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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백승훈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중간선거 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중동은 지금전면전과 외교적 타결의 갈림길에 섰습니다미국은 이란 공격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외교적 해결 가능성도 열어뒀지만이란은 '미국과 직접 만날 계획이 없다'며 전쟁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선마저 안갯속으로 빠져들면서 중동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상황입니다. 백승훈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오늘 얘기할 게 많습니다. 일단 미국하고 이란전쟁.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격 재개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지켜봐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거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

[백승훈]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고 마코 루비오는 그래도 아직 우리는 대화로 풀 것이다, 외교로 풀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상충하는 메시지는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늘 해왔던 스탠스죠. 강압외교,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카드는 항상 유지하고 있으면서 협상의 여지를 남겨둬서 네가 우리가 제시하는 좋은 조건의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이런 공격을 당할 것이다라고 하는, 그렇게 해서 협상을 계속 이어왔는데요. 여기서 세 가지로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미군이 공격을 준비하는 규모. 미군이 어느 정도 수준의 공격을 하려고 준비하느냐. 제가 볼 때 아직 지상군 파병은 생각하고 있지 않거든요. 집결하는 것이 공군전력으로 공격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과연 이 정도 수준의 공격력으로 이란을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계속 못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게 한 부분이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하나는 이런 거죠. 미국이 실제로 공격할 수 있다는 걸 이란이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이란이 이 정도 수준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지 협상력이 올라가는데 과연 이란이 어느 정도로 위협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우리가 분석해야 될 거고. 세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공격을 했을 때 받을 걸 감내하면서 갈 것인... (중략)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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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중간선거 후 이란을 다시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00:04중동은 지금 전면전과 외교적 타결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00:09미국은 이란 공격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00:12외교적 해결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00:14이란은 미국과 직접 만날 계획이 없다며
00:18전쟁 가능성에도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00:21이스라엘 총선마저 안개 속으로 또 빠져들면서
00:23중동 정세는 한치 앞을 대다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00:26전문가 모셨습니다.
00:27백승훈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00:31어서 오십시오.
00:31안녕하십니까.
00:33오늘 얘기할 게 좀 많습니다.
00:34일단은 미국하고 이란 전쟁.
00:37미국 마크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00:40공격 재개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고
00:43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지켜봐야 된다.
00:46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00:47이것부터 한번 정리를 해주시죠.
00:49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강경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고
00:53마크 루비오는 그래도 우리는 아직 대화로 풀 거다.
00:56디플로마시로 풀 거다.
00:57이렇게 외교로 풀 거다.
00:58얘기하고 있는데
00:59이게 어떻게 보면 상충하는 메시지는 아닙니다.
01:02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늘 해왔던
01:05미국 행정부가 해왔던 스탠스죠.
01:07강화 외교.
01:08그러니까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하든
01:11항상 유지를 하고 있으면서
01:14협상의 여지를 남겨둬서
01:15너가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01:18우리가 제시하는 좋은 조건에 협상에 임하지 않으면
01:21이런 공격을 당할 것이다.
01:23라고 하는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협상을 이뤄왔는데요.
01:26저는 여기서 세 가지를 좀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29하나는 지금 미국이 미군이 공격을 준비하는 규모
01:33그러니까 미군이 진짜 정말 어느 정도 수준의 공격을 하려고 준비하느냐
01:36그런데 지금 제가 볼 때는 아직도 지상군 파견은
01:39지금 생각하고 있지 않거든요.
01:41지금 하고 있는 게 집결하는 것이 공군 전력으로 공격할 것 같은 모습을
01:46이렇게 지금 보여주고 있어서
01:47과연 이 정도 수준의 공격력으로 이란을 굴복시킬 수 있을 것인지
01:53지금 계속 못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01:54그래서 그게 한 부분이 있는 거고
01:56그다음에 하나는 이제 이런 거죠.
01:58미국이 실제로 공격할 수 있다는 걸 이란이 받아들여야 됩니다.
02:03그리고 이란이 진짜 이 정도 수준의 공격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걸
02:08받아들여야지 협상력이 올라가는데
02:10과연 이란이 어느 정도로 지금 그 위협을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02:13우리가 분석을 해야 될 거고
02:14세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입니다.
02:18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자기들이 정치적인 그런
02:23뭐라 그럴까요?
02:24백래쉬.
02:25그러니까 이걸 했을 때 공격을 받을 것을 감내하면서 갈 것인지
02:28그건 트럼프 대통령이 오롯이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02:31만약에 이렇게 공격을 해서 유가가 다시 오른다든지
02:33호르무제업을 막혀가지고 또 여러 가지 주변국들의 피해를 올라간다든지
02:39그런 것들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
02:42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수준까지 자기가 그것을 감당하려고 하는지
02:47그런 것들이 돼야지 적확한 분석이 될 수 있는데
02:50지금 상황에서는 던지는 메시지는 전형적인 강화 외교.
02:54우리는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
02:55하지만 일단은 외교를 풀 테니 우리가 지금 외교 기한을 줄 때
03:00받아들여라 하면서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04그러니까 이란한테 지금 일단은 시간적으로나 여러 가지 옵션을 준 상태고
03:09받아들여라.
03:10그렇게 압박을 하고 있다.
03:11분석을 하셨는데.
03:12그럼 이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03:15이란 외무장관이 벤스 미국 부통령이 보낸 서한을 검토했다면서
03:20대화 시도는 긍정적이라고 밝히긴 했는데
03:22불화 조작 목적이라면 또 다른 실수다라면서
03:26또 직접 허담 가능성을 일축했단 말이에요.
03:29이게 이렇습니다.
03:31강화배교에서 지금 아까 첫 번째 질문에 말씀드렸던 강화배교에서
03:34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03:37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03:38미국이 너 이란 말을 안 들으면 이런 공격을 할 거야
03:42라고 하는 그 압박도 신뢰성이 있어야 되고
03:44왜냐하면 진짜 이란이 우리가 이걸 안 지키면
03:47이렇게 두들겨 맞겠구나라고 하는 신뢰성이 있어야 되는데
03:50그게 우선이고
03:51그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건 뭐냐면
03:53이란이 미국의 조건을 받아들였을 때
03:56그게 이행될 거라는 신뢰가 쌓여야 됩니다.
03:59그런데 지금 이란은 양쪽 다 신뢰를 못하고 있거든요.
04:02그러니까 미국이 이렇게 공격한다고 그러는데
04:04어느 정도 수준까지 공격을 할까
04:06진짜 지상군도 파견을 못하고 있는데
04:08우리 정권은 살아남을 수 있겠다라고 한다는 판단이 서면
04:12이란은 자신의 지렛대를 더 확장을 하겠죠.
04:15또 반면에 또 이것도 있습니다.
04:16지금 대화와 협상은 하겠다.
04:18그러나 우리가 지금 아직 직접 대면이나 이렇게는 안 하겠다라고 하면서
04:22자기네들이 계속해서 협상
04:24모스타바 카멘에이도 우리는 어떠한 수단을 다하겠다고
04:29좀 약간 항전 의지를 밝히면서
04:30여기도 어떻게 보면 상충된 메시지를 서로 다르게 내고 있거든요.
04:35결국은 이것은 이겁니다.
04:37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느냐
04:40지금 어떠한 측면에서도 신뢰를 구축을 못해서 그렇습니다.
04:43그러니까 미국이 이란에 공격할 수 있는 어떤 역량에 대한 신뢰를
04:49이란이 우리가 지상군 파견 안 하는데 우리를 끝장 못 낼 것 같은데
04:53라고 하니까 자신들이 지렛대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04:57또 반대로 이란 입장에서는 이렇게 공격을 못할 수 있는데
05:01지금 우리가 미국이 이걸 해주겠다고 얘기를 한다 한들
05:06과연 진짜 해줄까?
05:08과거에 했었던 협상에서 다 이렇게 약속을 안 어기고 가니까
05:12우리가 한번 지켜보겠다라고 하는 국면이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16협상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얼마나 신뢰를 할 수 있느냐
05:20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군요.
05:22미국 백악관 내부 입장에 조금 갈리는 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서
05:27지금 루비오 국무장관하고 해그세스 국방장관은 강경파 이렇게 불릴 수가 있는 거고
05:34벤스 부통령하고 베스턴트 재무장관은 좀 다른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것 같더군요.
05:39그런데 지금 저는 이거를 그냥 협상파와 그냥 경제제재파 아니면 공습파와
05:45아니면 협상파로 나뉘는 거는 조금 우리가 분리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49왜냐하면 그 맥락을 더 드려보면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05:54지금 이란에 대한 압박은 계속해야 된다인데 이렇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05:58우리가 군사적 공격을 제한적으로 해라도 군사적 공격을 해야지
06:03이란이 더 좋은 조건으로 우리한테 협상을 할 것이라고 믿는 파와
06:07아니면 경제제재나 이런 다른 압박에 잘 먹히고 있으니
06:11조금 더 그거를 지켜보면서 우리가 군사 공격도 그 안에서 조금 더 올려올지 안 할지를
06:18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고 보는 파가 이제 벤스 이 정도가 될 것 같은데
06:23결국은 지금 이란에 대한 압박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다 공통적이 되고 있는데
06:28과연 어떻게 그걸 조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라고 하는 데 있어서
06:33지금 약간 양쪽이, 지금 약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06:38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40군사적으로 제재를 하느냐 아니면 경제적으로 제재를 하느냐.
06:44맞습니다.
06:44군사적으로 조금 더 푸쉬를 더, 그러니까 압박을 하느냐
06:47아니면 경제제재를 하면서 그 상황을 보고 군사적 옵션을 올려가느냐.
06:53그거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54지금 중재국이 또 있죠.
06:56카타르가 하고 있는 건가요?
06:57네, 카타르가 지금 하고 있죠.
06:58더 진전된 카드를 이란 측이 내놓은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07:04이란이 내건 제재, 해제, 그리고 미군 감축 조건.
07:08이게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 건가요?
07:10그러니까 2일 이행하는데 그 감축 조건, 이것은 MOU, 우리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07:16지금은 다 형외화된, 그러니까 평화협상을 위해서 MOU를 맺었던 미국과
07:21이란의 MOU 안에서는 미국의 감축안도 들어가 있었거든요.
07:25그래서 그것은 특별한 조건은 아닌데 지금 이란이 제시한 것은
07:28전향적인 모습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얘기를 했을 때
07:32미국이 들어주면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를 풀겠다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07:38그래서 지금 이란이 원하는 것은 봉쇄를 같이 풀자.
07:41그러니까 지금 미국이 호르무즈 협 바깥쪽에서 막고 있으니
07:45그걸 풀고 경제 제재를 풀어주면 우리도 호르무즈 협을 완전히 풀고
07:49너네들도 지금 거기 우리 MOU에도 얘기 나왔던
07:52미국이 지금 증강 배치한다 그래서 지금 공격을 하려고
07:55다 지금 공군 전력을 중동에 파견하지 않았습니까?
08:00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공격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겠다라는 제스처를 보이면
08:04우리도 곧바로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를 우리가 풀겠다라고 보여준 것이죠.
08:10그러니까 이란에서도 지금 무력적으로 미국을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
08:17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런 얘기를 했다고 그러는군요.
08:21미국의 모든 자산을 타격권에 넣어서 강력히 대응할 수 있게 준비해라.
08:26미국의 모든 자산이라는 게 뭡니까?
08:28지금이니까 어떻게 보면 물리적인 공격뿐만 아니라
08:30사이버전 아니면 요인 납치 아니면 모르겠습니다.
08:34여기까지는 미국 본토 내에서의 테러까지를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08:40우리가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결국은 이겁니다.
08:44지금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 1대1로 붙어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08:51지금 어떻게든 이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08:55그러면 지금 이란이 갖고 있는 유일한 수단은 전쟁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거든요.
09:01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호르무즈의협을 막아서 막는 것도 아니지만
09:04봉쇄효과를 내서 유가를 100달러 이상으로 계속 유지시키는 것.
09:07그리고 주변 국가들을 되게 힘들게 만드는 것들.
09:11지금 그런 거지 않습니까?
09:12그리고 거기에서 이제 이런 거죠.
09:14그래서 그럼 전쟁, 비대칭 전쟁 비용을 계속해서 올려가겠다.
09:19그래서 우리가 군사적으로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이길 수도 없고
09:24그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도 없지만
09:27어떻게 해서든지 지금 미국이 생각하는
09:29우리가 마음대로 공격하고 이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09:33우리가 공격하는 순간 유가는 오르고 다양한 분야
09:37그러니까 인터넷망을 이렇게 끊는다든지 금융망을 흔들어 틀어놓는다든지
09:41그런 모든 수단을 다 해서 미국이 원하는 결과가 낫지 않게
09:46우리가 총력전을 할 것이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죠.
09:50그런데 저는 이것도 똑같은 이란의 역강압 외교라고 봅니다.
09:54그러니까 지금 미국이 강압 외교를 하면서
09:56우리 조건 안을 받는 것이 좋을 걸 이렇게 나오니
09:59우리도 대화할 생각은 있는데
10:01니네 안만을 갖고 이렇게 하면 우리도 쓸 수 있는 카드는 있다라고 하는 걸 보여줘야지
10:07미국에 대한 협상력이 늘어나는 거거든요.
10:09그래서 지금 보시면 미국의 강압 외교와 이란의 역강압 외교가 충돌하면서
10:15자기의 텀, 자기의 조건에 유리한 쪽으로 협상을 이끌어가려고 하는
10:20그 수싸움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24이란의 역강압 외교.
10:26그러면서 호르몬즈 해업의 위협 수위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10:30이란이 요즘 이런다고 하네요.
10:32미사일하고 드론에 이어서 유조선의 폭발물을 부착해서 공격하는
10:37이게 따개비 지뢰라고 불립니까?
10:40이게 뭐냐면 우리가 이란이 지금 말씀드린 대로
10:45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이해가 안 갈 겁니다.
10:48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해군은 형회화됐다.
10:51우리가 80척 이상 다 어떻게 보면 침몰시켰다고 하는데
10:56지금 일하는 그 작전은 우리는 해군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11:01모기함대 전략을 우리가 전쟁 비용을 계속 부과시키겠다고 하면서
11:05효과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11:07지금 따개비 지뢰도 그겁니다.
11:09그러니까 레이더나 이런 것들로 잘 파악이 안 되는
11:12식별이 안 되는 소형 보트를 갖고
11:14기대를 부착을 해서
11:17어떻게 보면 피해를 제한적으로 하겠다는 거죠.
11:20그러니까 어떤 선박에 대해서 공격을 해서
11:22그 선박이 운행불가하게 만들겠다고 하는데
11:25결국은 결국 이란은 이겁니다.
11:28우리가 계속 순행미사일이나 이런 것들을 공격하면
11:30콜레터럴 데미지, 부가적 피해가 늘어나니
11:33이건 기착길에는 어떻게 보면
11:37자기네들이 피해 수준을 제한하면서도
11:41포르무주의 봉쇄 효과를 낼 수 있는 거거든요.
11:44그러니까 이렇게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11:47피해 선박에 인명피해는 없지만
11:49보험사, 해운사들은
11:52아, 이게 여기가 안전지대가 아니니까
11:54지금 여기서 운항을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해서
11:56운항을 안 해버리면
11:58포르무주의 봉쇄 효과랑 똑같은 게 나오게 되는 것이거든요.
12:01그러니까 지금 이란도 이 협상 국면에서
12:04자신들의 국제사회의 비난을 줄이면서
12:07자신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무기, 비대칭 전력
12:11그러니까 포르무주의 봉쇄 효과를 극대화하는 모습으로
12:15지금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18그렇군요.
12:19그리고 미국이 공습을 재개할 경우에는
12:22또 이스라엘하고 공동 군사 작전 형태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12:27네타냐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12:30선거 직후에 공동 작전을 강력히 같이 하자
12:34이렇게 설득 작전을 또 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12:37이건 어떻게 될까요?
12:38저는 결과가 이걸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2:40무엇을 달성하려고 하는가
12:42그러니까 지금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얘기하고
12:45이란은 협상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12:48그러니까 우리가 이란을 끝까지 몰아붙여서 굴복시켜야 된다라고
12:51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12:52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서 움직일 수 있다.
12:56우리도 카드로 하나 보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거죠.
12:59과연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13:01그런데 저는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13:04지상군 파견 없이 정권 교체는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3:08그럼 또다시 이렇게 공군 전력으로 공격을 한다고 하면
13:11우리가 목표가 세 가지가 있겠죠.
13:13뭘 목적으로 하느냐.
13:15핵 능력 저하냐.
13:17아니면 지금 계속해서 호르몬즈 봉쇄를 하고 있는
13:20군수 내부에 그걸 없앨 것이냐.
13:23아니면 아예 이 모든 것들을 하는 레짐 체인지로 갈 것이냐.
13:27이런 건데 제가 볼 때는 이 세 개의 선택지에서도
13:30미국과 이스라엘이 지금 조율이 완벽하게 맞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13:35왜냐하면 핵 능력 저하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 한번 보십시오.
13:39우리가 이 사태가 8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
13:42지금 처음 이렇게 먼저 됐을 때 이 전쟁의 시작은
13:4560% 농축우라늄 400kg, 20% 농축우라늄 800kg이었습니다.
13:51지금 그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고
13:53그 농축우라늄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도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13:57그럼 만약에 그게 지금 이란은 성공적으로
13:59그런 핵 능력이나 이런 걸 보존하고 보유하고 기술도 갖고 있거든요.
14:03그럼 과연 미국과 이스라엘이 같이 공격을 한다고 해서
14:06이란의 핵 능력을 아예 없앤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14:10그러면 과연 지금 네타냐우와 트럼프 대통령이 같이 얘기를 해서
14:16공격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것 군불은 계속 뜨고 있는데
14:19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적이 뭔지를
14:23우리가 좀 봐야 된다.
14:25그런데 그 안에서는 지금 양쪽이 맞지가 않아서
14:27지금 상황에서는 선거 국면, 연정을 해야 되고 선거를 이기는 국면에
14:32우리가 이 상황에서 이란한테 끌려가지 않고
14:34우리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떤 정치적 제스처 아닐까
14:39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4:40지금 화면에도 나옵니다만 중동 문제를 얘기할 때
14:44지금 미국하고 이스라엘의 내부 정치 상황도 지금 상당히 변화 중이잖아요.
14:5111.3 미국의 중간 선거도 있고
14:54특히 이번에 이스라엘 총선이 치러졌는데
14:57결과가 지금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14:59지금 되게 미묘하게 됐죠.
15:00그러니까 지금 그 누구도 어떤 정권을 우리가 가졌다 얘기하기가
15:05좀 애매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15:08그러니까 지금 보시다시피 친 네타냐우가 53석
15:15그리고 반 네타냐우의 아이센코토의 야세르당이 있는데
15:19거기에 대한 연대가 된 것이 48석
15:21그다음에 캐스팅 보트로 올라온 게 아랍 정당인데 19석을 잡았습니다.
15:25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의 정당 정치 그리고 의회 정치는 좀 특이한 게
15:31이게 인물 투표가 아닙니다.
15:33그러니까 정당에 대한 단일 명부제로 해서
15:36그냥 정당에 대한 호우 투표를 한 다음에
15:38그 호우 지지를 받은 세력들이 이제 어떤 구성을 하는, 내각을 구성하는 건데요.
15:45거의 우리나라 비례대표 제도나 비슷하네요.
15:47비슷합니다.
15:48정당에 투표를 하는 거죠.
15:49맞습니다.
15:50그래서 만약에 자기가 집권 여당이 되기 위해서는
15:5361석을 확보해야 되는데 그 누구도 다수를 당을 지금 못했습니다.
15:58그럼 지금 어떻게 되냐면 7일 안에
16:00먼저 대통령이 가장 연정을 잘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 리더,
16:06그 장을 뽑아서 먼저 교서권을 주거든요.
16:10정부 구성권을.
16:11그런데 이제 그게 누가 되는지.
16:12그리고 그 구성권을 통해서 누가 정부를 구성하는지가 중요한데
16:17지금 되게 미묘한 게 지금 2022년 선거에서는
16:22네타냐가 64석을 확보를 해서 집권 여당이 됐는데
16:25지금 52석이라서 당연히 심판을 한 것은 맞는데
16:28그 심판하는 것이 애매한 심판이 돼버렸습니다.
16:32그러니까 지금 오히려 지금 19석을 가진 아랍 정당들이
16:36아랍 정당들이 조금 캐스팅 보트가 있어서 하지 않느냐.
16:40그래서 이 19정당은 네타냐오에 대한 반감이 있기 때문에
16:43네타냐오는 하해하는 거 아니냐.
16:45그렇지만 또 셈법이 좀 복잡합니다.
16:48이 19석 갖고 있는 중에서도 라임 정당이라고 하는 당은
16:52네타냐오를 싫어하지만 여기도 정당 정치를 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16:56자기네들의 이익이 극대화되면 우리 지금 현 정부와도 협상을 할 수 있다는 기조를 보여주고 있고
17:03지금 조인트 리스트라고 해서 네타냐오는 무조건 축출해야 된다고 하는 세력이 11석 정도 되는데
17:11문제는 이 11석 적 내에서도 이게 단일 정당이 아니라 연대이기 때문에
17:16어떤 네타냐오가 어떤 조건을 던지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17:20그리고 이 11석이 다 아이센코트라고 해서 반 네타냐오 연대에 간다 하더라도
17:25그 숫자가 지금 48석밖에 안 돼서 11석이 들어간다고 해도 61석을 못 만드는 거거든요.
17:32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이 복잡하네요.
17:34복잡하네요. 애매합니다.
17:34애매한 상황이 됐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37그렇군요.
17:37이게 만약에 연정 구성에 실패하게 되면 내년에 또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는데
17:42어떻게 될지 한번 같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7:46지금까지 백승훈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7:49고맙습니다.
17: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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