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거세게 맞붙고 있습니다.
00:05국립의힘은 김현지 부속실장 등 핵심 의혹 증인이 모두 빠졌다고 비판한 반면
00:11민주당은 전두환의 내란을 옹호한 김태규 의원을 국감장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00:17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내용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00:21권준수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여야 신경전이 아주 팽팽하다고요?
00:33네, 오후 청와대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00:38국민의힘은 김현지 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실장 등 이른바 경기 성남 라인의 인사 개입 의혹을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6다만 민주당이 증인 채택을 거부해 국감장에 모두 나오지 않았고
00:50청와대가 자료 제출에도 응하지 않아 국정감사의 기능이 무력화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0:55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결정 과정과 관련해 김용범 전 정책실장의 개입 여부를 따져무르며
01:02회의 녹취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05관련 질의 내용 들어보시죠.
01:25반면 민주당은 실체 없는 의혹 제기와 고성으로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국감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는데요.
01:32전두환 내란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의 운영위원직
01:39사임을 거듭 촉구하며 강하게 맞섰습니다.
01:42마찬가지로 들어보시죠.
01:46범법을 부정하셨습니다.
01:48이미 내란 확정 판결받은 전두환도 내란범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01:54그럼 5.18 희생자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01:59여야 간 거친 고성과 설전이 오가면서 오후 국정감사는 정의된 상태였다가 다시 재개됐는데
02:07여야는 김태규 의원의 퇴청을 두고 지금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3그리고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국감에서도 여야는 계속 대치를 했죠?
02:20오전 국가인권위원회 국감 역시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는데요.
02:24민주당은 김태규 의원의 5.18 왜곡 발언을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로 규정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02:30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야당 의원의 발언권마저 가로막는 거라면서 사실상 3대 입틀막 국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2:37안창호 국가위원장의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2:40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인권위가 의결한 방어권 보장 권고안에 대해 지금도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02:49민주당은 편향성과 내부 반발을 들어 즉각 사퇴를 요구했지만 안 위원장은 인권위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판단이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2:57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