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대응으로 전세계가 인공지능 생물무기 위험에 노출됐다고 비판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4일
00:10보도했습니다.
00:11게이츠는 이날 FT가 영국 런던에서 주최한 AI 미래 서밋에서 엄청난 능력의 AI 모델이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지만 나쁜 일에도
00:19사용될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0:24그는 악의를 가진 사용자는 AI 도구를 활용해 생물무기를 만들거나 사회 전반의 사이버 취약점을 공격할 수 있다며 AI와 관련된 생물보안 사고가
00:33터지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보다 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0:402020에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에서 1,500만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46게이츠는 AI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나오는데도 트럼프 행정부는 AI를 규제하고 감시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방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0:55AI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경고하는 측은 정부 차원의 AI 규제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AI 산업 내에서 자율 규제로
01:05문제를 해결하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01:07게이츠는 이에 대해 여러 개의 기업이 생기면 자율 규제는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일한 해결책은 정부라고 했습니다.
01:14그는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한 것과는 달리 AI 선도 기업 중 하나인 엔트로픽이 지난주 기업 공개 증권 신고서에서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01:22경고한 점은 높게 평가했습니다.
01:25엔트로픽은 증권 신고서를 통해 고도로 발달한 AI가 오용되거나 인류의 통제를 벗어나면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35게이츠도 그동안 AI가 엄청난 임룡 피해를 초래하고 광범위한 실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40그는 미국 행정부의 AI에 대한 국제적인 안전장치와 감시 기준을 검토하고 사이버 취약점 보안과 대대적인 AI 감시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