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안산선 광명구간 지하터널 붕괴로 매몰된 실종자를 수색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00:06나흘째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0:09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정 기자, 실종자 구조 소식 아직입니까?
00:14네, 오늘도 아침부터 수색 작업이 이어졌지만, 남은 50대 작업자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00:21앞서 소방당국은 소형 불찾기 등 장비를 활용해 오전 중으로 진입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0:27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물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 우려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4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주변 안전 펜슬을 제거하고 수락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걷어내면서 지하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00:42지난 주말 내린 비위 영향으로 토사 붕괴 위험도 있는 만큼 기상 상황과 안전을 고려해 신중하게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인데요.
00:50경찰은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시도했지만, 현재는 신호가 끊긴 상태라며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2인근 주민과 학교도 불편이 클 텐데 어떻습니까?
01:06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대부분 주말 동안 복귀한 상태입니다.
01:10하지만 사고 지점 바로 옆에 사는 일부 주민은 2차 사고 우려로 퇴거 명령이 내려지면서 집을 떠나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1:20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24마음 편하게 쉴 곳이 없어서 떠나니까 모든 게 다 불편하고 아직도 지금 빨리 상황이 해결돼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01:34또 교육청은 일단 내일까지 인근 초등학교 임시 휴업을 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01:44안전진단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1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건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01:56시공사 포스코 ENC 등을 상대로 부실공사 의혹과 함께 작업자 투입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02:0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