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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처음 연 무인기 전시회장입니다.

가오리형 스텔스 드론과 소형 자폭 드론 등이 빼곡하게 진열됐는데, 딸 주애와 이곳을 둘러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힘이 곧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화와 힘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힘이 곧 평화이고 평화는 힘으로만 담보된다'….]

북한은 전시회장에 30여 종의 각종 무인기를 선보이며 양적·질적 기술력을 함께 과시했습니다.

자폭 드론이 우리 군 감시초소(GP)와 미군 전차로 추정되는 모의 표적을 공격하는 듯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무인항공과 국방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고도화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군이 미사일로 규정한 600mm 초대형 방사포 전투 사격 장면도 공개했습니다.

최대 사거리는 약 400km, 대한민국 전역이 사정권인데, 북한은 이 방사포를 '저격수'로 지칭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일명 '저격수'라고 불리는 초정밀 600㎜ 대구경 방사포의 전투 사격이 처음으로 직접 군중 앞에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북한군 전력 고도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장 윤 정 / 통일부 부대변인 : 무인 항공 기술을 주제로 한 단독 전시회는 처음으로 보입니다. 관계기관과 함께 동향을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군 전방 시설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우위를 과시하려 하는 듯하다고 해석했습니다.

북한은 전날 원산 일대에서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을 동해로 쏘아 올렸는데, 전시회가 열린 장소도 원산갈마비행장으로 추정됩니다.

행사에는 군 간부 외에 '외교 담당' 최선희 외무상이 배석했는데, 북미 대화 여부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고려했을 수 있단 분석이 있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디자인ㅣ김유영
영상편집 | 전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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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처음 연 무인기 전시회장입니다.
00:03가오리형 스텔스 드론과 소형 자폭 드론 등이 빼곡하게 진열됐는데
00:08딸 주혜와 이곳을 둘러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힘이 곧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00:13김정은 동지께서는 평화와 힘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
00:20힘이 곧 평화이고 평화는 힘으로만 담보된다.
00:24북한은 전시회장의 30여종의 각종 무인기를 선보이며 양적, 질적 기술력을 함께 과시했습니다.
00:32자폭 드론이 우리 군 감시 초소와 미군 전차로 추정되는 모의 표적을 공격하는 듯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00:39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무인항공과 국방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고도화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00:48북한은 우리 군이 미사일로 규정한 600mm 초대형 방사포 전투 사격 장면도 공개했습니다.
00:55최대 사거리는 약 400km, 대한민국 전역이 사정권인데
00:59북한은 이 방사포를 저격수로 지칭했습니다.
01:14정부는 북한군 전력 고도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입장입니다.
01:18무인항공기술을 주제로 한 단독 전시회는 처음으로 보입니다.
01:24관계기관과 함께 동향을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01:28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군 전방시설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01:33우의를 과시하려 하는 듯하다고 해석했습니다.
01:37북한은 전날 원산 일대에서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을 부해로 쏘아올렸는데
01:42전시회가 열린 장소도 원산 갈마 비행장으로 추정됩니다.
01:47행사에는 군 간부 외에 외교 담당 최선희 외무산이 배섭했는데
01:52북미 대화 여부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고려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01:58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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