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검찰 보안수사권 폐지에 대한 신중론이 분출하자
00:04당 지도부는 아직 당론이 결정된 적은 없다며 충분한 수기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보안수사권 존치를 핵심으로 하는 맞불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00:15김다현 기자입니다.
00:19검찰 보안수사권 폐지를 놓고 경론 이후 간 의원총회 다음 날
00:24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 자리에서 수기와 토론을 강조했습니다.
00:28보안수사권 완전 폐지를 아직 당론으로 의결한 적도 없다며
00:32당 안팎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00:48장윤기 사건 이후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당내에서도 신중론이 확산하자
00:53일단 속도전에서 한 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00:56실제 의원총회에선 예외적 보안수사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01:01적지 않았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01:03이처럼 당 지도부가 사실상 속도 조절에 나서자 범 여권 내
01:07갑론을 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0전선도 확대됐습니다.
01:29이에 맞서 보안수사권 존치 총력전에 나선 국민의힘은 이른바 범죄 피해자 보호 3법을 의원 전원 명의로 당론 발의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01:38보안수사권 존치는 물론 경찰의 사건 송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01:44송치가 된 사건에 대해서는 검사가 보안수사 요구뿐만 아니라 직접 보안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떴습니다.
01:54그러나 국민의힘이 원구성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모두 거부하는 상황이라
01:59국민의힘이 제출한 법안이 제대로 심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02:03현재 법사위는 민주당 주도로 보안수사권 폐지를 기본으로 심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8다음 주부터 각 쟁점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더 듣고 어떤 결정사항을 모아가는
02:16민주당은 다음 주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보안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당 안팎의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02:24그때까진 당내 격렬한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02:27국민의힘도 이런 틈새를 겨냥해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02:32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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