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미군이 96시간 안에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대규모 군사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00:09미국이 중간선거 직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5국제부 연결합니다. 신우 기자, 이번에는 작전 규모가 상당히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네요.
00:21네,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한다면 미국은 이란을 대규모로 공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미군 당국자 2명을 인용해서 CNN이 전했습니다.
00:34트럼프 대통령 명령이 떨어지면 96시간, 96시간 안에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할 준비가 돼 있고 그 작전 규모는
00:45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00:48그러면서 올해 초 전면적 전투를 중단한 이후 이란의 레이더나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하는 수준의 이른바 잔디깎개식 작전 말고 범위가 훨씬 확대될
01:01가능성을 거론했다고 합니다.
01:0396시간의 의미에 대한 설명은 없었는데 당국자들은 이란에 대한 공격 수행에 충분한 병력이 이미 중동 지역에 배치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1:15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도 지난 일요일 헬기를 타고 호르무제협 상공을 비행하며 작전 상황을 살폈습니다.
01:25이스라엘도 미국과의 잠재적인 공동 작전을 위해서 전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 공동 작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미 당국자는 전망했습니다.
01:38공격을 받을 경우 이란과 후티 반군은 주저하지 않고 대응할 것으로 미 정부 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01:47최근 중동에 미국 대사관 인력이 조용히 철수하고 있는 것도 이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1:57미국이 일주일 남은 중간선거 이후에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죠?
02:04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주 이란을 상대로 다시 전면전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2:11이란이 똑똑하다면 미국의 협상을 요청하겠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는데
02:17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란 전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정면 돌파하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02:27트럼프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2:39중동에는 미군 5만 명 이상과 군함 약 20척에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도 배치돼 있는데
02:46여기에 추가로 루즈벨트함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02:50미군 중부사령부가 다음 달 중간선거 뒤에 이란을 공격하는 계획을 만들어서
02:56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는 등의 미국 언론 보도는 지난주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3:02일주일 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지면 이란 전쟁을 다시 시작해서 비난을 덮는 것이
03:09트럼프의 정치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3:14이런 걱정 속에 지난 주말 국제유가는 6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으면서
03:20중간선거가 코앞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03:25오늘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고위 당국자들이 만났다는 소식에
03:30위기감이 조금 진정되면서 유가가 1% 안팎으로 내렸습니다.
03:35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