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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김정은, 시진핑 회담 없이 당일치기 방중
중국 '서열 4위' 왕후닝, 김정은 맞이
시진핑, 다음 달 트럼프와 정상회담 의식?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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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주인공은 누굴까요? 바로 북한 김정은입니다.
00:04김정은이 당일치기로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00:10이번에 북한과 중국 사이에 육교가 개통됐죠.
00:16신압록강 대교, 그 신압록강 대교로 기차 아니고 차 타고 중국에 다녀왔어요.
00:26김정일, 김일성 차로 간 건 처음인 것 같아요.
00:30항미원조 기념탑을 봤고 왕훈인 정협 주석과 회담 연회, 단둥버스공장 견학, 신압록강 대교를 통해 귀환했는데.
00:41자, 조선중앙TV 보시죠.
00:45경애하는 김성문 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단동실을 방문하셨습니다.
00:52비로소 맺어진 불폐의 조중 친선을 영원히 굳건히 계승해 나갈 우리 당과 정부, 우리 인민의 의지를 확언하셨습니다.
01:02김성문 동지께서는 조중압록강 다리를 통하여 뒤로에 오르시었습니다.
01:09왕훈용 동지와 중국의 중앙과 지방의 지도 간부들이 다리의 중간 지점까지 동행하여
01:16귀국하시는 김성문 동지를 전송해 드렸습니다.
01:24자, 시진핑을 만나지는 않았고요.
01:27중국의 서열 4위를 만나고 왔는데 외교안부 전문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모셨습니다.
01:32최근 김정은 사망설 돌 때 신차관 저희 돌직구쇼 나오셔서 사망설은 허위다라고 제일 먼저 말씀 주셨는데
01:40다리를 통해서 당일치기로 중국을 갔다 왔는데 조금 이례적인 것들의 연속인 것 같아요.
01:47첫 번째는 기차 안 타고 저렇게 육로로 차를 통해서 중국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는 것도 굉장히 이례적이고
01:56시진핑을 만난 것도 아니고 서열 4위를 만나고 돌아왔는데
01:59보니까 뭐 어디 뭐 특별한 데 가지도 않았더라고요.
02:03자동차 공장 가고.
02:05이게 뭐 사망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갔다 온 건지 왜 간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02:09신범 측 차관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2:11네 뭐 사망설 불식보다는요.
02:14북중 간의 경제 협력의 필요성이 이번 방중의 근본적인 배경이다.
02:19사실 저 신압록강 대교는요.
02:2112년 전에 완공된 거예요.
02:23아니 근데 왜 지금까지 안 뜯었대요?
02:25그때 북한이 핵실험을 했고 중국이 북한을 제재했고.
02:29그래서 저걸 열지 않았던 거죠.
02:32이후에 코로나 그러면서 사실은 작년 9월에 김정은 위원장이
02:36중국 전승절 천안문 방문을 위해서 중국에 갔을 때부터
02:41경제 협력 요구를 계속했고요.
02:43그리고 올 6월에 시진핑 조석의 방북.
02:46그리고 이어진 7월에 왕훈잉의 방북.
02:49여기에서 논의돼서 개통이 된 거거든요.
02:51근데 지금 궁금한 게 신 차관님.
02:53중국하고 러시아는 유엔 대북 제재 이런 건 국제 제재인데
02:57왜 그 두 국가는 신경을 안 씁니까?
03:00사실은 무신을 하면서도요.
03:02중국이 신압록강 대교를 지금 개통한 건
03:04나름대로 안보리 상임위사국으로서 제재 틀 자체를 무시하는 건 아니에요.
03:09일부 북한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물밑에서 돕는 건 있지만
03:13공식적으로는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03:16그렇기 때문에 사실 저 신압록강 대교 개통도 지연된 거고
03:19김정은 위원장은 저기를 건너감으로써
03:22이번에 중국에게 메시지를 전한 거죠.
03:25혈맹을 강조한 건 제재 더 이상 얽매이지 말고
03:28우리 좀 화끈하게 도와줘.
03:29러시아처럼 대북 제재 좀 어겨달라.
03:32그렇죠. 러시아 문제는요. 북한에게 있어서 상당히 부담해요.
03:36왜냐하면 지금 돈은 벌고 있지만
03:37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러시아 툭스는 사라집니다.
03:41그럼 근본적으로 북한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 되냐
03:44중국 과거에 무역 거래를 터야 돼요.
03:46다시 지금 중국으로 갈아타는 겁니까?
03:48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중국하고 경제협력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고
03:52그 부분에 나름대로 중국은 속도 조절을 하면서도 호응을 하고 있다.
03:56이것이 이번 방중의 핵심이다. 그렇게 봅니다.
03:59서열 4위를 만나고 왔잖아요. 서열 4위.
04:02김정은 북한 김정일 때부터 급 엄청 따지는데 서열 4위 이거 괜찮은 겁니까?
04:08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번 방중은 북한층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04:13북한이 급했다.
04:13이게 만약에 정말로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만나고
04:18미국 정상회담을 중재하겠다. 그렇게 해서 중국 측 요청으로 방중이 이루어졌다면요.
04:26시진핑 주석이나 리창 총리가 나갔을 거예요.
04:28이게 다르군요. 누가 요청했는가가.
04:29그렇죠. 그런데 북한 측의 필요에 의해서 요청이 된 거기 때문에
04:33지금 오늘부터 중국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회가 열려요.
04:38그러다 보니까 사실 시진핑 주석이나 리창 총리 시간을 대기가 어려운 거죠.
04:42그러니까 경제협력이 주목적이었고 7월 달에 왕은행이 이미 방문한 적이 있잖아요.
04:48그러니까 왕은행을 내보낸 것 같습니다.
04:50김정은을 시진핑 주석이 안 만난 속내는 또 뭘까요?
04:53바쁜 건 이해되는데.
04:59일정상 부담. 트럼프와 정상회담 의식.
05:02베이징 외국 소식통. 미중 관계가 나름대로 관리되고 있는 상황인데
05:05북한 변수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을 피하려 했을 수도 있다.
05:09괜히 북한 묻혀서 좋을 거 없다라는 판단을 했다는 건데 맞습니까?
05:13그렇죠. 그러니까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좀 받아서
05:18미국 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중지하겠다 하는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05:23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다.
05:26이건 시진핑 속마음이 중국이 미국 정상회담 중계는 별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05:32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관심이 있었다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했어야 되는데
05:37중국이 계산해서는 사실은 북한은 중국 편이어야 되는데
05:41나중에 미국 관계가 개선돼서 북한이 또 미국을 활용하게 되면 중국으로서는 부담이 되거든요.
05:48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국이 조금 소극적인 입장이었고
05:51결국 에이펙 계기 위해 미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고 한다면
05:55그것은 미국이 직접 북한에 연락을 쳐야 된다.
05:59그래야지 가능하지 현재 중국에게 큰 기대를 해서는 정상회담 성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06:06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만남 여부에 대해서
06:11모르겠다 관심 없는 듯 얘기했잖아요.
06:13이것도 좀 기류가 바뀌었다. 이렇게 보이는군요.
06:16그런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06:179월까지는 사실은 미중 정상회담 끝나고
06:21중국 측에서도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얘기했어요.
06:24사실 5월달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문제에 논의한 것을 미국은 발표했는데 중국은 발표를 안 했거든요.
06:32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는데
06:34최근 행보로 봐서는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까지는 하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06:39저기 차 타고 갔잖아요. 중국을. 압록강 대교로.
06:42그런데 평양의 김정은 집무실에서 압록강 대교까지 거리도 꽤 되는데
06:48도로가 별로 안 좋잖아요.
06:50거기도 그럼 차 타고 계속 간 겁니까?
06:52아마 기차로 이동해서 차로 갈아탈 가능성도 있지만
06:55그 부분은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6:59그렇군요. 전용열차에 차 싣고 압록강 대교 남단에서 차 내려서 타고 올라갔다가 올라왔을 수도 있다.
07:06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07:08그렇군요. 우리 국정원이 국회에 왕운인이 아닌 리창을 만났다라고 보고했다가 정정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07:22국정원이 지난 24일 김정은이 당일치기로 중국을 방문해 리창 총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정보위에 보고를 했는데
07:29그래서 1차 언론 공지가 김정은이 리창 총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윤건영 의원이 얘기했어요.
07:38그러자 정정했습니다.
07:40바뀐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정원으로부터 추가 보고 리 총리 아닌 왕주석 만남을 확인했다.
07:47국정원의 정보 허점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07:53대북 정보만 수집 분석 허점 우려.
07:57북한을 낭만적으로 바라보든 북한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든 정보 수집과 판단에 있어서는 냉정해야 하는 게 국정원의 제1차 언문데
08:08이런 것도 틀면 어떡합니까, 국정원님?
08:12아마 중국 측에서 제대로 이야기를 안 해줬을 거예요.
08:15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의 안전 문제가 있기 때문에.
08:18언제는 중국이 다 얘기해줬습니까?
08:20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국정원은 확인된 정보를 보고했어야 되는데.
08:24저 정도는 알아야죠, 국정원은.
08:26아쉬움이 좀 크다고밖에 할 수 없죠.
08:28아무래도 김정은이 갔기 때문에 적어도 리창 총리까지는 만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평가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08:36결과적으로는 정부의 실패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08:39이래도 됩니까, 국정원이?
08:41그러면 좀 아쉽죠.
08:43국정원은 더 냉철하고 정확하고 솔직히 무서운 느낌이 들 정도로 국제관계에 있어서는 명철한 대응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08:53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과 관련해서 점점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신범철 차관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9:00그렇죠. 중국이 역할을 한다면 나름 기대해 볼 수가 있겠으나
09:03북한 입장에서도 지금 보면 현재로서는 북로 간의 협력을 통해서 경제와 안보 문제를 도움받고
09:10중국하고의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09:17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동인이 별로 없는 거예요.
09:21그래서 가능성은 점점 더 작아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09:25신범철 차관과 함께 오늘도 외교안보사항 짚어봤습니다.
09:27신 차관님 감사합니다.
09: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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