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이슈를 소개하는 스타트픽입니다.
00:02첫 번째 픽은 훈훈한 소식인데요.
00:05과일을 실은 트럭이 사고로 넘어지면서
00:08사과가 도로에 쏟아지자 시민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15지난 28일 부산 연재고 연산역 인근 도로인데요.
00:20과일을 실은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00:22도로 곳곳에 쏟아진 노란 사과가 보이죠.
00:25사과는 충격으로 짓눌리거나 으깨지기도 했습니다.
00:28사고가 발생한 순간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은
00:32너나 할 것 없이 팔을 걷어붙었습니다.
00:36다 함께 정리를 도운 건데요.
00:38현장을 목격한 누리꾼은 SNS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00:43시민 여러 명이 도로로 나와 엎어진 과일을 주워못 담았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00:49또 경찰이 도착해서 정리가 끝날 때까지 다리를 지키며 도와줬다며
00:53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00:57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이다.
01:01이것이 부산의 인심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01:06두 번째 픽은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쓴 손편지입니다.
01:11일본의 한 작은 카페 사장이 한국 손님들에게 감사를 전했는데요.
01:16함께 보시죠.
01:16일본 마스야마시의 한 카페 화장실 벽면에 부착된 편지입니다.
01:23한글로 썼고요.
01:25삐뚤빼뚤하지만 정성껏 적은 게 느껴집니다.
01:29카페를 열자마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01:32이후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아줘서 도움이 됐다는 사연인데요.
01:36또 감사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01:39방문해주시는 한국분들을 사랑한다고 힘주어 적었습니다.
01:44서툰 글씨지만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01:47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카페의 위치와 가게 정보를 공개하면서
01:52돈줄 내줘야 한다.
01:54선한 영향력이 느껴진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습니다.
01:59해당 카페가 있는 마스야마는 일본 서남부 시코코에서 가장 큰 도시인데요.
02:043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고 온천이 있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02:11정성껏 적은 손글씨로 감사를 전한 카페 사장에 진심을 느낄 수 있는 편지였습니다.
02:18세 번째 픽입니다.
02:20제천시가 최근 발롱도를 수상한 잉글랜드 축구선수 해리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02:29지난 27일 제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02:33해리 케인 선수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하면서 케인이 제천으로 전입할 경우 제공할 혜택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02:42먼저 제천시민축구단의 주전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보이고요.
02:47의림지 오립의 50% 할인 검토와 청년위원 발롱도르 수상 경력 우대 등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02:56누리꾼들은 파격적인 혜택이다.
02:59오립의 50% 할인도 아니고 검토하겠다는 게 너무 웃기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03:04이 게시물은 사실 청년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건데요.
03:09청년자치예산제 사업과 청년자치예산위원 모집 일자를 알리기 위한 겁니다.
03:15이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세종시 계정은 다른 홍보 담당자들을 힘들게 한다고 했고요.
03:22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 게시물을 오마주해서 홍보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03:28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책을 홍보하는 공무원들의 경쟁심이 느껴지죠.
03:33덕분에 시민들은 정책을 쉽게 알 수 있고 또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03:39지금까지 온라인 이슈를 소개하는 스타트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