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젯밤 일본은 사포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승객들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00:06정비 문제로 비행기에 짐을 들고 탔다 내리기를 반복하다 겨우 다시 탑승했는데
00:11이번엔 승무원 근무 시간이 초과돼 비행기를 띄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00:18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짐을 챙기는 승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00:32비행기에서 내려 탑승구 앞까지 나와서도 항의는 계속됐습니다.
00:41어제 일본 사뽀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저가항공 승객 120여 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00:49예정대로 출발 준비하던 항공기는 이륙 직전에 무선통신장비에 문제가 생겨 2시간 만에 승객들을 내리게 했습니다.
00:57점검을 마친 뒤 승객들을 다시 태웠는데 이번엔 결항을 통보하고 또다시 내리라고 한 겁니다.
01:06기장과 승무원의 근무 시간이 초과돼 더는 운항할 수 없게 됐다는 게 항공사 측의 설명입니다.
01:13승객들은 대응 과정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26해당 항공사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01:29관련 보상 절차와 후속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4승객들이 겪은 불편에 대해서는 동선 관리를 위해 약 10분 정도만 화장실 이용을 통제했고
01:40방침상 회수한 면세품은 오늘 귀국하며 재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5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1:49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