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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분 전


주진우 "한 가족의 엄청난 비극을 조롱" (어제)
최민희 "제발 영화는 영화로 보시라"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도 상영 중단 요구 (어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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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싸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정치권은 오늘도 시끄러웠습니다.
00:30영화 암살자들 때문에 지옥에나 가세요라는 말이 딱 떠올랐어요.
00:35그냥 한 가족의 엄청난 비극을 어떻게 보면 조롱하는 거죠.
00:41감히 폐륜적인 상상을 해가지고 그거를 보조시 영화로 만든 거예요.
00:47지금이 유신 독재입니까?
00:49국민의힘의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정치 공세가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습니다.
00:55제발 영화는 영화로 보시고 쓸데없는 정치 공세해서 조금 싹트고 있는 한국 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1:09국민의힘에서는 연일 반인륜적인 폐륜 작태다.
01:14폐륜적 상상을 해서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민주당에서는 영화는 영화로 봐야 된다라고 하는데요.
01:20차재현 교수님, 지금 야권에서 나오는 주장이 좀 과하다고 보시나요?
01:25저도 뭐 가유불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28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인데요.
01:32사실 뭐 그러니까 이 야권의 입장에서 과거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저는 비판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01:39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 비판의 수위가 너무 높다는 겁니다.
01:42당장 영화 상영 중지를 넘어서서서 예를 들면 불법 수익에 대한 한 수까지 지금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1:50그리고 특히 지금 이 영화 제작사와 관련된 자본의 유익과 관련해서 중국 운운을 이야기를 하면서
01:59마치 중국의 사주를 받아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진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이런 대목들은 정말 문제라는 것이죠.
02:07사실 어떻게 보면 저는 사실 유경수 여사 피격과 관련해서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TV를 보다가 정말 충격을 받았던 한 장면이었고
02:20그날 오후에 한 7시 뉴스를 통해서 유영수 여사의 최종 사망 소식을 제가 뉴스로 들으면서 상당히 어린 마음에 너무 놀라웠던 그
02:30충격을 지금도 갖고 있거든요.
02:32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그 시대에 중앙정보부가 막강한 위세를 떨쳤다고 하더라도
02:39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이 정권 유지를 위해서 아내를 정치의 기생양으로 삼을 수 있을까?
02:47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페륜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만
02:50그러나 그것이 제가 영화를 보지 않았습니다. 안 봤기 때문에 그러나 그 부분이 정확하게 지금 드러나고 있지 않다고 그래요.
02:57사실 유경수 여사의 피격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의문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거든요.
03:03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여러 시사 다큐에서 이 부분이 상당히 집중 조명이 됐던 부분이 있고
03:08아마 이런 부분들이 당시 건의주의적인 통치 그리고 상당히 진실을 외국하려는
03:15그러한 근무의 잘못된 그런 태도 이런 부분들에 비판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했던 것이 조금 지나쳤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03:25결국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영화를 둘러싼 논란은 결국 사상의 공개 시장에서 저는 검증을 통해서
03:33그러니까 이 평가를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03:37네. 박정희 재단을 이어서 유경수 여사 기념사업회에서도 상영을 좀 중단하라 이렇게 촉구를 했습니다.
03:45그런데 지금 흥행에는 별로 지장은 없어 보여요. 강대규 변호사님.
03:49어제는 저희가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갔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하루 만에 다시 또 1위로 올라섰더라고요.
03:55네. 영화의 1위냐 2위냐라는 것은 한정된 시간과 비용을 가진 국민들이 영화 관람자들이 어떠한 영화를 선택할까의 문제인데
04:03오늘 또 두 개의 영화가 또 개봉이 됐습니다. 일본에서 오디세우스를 눌렀다는 애니메이션이 하나 나오고
04:10또 구교환 배우 주연의 또 국내 영화가 하나 나오고요. 또 연휴 사이에는 또 텀크로즈 주연의 외국 영화도 나오고
04:16굉장히 다양한 영화가 개봉되기 때문에 과연 이러한 논란 속에서 이 영화가 암살자들 이 영화가 1위를 계속 지킬 수 있을 것이냐
04:25손익 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 것이냐라고 굉장히 의심이 되는 의문이 되는 부분이고요.
04:31결국 역사 왜곡 상업주의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제는 인식을 가지고 철퇴를 가하는 그런 게 됐다.
04:40그래서 영화계에서 역사 왜곡 상업주의에 대해서 좀 더 자각을 갖고 이러한 작품을 한 편 한 편 만들 때
04:48이것이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였습니다라고 앞에 문구를 넣지만 어디까지가 실화인지 명확히 선을 그어줘야죠.
04:56영화를 영화로 보고 소설로 소설로 보자.
04:58여러분들 그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당태종인 이세민을 격퇴했던 양만춘이라는 이름 있잖아요.
05:05역사 어디 고소에도 나오지 않는 이름이에요.
05:08소설책에 처음 나온 다음에 영화로 만들어져서 우리가 안시성의 성주가 양만춘이라고 알고 있는 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05:15실존 인물인 줄 알았는데.
05:16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05:17이렇게 사실 영화나 드라마가 우리가 조선왕조실록이나 혹은 고려시대나 옛날에 있는 고소는 해석할 수 있지만
05:25당사자들이 지금 살아있지 않습니까.
05:28자녀들이 살아있는 이러한 현대사를 가지고 어떻게 왜곡을 할 수 있을까.
05:32이거는 국민들이 역사상업 왜곡주의에 대해서 철퇴를 갈 거다 생각이 됩니다.
05:38당시를 좀 기억하는 분들이 조금 더 분노를 하시는 것 같아요.
05:42원로 기자, 보수 농객 조갑재 대표는요.
05:44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폐륜이고 이적행이다.
05:47이렇게 강도 높게 비판을 했습니다.
05:50그러면서 피격 당시에 음성도 공개를 했는데요.
05:52한번 들어보시죠.
05:55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서 조국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06:06우리가 그동안 시종
06:16일반 시민은 앉아주세요.
06:19받은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06:21이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현종 기자 중에서는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니까 그런 방당무기한 걸 보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죠.
06:30유족들이 살아있지 않습니까.
06:32그리고 마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는 것처럼 그리면
06:37유경수 여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공작에 의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는요.
06:44이건 폐륜입니다.
06:46폐륜이고 이거는 이적행입니다.
06:48이거는 김일성의가 직접 질행한 거거든요.
06:54가장 저 사건에 대해서 많이 기억하고 있는 기자이다 보니까 저런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06:59이미 좀 기정사실화된 것을 어떻게 재구성할 수 있느냐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07:05장위미 대변인이 저런 말을 하시는 좀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07:09그렇죠. 유경수 여사에 대한 또 향수를 가지신 분들이 많고 유경수 여사에 대해서는 진보 보수할 것 없이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데
07:16이거 영화와 관련해서 저희가 기준이 있습니다.
07:20그때 그 사람들이라는 영화가 한번 까맣게 거먹게 처리가 돼가지고 해당 영상이 영화상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어요.
07:30그거는 가족들이 문제 삼았기 때문이에요.
07:32사명금지 가처분을 했기 때문에.
07:34그때 법원이 기준을 세웠습니다.
07:36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이거 진짜 역사적 사실이구나.
07:40대한민국 이런 국민들 수준이 그렇지 않습니다.
07:43픽션인 걸 누구나 알고 있어요.
07:45저는 영화를 못 봤지만 영화 보신 분한테 여쭤봤습니다.
07:47이게 박정희 대통령이 자작극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영화냐고.
07:51그렇지 않다라는 거예요.
07:52열린 결말로 간다라는 겁니다.
07:54우리가 영화적 상상력을 이 정도도 허용하지 못하는 사회가 돼서는 되겠는가.
07:58그때 법원이 내세웠던 기준은요.
08:01이 다큐멘터리 실제 뉴스 영상과 픽션을 혼재한 거예요.
08:05그러니까 사람들이 이거 진짜 사실관계에 기반한 이런 영화야라는 오해를 할 수 있었던 거예요.
08:11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냥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 말 그대로의 영화입니다.
08:17거기에 대해서 패련이라고까지 하는 건 좀 과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8:22이런 상황 속에서 한 탈북민 유튜버가 북한의 영화와 암살자들이 비슷하다.
08:27이런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8:43이번 암살자 영화를 보니까 북한 민족과 운명에서 나왔던 영화랑 너무 비슷하고 흡사한 거예요.
08:51내가 북한에 있을 때 봤던 영화랑 너무 똑같다.
08:59정부기관의 개입 가능성이 언급된 부분에 대해서 똑같다라는 평가를 탈북민 유튜버가 했습니다.
09:06영화 장면도 저희가 좀 비교를 해드렸는데.
09:09그런데 허진우 감독 같은 경우에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게
09:12그런 영화가 북한에 있는지 이번에 이 주장을 듣고 알았다.
09:16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9:18김영우 의원님, 논란이 되다 되다 못해.
09:21북한 영화랑 너무 비슷하다.
09:22이런 주장까지 나왔는데요.
09:23어떻게 들으셨나요?
09:24그렇습니다.
09:25그래서 저도 민족과 운명이라는.
09:28저게 이제 북한에서 아주 정치적으로 만든 홍보 영화 시리즈가 있더라고요.
09:33그중에서 11부에서 13부 사인과 민족과 운명에서 그게 이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09:39암사자들처럼 음모론으로 해서 유경수 여사 피살된, 피습된 사건을 음모론적인 차원에서 다룬 겁니다.
09:50뭐 허 감독이 이 영화를 안 봤다고 그러니까 상상에 맡기겠습니다마는 그렇습니다.
09:58이거는 단순한 또 어떤 그 유경수 여사 유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유경수 여사의 피습 사건에 대해서 굉장히 가슴 아파했거든요.
10:09저는 그때 2학년이었습니다.
10:11그때 분위기를 생생하게 기억을 하죠.
10:14그렇기 때문에 이 표현의 자유라고 해가지고 더더군다나 역사적인 사실을 가지고 표현의 자유라고 해가지고 창작의 영향이라고 해가지고
10:25저는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인지 그냥 영화를 영화로만 봐야 되는 것인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10:32아직까지 이게 아주 뭐 수백 년 된 그런 과거의 일이 아니에요.
10:38아직까지도.
10:3974년의 일이잖아요.
10:41그렇습니다.
10:42지금 현존하고 있는 일입니다.
10:44모든 걸 생생하게 기억하는 국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10:47이것을 그냥 창작의 표현의 자유니까 그냥 용인해달라?
10:53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10:55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도 한도가 한계가 있는 거죠.
10:59그래서 이런 것은 어떻게 민주당, 진보 영역에서만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 되는 것인지
11:05저는 그렇지 않다, 잘못된 것이다 생각합니다.
11:0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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