속도로 건설한 자리였습니다.
01:24박기태 변호사, 이 다리를 안보교라고 불렀다는데 왜 안보교로 불렸습니까?
01:30이게 지금 생긴 시점을 좀 생각을 해야 됩니다.
01:33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사실 잠수교만 원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01:37그런데 76년에 완공이 됐습니다.
01:3975년에 베트남 전쟁이 끝났죠.
01:42그리고 남침 땅굴 발견 이런 일들이 있으면서 안보를 위해서 어떤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01:50왜 그렇게 낮은가 저는 사실 잘 모르고 높은 다리 밑에 낮은 다리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01:56그게 아니라 다른 다리들이 폭파됐을 때도 수면에 잘 붙어있어서 잘 넘어갈 수 있는 안보를 위한 다리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02:04그래서 안보교라고 처음에 불렀다고.
02:06예, 연주님 저렇게 보면 지하로 이렇게 내려가지 않습니까?
02:09옛날에 한강철교를 부수는 바람에 우리 피난민들이 굉장히 고생했던.
02:15위에서 보면 사실 폭격을 당하면 다리 위에 무너뜨리는 건 금방이잖아요.
02:19그런데 그 밑에 이렇게 다리를 깔면 여기를 통해서 또 물에 잠기면 그게 노출이 안 되니까
02:25탱크도 지나갈 수 있고 이렇게 전략적으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다고 본 거죠?
02:29그렇죠. 그러니까 북한의 위협이 점증하다 보니까 당시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02:35저 다리가 자체가 보면 평소 비가 오면 잠기지 않습니까?
02:39그리고 낮게 있기 때문에 보통 위에서 공중폭격을 할 때 보면 위에 다리들은 다 보이잖아요.
02:45그러니까 공중폭격을 하더라도 잠수교만큼은 폭격하기 어렵게 만들죠.
02:49저기가 다리가 굉장히 튼튼한 다리입니다.
02:51저게 지금 전체가 가더라도 다리가 괜찮은 다리로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02:55그러니까 어떤 군사적 어떤 필요성에 의해서 저 다리를 처음에 만드는 것이죠.
03:00그런데 문제는 지금 그 이후에 저 위에 다리도 만들어지고 했었는데 저 다리로 해서 땅값이
03:07이쪽 옛날에는 서초구 쪽에 40원 정도 평당 했었는데 저 다리가 만들어지고 난 뒤부터 거의 40만 원 대로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합니다.
03:18이게 사실 착공 당시에는 잠수교형 반포대교로 명명이 됐었고 박정희 대통령이 잠수교 휘호를 새겨서 8m 교명탑을 세웠다고 합니다.
03:30잠시 전 아까 영상 한번 다시 보여주면 빼쪽한 잠수교 저렇게 테이프 커팅식에 직접 참석을 했었고요.
03:40축 개통이라고 써 있죠.
03:41뒤에 휘호가 직접 적힌 잠수교라는 그런 교명탑이 세워져 있는데 지금은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03:47지금 저게 어디로 왔는지 아직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는데.
03:52박기태 변호사 이게 왜 중요한 다리냐면 이게 사실 서초에서 또 사당 수방사에서 이거 용산 다리 넘어오면 바로 미군부대로 갈 수
04:01있는 거잖아요.
04:02그만큼 전략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다리 아니겠습니까?
04:05네 맞습니다.
04:06굉장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다리고요.
04:08그래서 지금 폭파 이런 안보 이런 것들도 있지만 강남 개발을 굉장히 앞당겨한 그런 어떤 다리로서의 가치도 있습니다.
04:16그래서 용산 미군부대부터 강남까지를 잇는 굉장히 중요한 다리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04:22네 잠수교 얘기했습니다.
04:25내일부터는 걷는 것만 된다고 하면 8월부터 걸을 수도 있고요.
04:29지금 이제 세단장을 한다고 하니까 다음에 8월 이듬해 사실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