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자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트럼프 손절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0하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뉴스 코퍼레이션 창업자 머독 일가가 소유한 뉴스 채널 폭스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패배의 원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지자인 앵커션 해니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지 않았다면 선거 결과가 달랐을 것이냐는 질문에 100% 그렇다
00:33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00:36폭스뉴스의 진행자 중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로 꼽히는 로라 잉그레이엄도 이란 전쟁에 대해 정말 힘들었고 제대로 설명되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도 폭스뉴스의 달라진 분위기에 불만을 감추지 않을 정도입니다.
00:52그는 선거 당일 밤 폭스뉴스를 지켜보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자들을 잇따라 비판했습니다.
01:00선거 다음날 머독이 보유한 신문들은 일제히 중간선거 패배를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01:07월스트리트 저널은 선거 직후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공화당 패배를 설계한 책임자라고 규정했습니다.
01:15월스트리트 저널은 백악관에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변덕스럽고 자기중심적이었다면서
01:21미국의 보수 정치를 개혁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허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27그러면서 공화당이 트럼프 이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