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쟁점은 바로 이란 전쟁 장기화로 시솟은 에너지 가격 상승 문제입니다.
00:06바닷가재 어획부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겨울철 난방류까지
00:10얽히고 설킨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00:15미국 메인주 벵고어 민심 현장에 이승윤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00:22미국 내 바닷가재 어획의 90%를 차지하는 메인주.
00:27어민들은 이란 전쟁 이후 어선 연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출항 일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00:45바닷가재 어획량이 줄며 도매 가격은 파운드당 15달러로
00:502년 전에 2배 이상 치솟았고, 메인주의 명물 샌드위치인 랍스터롤 가격도 올랐습니다.
00:57바닷가재 통발에 함께 잡히던 개 어획량도 감소해
01:01개살 샌드위치 판매를 중단한 식당들도 있습니다.
01:06겨울철을 앞두고 치솟은 난방류 가격도 선거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01:19트럼프 행정부는 성난 민심을 달리려고
01:23공화당 의원들의 요청대로 비축 난방류의 3분의 1을
01:27대여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01:40이에 민주당은 가계 실질 소득 감소를 불러올 수 있는
01:44전력요금 인상문제 공략에 나섰습니다.
01:56특히 AI 데이터 센터로 인해 전력 수요가 크게 늘며
02:01물가 상승률의 2배인 6%대로 치솟은
02:05미국 내 전력요금 상승률은 민심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02:10유권자들의 식어가는 난방을 데우고
02:13기름값 부담을 덜어줄 후보가 누구인지
02:15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02:18미국 메인주 벵고어에서 YTN 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