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00:05야당이 김연지 제1부속실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날을 세우자
00:09여당은 내란 옹호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 문제로 맞불을 놓으면서
00:15종일 고성이 오갔습니다.
00:17부장원 기자입니다.
00:21국정감사 막바지 최종 격전지인 청와대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험난했습니다.
00:26업무보고 순서부터 여야는 불꽃신경전을 펼쳤고
00:3450분이 지나서야 질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2차전에 돌입했습니다.
00:51국민의힘은 김연지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인사개임 논란에 활약을 집중했는데
01:04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태규 의원의 사죄와 운영 의원 사임을 요구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01:11피해에 의해서 권력을 쟁취한 전두환 그리고 자기 권력 유지를 위해서
01:17국회를 봉쇄하고 국민에게 총뿌리를 들이댄 윤석열이 내란 범이 아닙니까?
01:25김 의원 재명결의안까지 통과된 마당에 국회 윤리규범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에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겁니다.
01:31국회의 규칙을 만들고 고치는 곳이 바로 우리 위원회입니다.
01:36규범을 어긴 사람이 어떻게 규범을 만들 수 있습니까?
01:39하지만 김 의원은 귀를 막고 끝내 사과를 거부했고
01:43민주당 소속 한병도 위원장은 감사 참여를 용납 않겠다며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01:48제대로 된 사과조차 거부하고 있는 김태규 의원이 오늘 지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01:54우리 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여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01:58진통 끝에 사과를 전제로 다시 회의가 소집됐지만
02:01김 의원은 다수당의 횡포라며 작심 발언만 내놨습니다.
02:04오늘 이 자리는 피감 기관이 죄가 아닙니다.
02:10그런 비이성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는 하시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02:17결국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는 제대로 된 지리 대신 고성과 사태질로 얼룩진 채 멈춰서길 반복했습니다.
02:25YTN 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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