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화벨이 울리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 듯한 느낌, 특히 젊은 세대에서 많이 겪는다는 콜포비아입니다.
00:08전화보다 문자나 메시지가 편하다는 사람들, 왜 통화를 피하는지 오세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00:16대학생 윤채희 씨. 통화 기록에 빨간색 부재중 전화 기록이 빼곡합니다.
00:22화면을 아래로 내려봐도 마찬가지. 불가피하게 전화를 걸 때는 상대에게 할 말을 미리 적어놓습니다.
00:30전화하는 게 좀 무섭고 꺼려지는 것 같아요. 저는 메모장에다가 제가 할 말, 하고 싶은 말 다 써가지고 읽으면서 전화한 적
00:38있습니다.
00:39식당 예약 변경이나 아르바이트 제한을 거절할 때도 미리 적은 대본을 읽습니다.
00:45일부러 전화를 안 받고 이후 메신저로 회신하기도 합니다.
00:49전화를 안 받고 나서 카톡으로 왜 연락하셨어요? 이렇게 물어볼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00:54통화를 멀리하는 심리는 무엇 때문일까?
00:56그냥 문자로 소통을 하는 게 훨씬 더 내가 불안함이 적고 사인에 대한 시선에 대해서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01:05청년들만 그런 게 아닙니다.
01:08뭐 때문에 있을까를 유추하기도 하고 맞춰야 되잖아요.
01:12준비해야 되고 멘트도. 그렇게 스트레스죠.
01:16대면이나 전화 소통이 감정 솜으로 느껴지다 보니 글자나 이모티콘 등을 이용한 문자 소통을 더 편하게 여기는 겁니다.
01:23더 많이 자주 소통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새로운 소통이 시대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