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라하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잠시 후 오후 6시 반에 시작됩니다.
00:04정규 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와
00:07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고 올라온 삼성이 맞붙습니다.
00:12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5홍주혜 기자
00:15네, 수원 KT 위즈파크입니다.
00:20네, 어제 먼저 공개됐던 양팀의 승보수, 선발 투수부터 알려주시죠.
00:28네, KT는 지난 7월 말 영입한 외국인 투수 대니엘을 1차전 마운드에 올립니다.
00:35정규 시즌 10경기에 출전해서 5승 2패, 평균 자책점 2.13을 기록하며
00:41KT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00:44그간 삼성과의 경기에 나선 적이 한 번도 없어서
00:47삼성 타자들에겐 대니엘의 공이 생소할 거라는 점이 KT의 승부수입니다.
00:55삼성 마지막 경기를 테스트를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00:59아예 안 보여주고 가는 게 나았다 싶어서
01:021차전 선발은 그때 삼성이 올라오든 누가 올라오든 대니엘이었고
01:12이에 맞서는 삼성의 선발은 최원태입니다.
01:16외국인 투수 페넥과 후라도를 플레이오프 때 두 차례씩 출격시켰고
01:20에이스 원태인은 불펜으로 돌려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01:25최원태인은 올 시즌 정규리그 KT와의 경기에 두 차례 나와 1패하며 부진했지만
01:31삼성 박진만 감독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01:36플레이오프 때 좀 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01:40하여튼 경험도 많고 선발로서 꾸준하게 던져줬고
01:45다시 한번 작년에 가을에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1:53선발 라인업은 발표됐습니까?
01:58KT의 테이블 세터는 최원준과 김민혁입니다.
02:03시즌 마지막까지 롯데레이에스와 안타환 경쟁을 펼쳤던 최원준이
02:08오늘 제 역할을 해줘야 KT 공격에 물고가 트일 수 있습니다.
02:13중심 타선은 안현민과 힐리어드, 김현수로 꾸려집니다.
02:17안현민은 지명타자로 나서는데
02:19이강철 감독은 삼성의 좌타자가 많다 보니
02:23오른쪽 수비를 강화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27주장 장성훈은 오늘 라인업에선 빠졌습니다.
02:30삼성의 라인업은 플레이오프 5차전 때와 똑같습니다.
02:35김지찬과 박승규가 테이블 세터
02:37이어 부자욱과 디아지, 최형우 트리오가 타석에 섭니다.
02:42포스트 시즌 최고령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베테랑 최형우는
02:46오늘도 좌익수 수비를 맞습니다.
02:48특히 플레이오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강민호 역시
02:53한국 시리즈에서도 호수 마스크를 씁니다.
02:56이번 한국 시리즈는 KBO 리그 막내인 신흥 명문 KT와
03:01원년 구단으로서 전통의 강호인 삼성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03:07역대 한국 시리즈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73.8%에 이르는 만큼
03:12양 팀은 잠시 뒤 오후 6시만 시작되는 오늘 경기를 잡기 위해
03:17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03:20지금까지 수원 KT 위지파크에서 YTN 홍주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