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현지 관중이 스페인어로 미호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00:07해당 관중은 28일 LAFC 팬채널을 통해 장문에 해명글을 게시했습니다.
00:13그는 손흥민에게 사인을 요청하려 했으며, 발언을 촬영한 옆자리 관중이 이를 중국어 인사말인 니하오로 잘못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0이어 해당 관중이 자신에게 니하오라고 외쳤느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답했다며, 당시에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31미호는 스페인어 미호를 줄인 말로 내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00:36그는 손흥민의 성과 영어 단어 아들의 의미를 연결해 애칭으로 사용했을 뿐 인종차별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0:43앞서 지난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LA 갤럭시의 2026 메이저리그 사커, 경기 직후 손흥민에게 한 관중이 니하오라고
00:54외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0:58니하오는 중국어 인사말이지만 서구권에서 아시아인을 중국인으로 취급하며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01:04해당 관중은 자신이 LAFC의 오랜 시즌권 보유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단의 관련 영상과 음성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1:15논란이 확산하자 LAFC 구단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사 결과를 통해 실제 발언과 경위가 밝혀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