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K-POP이 권위있는 미국 그래미상의 빅4 후보 명단에 최초로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00:07블랙핑크 로제와 아파트, K-POP 데모넌터스와 골든, 글로벌 다국적 걸그룹 캐치아이가 주인공인데요.
00:13이유가 뭘지, 또 K-POP이 그래미에 이어서 중국의 한알령도 넘어설 수 있을지, 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00:21안녕하십니까.
00:21네, 수고 많으십니다.
00:22네, 68회 그래미상 후보들이 발표됐는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빅4의 K-POP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네요.
00:30그렇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그리고 아파트, 올 한 해 굉장히 뜨거운 열기를 일으켰잖아요.
00:36그리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데모넌터스의 골든, 여러분들이 따라 부르기 경영도 막 하고 그랬었죠.
00:44그리고 이제 하이브, 하이브가 우리 국내 최대 K-POP 기획사라고 할 수 있는데,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캐치아이, 여기가 이제 빅4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어요.
00:56근데 빅4라는 게 이제 그래미상이 여러 부문의 상이 있지 않습니까?
00:59이제 그 가운데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그리고 올해의 신인상, 이 네 개를 최고의 빅4, 핵심탕으로 부르는 거죠.
01:09네, 구체적으로 로제, 그리고 K-POP 데모노터스, 캐치아이가 그러니까 어떤 상 후보가 된지도 설명을 좀 해주시죠.
01:17네, 그러니까 로제가 지난해 10월에 이제 브루노 마스랑 함께 발표한 노래, 아파트.
01:23아파트 뭐, 좀 막 369 게임 같잖아요. 아파트, 아파트하고 굉장히 생동감 있고 막 이렇게 머리에 맴돌고 그런 건데,
01:29제가 그래미상에서 이제 베스트, 이제 빅4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그리고 올해의 레코드, 여기에다가
01:36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이렇게 세 개 부문에 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어요.
01:43그리고 케데헌, 그러니까 K-POP 데모노터스, 우리 줄여서 케데헌이라고 하잖아요.
01:48그 외에 골드는 그러니까 올해의 노래 역시,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해가지고
01:55모두 다섯 개 부분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01:58그러니까 이제 골드는 직접 작곡을 하고 부른 이재 씨가 지난달 중순에 우리 YTN에 출연했잖아요.
02:06그래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그래픽, 그래미 작곡상을 거머쥐는 거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02:12어쩌면 더 밀지가 않지 물론 작곡상은 아닙니다만 그래미상을 수상할지 좀 눈여겨보게 되고요.
02:19그리고 이제 캐치하이, 이거에 이제 하이브가 만든 한미 합작걸그룹인데
02:25여기는 신인상, 그리고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상, 여기 두 개 부문에 이제 후보로 이름을 올렸죠.
02:33K-POP이 예전에도 그래미에서 이처럼 주요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나요?
02:38없습니다.
02:38그러니까 뭐 이렇게 빅4의 K-POP이 이름을 후보로지만
02:44어쨌든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고요.
02:46방탄소년단이 우리 굉장히 인기 많은 그룹이고 실제로 해서 했지만
02:512021년부터 2023년, 3년에 걸쳐서 이제 베스트 듀오 팝그룹 퍼포먼스상 후보는 됐지만
02:59수상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03:01그리고 이제 강남 스타일로 인기 절정이었던 싸이의 경우에는
03:04그러니까 그래미의 시상식, 공연, 여기 참가는 했는데 후보가 되진 못했고요.
03:10성악가, 클래식 부문에서는 성악가 조수민 씨가 1993년에 클래식 오페라 부문으로 수상을 했고
03:18또 찾아보니까 그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사이드미러 코리아 대표가
03:232012년에 베스트 클래식 최고 녹음 기술
03:29그리고 2016년에는 클래식 합창 부문, 합창 퍼포먼스 부문
03:35이렇게 두 차례 수상을 했더라고요.
03:37K-POP이 이번에 그래미상 후보로서 두각을 보인 데 대해서 평가는 좀 어떻습니까?
03:43미국 주류 언론 얘기는 K-POP이 드디어 주류가 돼서 그래미의 중심이 됐구나.
03:50이런 반응이에요.
03:51지금 제가 그래픽으로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03:53로스앤젤러스 타임스 같은 경우는 K-POP이 주류 팝 음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04:00그런 거고 포브스, 미국 경제지죠.
04:03유명 경제지인데 K-POP이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 현상이었는데
04:07제대로 대표되지 못했다.
04:08그런데 이번에 아파트와 골든이 후보로 지명됐고
04:12이건 역사적인 건데 그렇다고 해서 전혀 놀랄 건 없다.
04:16좀 만신지탄이다. 이런 감을 느끼게 하는 거죠.
04:18그리고 AP는 올해 그래미 후보는 다양성과 글로벌 흐름을 반영을 했고
04:24로제와 캐치아이가 그 중심에 있다.
04:26이렇게 분석을 내놓기도 했어요.
04:29이번에 그래미가 K-POP을 주류로 인정한 이유,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04:34네,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래미상이 대중성보다는 음악의 작품성, 여기에 후한 점수를 주고
04:44글로벌 장르, K-POP 같은 거에 대해서는 박한 심사 경향을 보였다는 거예요.
04:50그래서 BTS가 세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는 건데
04:56하지만 로제 아파트나 골든 이런 것들은 올해 정말 글로벌 페노메언이라고 해서 막 열풍을 일으켰잖아요.
05:06그리고 로제 아파트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로 K-POP 처음으로 수상을 했어요.
05:14그리고 골든도 빌보드 차트, 그러니까 핫백 차트에서 8주 연속 2위를 차지했으니까
05:20작품성 인기, 이걸 다 갖고 있다.
05:23이렇게 보수적인 심사위원들조차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외면할 수 없었다.
05:29이런 지적이고요.
05:31그리고 하이브 같은 경우는 글로벌 전략을 펴서
05:36그동안에 유니버셜 뮤직 있잖아요.
05:39거기 산하에 북미 개펜 레코드라는 데가 있는데
05:43거기랑 손을 잡고 우리나라에서 하듯이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05:49그게 더 데뷔라는 건데
05:50거기를 통해서 이 캐치아이가 탄생을 하게 된 거거든요.
05:55그러니까 이게 먹혀서 이렇게 신인상 후보까지 된 거죠.
06:00그리고 이제 좀 과연 로제나 이재 씨 어떤 소감을, 어떤 기분이 들까 해서 했는데
06:07이분들이 다 SNS에 글을 남겼는데
06:10내 삶이 믿기지 않아 정말 감사하다.
06:13이렇게 올해의 노래 세 개 부분까지 후보에 오르니까
06:18로제 씨가 정말 벅찬 소감을 밝혔고요.
06:21이재 같은 경우도 올해의 노래 후보라니까
06:24상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일이다.
06:27작곡상만 받아도 그게 목표였는데
06:29그러면서 역시 또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06:32그런데 이제 68회 그래미상이
06:35이런 부문별로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06:41최종 부문별 투표를 진행을 해요.
06:44최종 투표를 진행을 해서 거기에 결과에 따라서
06:47내년 2월 1일에 로스앤젤레스 크립토.com 아레나
06:53아레나 라는 이게 실내 종합 경기장인데
06:56여기서 이제 그 결과에 따라서 시상식을 하게 됩니다.
06:59최근에 경주에서 열린 에이펙에서도 그러니까 K-POP 무대가
07:0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포함한 정상들 앞에서 이렇게 펼쳐지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07:09뭐 앞으로 한활력이 좀 해제될 수도 있다.
07:11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07:12뭐 이제 그런 얘기들이 나왔죠.
07:14사실 이번에 경주 에이펙에서 K-POP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셨잖아요.
07:19그러니까 BTS의 리더 RM이 이제 경주 에이펙 CEO 서밋에서
07:26K-컬처, 소프트 파워 이걸 주제로 연설을 했고요.
07:30또 이제 경주 에이펙 홍보대사 G-DRAGON은
07:33또 캐데언 장면을 연상시키는 갓 모양의 모자까지 쓰면서
07:37이제 공연을 화려하게 펼쳤죠.
07:39그래서 이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주석
07:44그리고 또 박진영 대한문화예술교류위원장
07:48이렇게 세 명이 이제 같이 얘기를 하면서
07:50중국에서 대규모 공연을 갖자고 했는데
07:54그때 시진핑 주석이 이제 왕위 외교부장을 불렀다는 거예요.
07:57이 내용은 이제 김영배 국회 외통위 민주당 간사가 SNS에 남긴 글인데
08:04이런 게 이제 퍼지면서 중국의 한류 제한령, 한한령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냐
08:12이런 관측이 나오긴 했는데
08:13관계자들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 그런 입장이죠.
08:18네, 알겠습니다.
08:19기분 좋은 소식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08:21지금까지 이종수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08:23고맙습니다.
08:23고맙습니다.
08:2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