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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분 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잠시 뒤 펼쳐집니다.

광주에서 2연승을 거둔 KIA가 오늘도 이기면 시리즈가 끝나는데요.

LG는 베테랑 선발 카라스코를 앞세워 반격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서울 잠실구장입니다.


이제 경기 시간이 임박했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KIA와 LG가 서울 잠실로 옮겨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르는데요.

이제 경기 시작이 한 30분 정도 남았죠.

야구장 밖에 모여 있던 팬들이 이제 제법 자리를 채웠습니다.

최근의 가을야구 열기를 증명하듯, 일찍부터 야구 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가을야구죠.

말씀대로 홈에서 2연승을 거둔 KIA가 오늘도 승리하면 시리즈 3연승으로 준플레이오프가 끝나게 되고요.

LG가 승리하면 내일 잠실 야구장과의 결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에서 연승을 거둔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한 경우는 9번 중 7차례고요.

2010년과 2013년 두산이 2연패 뒤 3연승을 거둬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반대로, 준플레이오프 시작과 함께 3연승을 거둔 사례도 2번 있었는데요.

2008년 삼성과 2023년 NC가 각각 롯데와 SSG를 세 판 만에 물리쳤습니다.

시리즈를 일찍 끝내려는 KIA와 홈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노리는 LG는 오늘도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양 팀 감독의 경기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이 범 호 / KIA 감독 : 초반에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중반 후반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고 초반에 선수들 집중시켜서 좋은 경기하고 이기는 경기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염 경 엽 / LG 감독 : 홈으로 가기 때문에 홈에서 다시 반전할 수 있는 승리를 만들어서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선발은 KIA 시라카와와 LG 카라스코의 맞대결이죠?

[기자]
네, 맞습니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KIA의 5선발로 활약하며 4승 5패에 평균자책점 4.75를 거뒀습니다.

LG전에는 2경기 등판했는데 1패에 평균자책점 7.71로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스틴에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허용했고, 박동원과 이재원에게도 홈런을 맞았습니다.

2연승으로 여유가 있는 KIA는 시라카와... (중략)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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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이용재, 경민대 소방방제학과 교수 전화로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05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00:07네, 안녕하세요.
00:08먼저 화재 개요부터 좀 정리를 해보면,
00:11낮 11시 54분쯤에 역삼동 신명빌딩에서 불이 났고,
00:1512시 1분에도 한양빌딩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00:18이렇게 좀 비슷한 시간대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나는 경우가 있는 건가요?
00:23거의 인근 지역에서 이번 화재 같은 경우 두 화재가 약 7분간의 간격을 두고 일어났는데,
00:31확률적으로나 통계적으로 보면 이런 경우는 방화가 아니면 일어나기 굉장히 가능성이 낮은 경우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00:41네,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런 경우를 사전에 좀 접하신 경우도 있으신가요?
00:47방화 같은 경우는 많이 좀 접해봤고요.
00:50그런 사례가 종종 많이 있어 왔습니다.
00:53그래서 저도 이거를 방화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00:58크게 두 가지로 이게 방화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볼 수 있는 게,
01:02우선 거리상의 문제라는 점이 하나 있겠고요.
01:057분, 6분 정도면 한 200m 정도라면 충분히 이동하면서 연속적으로 방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하나가 있겠고요.
01:13또 하나는 이건 조사해봐야 나올 문제이겠지만,
01:17인화물질이 사용된 것으로 유수해 나오고 있는데,
01:21그 두 가지 인화물질의 어떤 동질성이라든지,
01:24이런 부분도 이게 연쇄방안인지 아닌지에 판단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고요.
01:29물론 체포됐다고 하는 방화범의 어떤 진술이라든지,
01:33관련 CCTV나 영상 자료 등이 중요한 자료가 되겠습니다만,
01:37일단 인화물질 가지고도 상당 부분 추정이 가능한 부분이 있을 거다라는 얘기고요.
01:42또 하나 추가하자면,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업종, 특허사무실이라고 하는 업종을 상대로 했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01:53물론 결론은 내릴 수 없습니다만,
01:55상당히 연쇄방화범에 의한 그런 방화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2:02네, 저희 앞서 취재기자 연결도 했었는데,
02:05오후 4시 넘어서 이 방화범이 붙잡히기도 했거든요.
02:08일단 70대 남성이 건물 두 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경찰에 붙잡힌 건데,
02:15이렇게 되면 이 두 건물, 동일범 수행으로 봐야 되는 겁니까?
02:20그럴 가능성이 지금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02:27그다음에 방화의 동기를 보면 대부분의 예를 들어서 한 30% 정도가 동기 미상인 경우가 있고요.
02:37과거의 사례를 보면, 그다음에 가장 많은 비중이 비관이나 자살 단순의 어떤 우발적인 동기에 의한 화재가 약 한 30%.
02:47그다음에 어떤 불만이라든지 보복이라든지 이런 채무관계라든지 이런 어떤 목적성을 가진 그런 걸로 인한 방화가 한 10% 정도 되겠고요.
03:00그다음에 또 하나가 어떤 정신 이상자가 방화를 하는 경우도 약 대략 통계적으로 한 10% 정도 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03:10수 있는데요.
03:10물론 이번 화재 반정은 못합니다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런 목적성이요, 특허사무실과 어떤 관계가 있는 그런 목적성 조사해봐야 될 부분이 있겠고요.
03:24다양한 가능성은 다 열어놓고 정신 이상자인 건지 어떤 목적성이 있는 건지 이런 거는 모든 것을 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03:35아마 경찰에서는 조사를 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03:39네, 일단은 첫 번째 신명빌딩에서 불이 화재가 발생을 했고, 이로부터 한 7분 정도 있은 후에 300m 정도 떨어진 한약빌딩에서도 화재가
03:51발생을 한 겁니다.
03:52이 두 건물에서 모두 19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5명이 현재 중상자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03:5860여 명은 자력 대피를 한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데, 인명피해가 지금 적지 않은 편 같은데 어떤 이유 때문인 것일까요?
04:06네, 그렇습니다. 물론 화재가 대부분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것도 사실이지만,
04:10특히 이런 어떤 목적성이 있는, 나쁜 그런 목적이겠죠.
04:16그런 목적성을 가지고 방어를 하는 경우는 이런 인화물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04:22이게 화재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4:26그러다 보니까 어떤 치사율, 사람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화재의 규모에 비해서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방화의 어떤 위험성이고 속성이다,
04:39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4:40네, 일단 목격자들 이야기도 들어보면, 불이나 연기가 정말 순식간에 번졌다고 하거든요.
04:47이렇다 보면 인화성이라든지 폭발성 물질이 현장에 있었던 걸까요?
04:53그거는 조사해보면 반드시 나옵니다.
04:57왜냐하면 간만 교묘하게 방활한다고 하더라도 상당 부분은 다 흔적을 남길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05:04이번에도 화재 진행 상황이나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굉장히 화재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요.
05:13더군다나 이 화재 발생 시간대가 거기에 거주하시는 분들, 사용하시는 분들이 다 활동할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05:22이렇게 인명피해가 많이 났다는 건 사실이 이것이 어떤 목적성을 가진 인화 물질에 의한 방화의 가능성을 굉장히 높게 하는 그런 측면이다라고
05:32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05:33네, 지금 저희 YTN 화면으로도 나가고 있는데, 화재 당시 시민들이 긴박하게 탈출하는 모습도 목격이 됐습니다.
05:41벽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모습들도 잡혔는데, 상황이 워낙 급박하다 보니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05:50일단 이런 점들을 밀어봤을 때 탈출구나 출입구 쪽이 좀 막혔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05:56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죠.
05:59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대피할 수 있는 경로라는 것은 화재가 난 층에서,
06:05지금 건물이 3층 또는 4층에서 발생이 됐는데,
06:10층고가 그렇게 높지 않은 부분인데, 이렇게 창문에 있었다는 것은 추정이 가능하죠.
06:17가장 기본적인 피난 경로인 계단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을 거다.
06:22그 부분에서 어떤 이나물질이 뿌려지고, 거기서 방화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06:27거기에 계시던 일반 분들이 계단이나 이런 가장 기본적인 피난 경로를 사용하지 못하고,
06:34창문에 나와서 안타깝게 구조를 기다리는 것을 그런 것으로 추정해 보건대,
06:40피난할 수 있는 계단이나 복도 이런 부분들이 이나물질이라든지,
06:44이것으로 인해서 화재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주요한 피난 출구가 공세가 되지 않았겠느냐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06:54사실 불이 난 곳을 보면 도심 고층 빌딩들이 모여 있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고, 사무실도 많은데,
07:01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07:04가장 중요한 것은요. 119 신고도 물론 중요하지만,
07:09이런 화재가 어떤 화재가 발생되든 간에 제일 먼저 주변 사람들한테 빨리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07:16초기에 얼마만큼 빨리 화재를 인지하고, 피난 요령이 있지 않습니까?
07:23낮은 자세로 연기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코아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고,
07:28빠른 시간 내에 주변 사람들한테 알리고 같이 대응해서 계단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07:37추가적으로 하나 말씀드린다면, 각 층별로 다 방화부액이 거의 모든 건물은 대져 있습니다.
07:44그 문을 항상 닫혀져 있어야 되는 거고,
07:49혹시 불이 났을 때, 대피할 때만이라도 방화문을 닫고 대피한다고 하면,
07:53화염이나 연기의 어떤 진행 속도를 늦추어서 피난하는 데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8:06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8:09지금까지 이용재 경미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08:13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08:15네, 감사합니다.
08: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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