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SK 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약 450억 달러, 우리 돈 60조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랜드플래시 공장을 짓는 방안을 미
00:09상무부와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0:13보도에 따르면 솔리다임 측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최종 결정하는 조건으로 현재 운영 중인 중국 다렌랜드 공장의 필수적인 첨단 장비 반입을
00:23미국 정부가 먼저 허가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00:27솔리다임은 중국 다렌 공장의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한 매출 증가가 향후 천문학적인 미국 현지 공장 건설 비용을 마련하는 핵심 재원이 될
00:38것이라는 논리로 미 당국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2이번 협상이 타결될 경우 내년 착공을 목표로 뉴욕주 등의 유력한 공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총투자 규모는 1천억 달러, 우리
00:53돈 약 133조 원에 육박할 수도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망했습니다.
00:57솔리다임 측은 미 상무부와의 구체적인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세계 여러 잠재적 입지를 대상으로 낸드 메모리 공장 건설을 다각도로
01:10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01:12앞서 미국 정부가 지난해 8월 SK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장비 반입 포괄적 허가를 철회하고 연간 승인제로
01:23전환한 상황에서 솔리다임의 이번 승부수가 규제 완화의 돌파구가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