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실이 어떤가 하면 내란격태연합이라는 것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내란 직후에는 똘똘 뭉쳤어요.
00:09그런데 붉은색이 많아지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민주당과 조국 교수당을 합치게 되면 색깔이 좀 달라집니다. 이렇게 민주당만 해두면 색깔이 이렇게 되고
00:19붉은색이 압도적이고.
00:23자, 조국 원장이 강연에서 지도 그림을 띄워놓고 강연을 하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문종인 대변인.
00:31그러니까 조국당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가면 전국을 파란색 지도로 물들일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따로 가면 빨간색으로 된다.
00:43그런 얘기예요. 결국은 조국당과 민주당,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합쳐야 한다.
00:48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0그렇죠. 사실 이제 김민석 대표가 당선이 되고 나서 기대가 컸었는데 너무 지금 못하고 있죠.
00:58최근 신천지 사건만 하더라도 며칠 만에 사과를 세 번 했습니다.
01:01사실 뭐 사과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 것인데 김민석 대표의 어떤 리더십이 많이 상처나고 있는 시점에서 조국 대표가
01:09계속해서
01:12우리를 데리고 가라, 좀 비싼 값에 데리고 가라 이런 어떤 구애를 보내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 보면 밀당을 하고 있는
01:18단계입니다.
01:19최근 뭐 여론조사의 추이를 봤을 때 좀 조국혁신당이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도 있고 지금 조국혁신당의 신장식 대표도 언론에 나와서 합당 안
01:30한다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01:31하지만 합당을 안 한다고 하는 것은 몸값을 높이기 위해서 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누구도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죠.
01:40그렇기 때문에 이런 시점에서 조국 대표가 어떻게 보면 유시민 작가와의 결을 같이하는 그런 정치적 스탠스로서 다시 우리 민주당의 기본 정신을
01:51같이하는 조직을 넓히자.
01:53그런 어떤 취지로 얘기한 것이고 사실 조국 대표가 수도권이나 전 국민적인 지지 기반이 없기 때문에 저렇게 민주당의 중심 무대에 들어서는
02:03것은 좋지는 않거든요.
02:04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이 너무 요새 소위 말해서 정치적인 헛발치를 많이 했기 때문에 결국 어떤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서
02:14조국 대표가 다시 등판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02:18조현상 부위원장, 조국 원장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존 코닝 공화당 텍사스 두 연방 상원의원의 기고문을 예를 들면서
02:29공화당이 선거에서 이기는 법을 잊었다라고 하면서 네 가지 교훈이 있다.
02:34성공하는 지지연합은 사람을 더한다, 빼지 않는다. 더샘의 정치를 한다겠죠.
02:39호감을 얻으라, 승리하면 약속한 일을 하라. 인품과 청렴성은 여전히 중요하다.
02:45자, 여기 조국 원장과 관련돼 있는 게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02:49글쎄요. 조국 원장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한국 정치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고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여러 가지
02:57의견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02:59그런데 말씀하신 저 내용을 살펴보게 되면 과연 조국 원장이 그와 같은 부합하는 역할을 국내 정치, 한국 정치에서 하고 있었는지가 좀
03:06시문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03:072번, 호감을 얻으라. 지금 조국 원장이 여야를 통틀어서 호감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03:17그렇다고 단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하죠, 현실적으로.
03:20많은 분들 입장에서는 조국 원장이 과거 조국 사태로 인한 여러 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진심으로 사과를 했는지에 대해서 묻고
03:29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30반성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고 지적을 하시는 분들도 많죠.
03:33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도 무척 조국 원장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03:38그리고 지지연합은 사람을 더한다고요?
03:40지난번 평택 보궐선거 때는 왜 그렇게 한 겁니까?
03:44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해서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비판한 거 아니겠습니까?
03:48결과적으로 본인 스스로는 그 보궐선거에서 3등으로 낙선을 했습니다.
03:54조국혁신당 당 대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성적을 거뒀어요.
03:58그렇다고 한다면 본인이 그 선거에 대해서 뼈저린 그런 반성을 해야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04:02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조국 원장이 하시는 말씀 자체는 훌륭하다고 할 수가 있지만
04:06그것이 조국혁신당의 그런 모습과 비교해 본다고 한다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04:12정 교사님은 이 네 가지 보고 어떤 생각 드세요?
04:15글쎄요. 그 조국 대표가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말씀은 잘하세요.
04:21틀린 말이 없어요. 그런데 본인이 실천하는 게 굉장히 없기 때문에
04:25처음에 조국 대표가 정치 시작하기 전에는요.
04:28그때 그 서울대 법대 교수하고 그랬을 때 인기가 하늘을 찔렀어요.
04:34그래가지고 와 진짜 대학 교수님 답다 해가지고 맞는 말씀만 다 하시네.
04:38그게 어록으로 쭉 남아있지 않았습니까?
04:40하지만 현실 정치에 들어오면서 어떻게 됐습니까?
04:43비호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들고요.
04:47조금 전에 조현상 위원장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조국 대표가 나가가지고 평택에서 2등도 아니고 3등 하지 않았습니까?
04:56그러니까 어쨌든 저렇게 좋은 말씀 하시는 건 다 좋은데 그런데 본인부터 먼저 지키면 어떨까 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5:03많은 분들이 조국 원장이 이렇게 민주당과의 합당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05:09결국 들어가서 뭔가 다음 차기의 대선을 노려보기 위한 어떤 정치적 행보 아니냐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05:18물론 그 속마음은 조국 원장 본인만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