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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휴전선 인근에선 이렇고요.

평양에선 김정은 위원장이 군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대형 청사 중앙에 북한군을 상징하는 새빨간 휘장이 내걸렸습니다.

바로 아래 표어를 중심으로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 치의 틈도 없이 빽빽하게 늘어섰습니다.

도대체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숫자입니다.

전방을 포함해 전군 중대장을 다 모은 건데요.

제1의 임무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전투력, 싸움 준비 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중대장들의 제1의 혁명 임무는 만반의 임전 태세를 갖추기 위한 구분대의 싸움 준비 완성이며…"

북한 최고지도자가 최일선 중대장들을 평양으로 집결 시킨 건 역대 단 3번.

1991년 김일성 주석은 소련, 동독 등 공산권 붕괴 국면에, 1999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고난의 행군 시절에 열었고, 김정은 위원장이 연 건 처음입니다. 

역대 북한 정권에 변곡점이 있을 때 열었다는 걸 감안하면, 국경 요새화 작업과 맞물려 있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박원곤 /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국경선화 작업이 필요 시 얼마든지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군을 더 다독이고 확실하게 끌고 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방증을.

실제 최근 북한이 잠수함정을 동원해 해상 침투훈련을 해 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공작모선은 공작원이나 소형 잠수정, 침투 장비 등을 은밀히 싣고 이동한 뒤, 목표 해역에 이들을 투입시키거나 회수할 때 쓰는 선박입니다.

최근 접경지역에서 위협 수위를 높이는 북한이 대남 공작 활동까지 강화시키고 있단 분석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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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번째 김종석의 리포트입니다.
00:04휴전선 인근에선 이렇고요.
00:07바로 평양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 정말 많은 군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00:16저렇게 대형 청사 중앙에 북한군을 상징하는 새빨간 휘장이 내 걸려 있고요.
00:21바로 아래 표를 중심으로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 치의 틈도 없이 정말 빽빽하게 늘어섰습니다.
00:28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은 군인들이 보이는데요.
00:33전방을 포함해 전군의 중대장들을 다 모은 겁니다.
00:38제1의 임무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전투력 그리고 싸움 준비 완성이라고 강조합니다.
00:47김정은 동지께서는 중대장들의 제1의 혁명 임무는 만반의 림전 태세를 갖추기 위한 9분대의 싸움 준비 완성이며
00:57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이렇게 최일선 중대장들을 평양으로 총집결시킨 건 역대 단 3번 있는 일입니다.
01:06그만큼 이례적이죠.
01:081991년 김일성 주석은 소련, 동독 등 공산권 붕괴 국면에 불렀고요.
01:13그리고 보이시죠?
01:151999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고난의 행군 시절에 열었고 그리고 벌써 20여 년 지난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연 건 처음입니다.
01:25그러니까 역대 북한 정권이 변곡점이 있을 때 이렇게 중대장들을 총집결시켰던 걸 감안하면
01:33국경 요새화 작업과 맞물려 있을 거란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1:41국경 산하 작업이 필요시 얼마든지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돈을 더 다독이고 확실하게 끌고 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01:48게다가요, 실제 최근 북한이 잠수함정을 동원해 해상 침투훈련해온 정황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2:02이른바 공작 모선은요, 공작원이나 소형 잠수정 그리고 침투장비 등을 은밀히 싣고 이동한 뒤에
02:09목표 해역에 이들을 투입하거나 회수할 때 쓰는 선박입니다.
02:13이렇게 최근 접경 지역에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이
02:18다른 곳에서 대남 공작 활동까지 강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2:26북한 평양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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