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0대 여성 장기 실종 사건 관련 제주경찰관이 애초부터 실종 여성의 안전 확인 없이 자체 종결했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0:08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실종된 장미란 씨의 통신기록 조회 결과 지난 5월 최초 실종신고를 받은 A 경장과 장 씨가 통화했던 기록이
00:17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9또 해당 경찰관이 근무한 경찰서의 자체 조사에서도 A 경장과 장 씨의 통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0:25장 씨의 휴대전화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시 30분쯤 장 씨가 집을 나선 후 이틀 뒤 실종신고가 이뤄진 5월 15일까지
00:33켜져 있었지만 5월 17일쯤부터는 꺼졌습니다.
00:37그런데도 A 경장은 경찰의 신고 대상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보고하고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44A 경장은 또 장 씨 본인이 자신의 위치를 남자친구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00:49경찰은 A 경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해 통화 여부 등의 진위를 밝히고 있습니다.
00:56경찰은 또 A 경장이 지난 5월 진행한 이 사건의 종결 처리 절차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02현행 실종사건 처리 시스템에는 상부의 이중 확인 절차가 없어서 A 경장이 혼자 판단하고 종결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09성인 여성의 경우 범죄 피해 위험도가 높지만 A 경장은 대면을 통한 안전 확인이나 위험도를 체크하는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도 관련 사항을
01:19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21장 씨 가족 측은 A 경장 등 경찰의 이 같은 무성의한 조치로 인해 장 씨 실종사건이 장기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27장 씨 가족 측은 지난 5월 경찰의 설명을 듣고 장 씨가 무사하고 개인적인 일로 혼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01:35여겨 안심하고 있었는데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실종상태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1:41특히 지난달 17일에는 장 씨가 계속 연락이 되지 않는 점을 이상하게 여긴 남자친구가 재차 경찰에 신고했으나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01:48장 씨 가족 측은 지난 5월 최초 신고 당시 장 씨가 자신의 위치를 남자친구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는 기존 기록 때문에
01:56장 씨의 남자친구 신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2:00이어 장 씨의 친척 동생이 서울에서 지난달 19일 장 씨의 실종 신고를 다시 해서 뒤늦게 재수사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02:07하지만 시간이 2개월 이상 지나 장 씨의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주변 폐쇄회로 TV 녹화 기록 등이 모두 삭제된
02:15후였습니다.
02:15현재까지 장 씨 카드 사용이나 휴대전화 기록, 병원 이력 등 확인된 생활 반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23경찰은 해경 등과 함께 이날부터 26일까지 하루 평균 140여 명을 동원해 장 씨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나온 제주 한림항
02:31주변에서 집중 수색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02:34또 헬기와 드론, 채취 증거견, 잠수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해 입체적인 수색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02:42경찰은 집중 수색 기간 한림읍 해안가와 인근 해상 및 농로, 실종자 추정 경로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피고
02:49도내 펜션 및 해가, 보호소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02:53실종 당시 장 씨는 긴 생머리에 키가 158cm, 마른 체형의 금팔찌를 착용했으며 애교 섞인 말투가 특징입니다.
03:01한 문제는 긴 생머리에 키가 167cm, 마른 체형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의 금팔찌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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