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사람의 브리핑 내용을 저희가 차례로 전해드렸는데요.
00:04취재기자 연결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8이준엽 기자, 브리핑 내용을 보니까 오늘 회담에서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것 같죠?
00:13네, 오전 10시 김윤덕 국토교통부급 장관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00:182차 회담 종료 직후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내용을 전했습니다.
00:22오 시장은 김 장관과 50분가량 논의를 했지만 이번에도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고 운을 떼는데요.
00:28하지만 일주일 뒤면 여러 현안에 대해서 한꺼번에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0:35특히 재개발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00:43요청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2031년까지 착공 계획 가운데 순증 물량이 원래 계획보다 4만 3천 호 더 늘어나 모두 13만 가구가 된다며
00:52무척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00:55이에 대해서 오 시장은 지금까지 이어진 협상 중에 가장 실효성 있고 가시적인 성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01:03아울러 오 시장은 용산공원 부지 대안으로 한천 물재생센터 부지도 회동에서 언급했는데요.
01:10물재생센터 이전을 위한 민간사업 적격성 사업도 올해 말 진행 가능하고
01:14인근 서울시 소유 부지를 매각해 비용을 조달하면 서울 동남권의 청년 주거단지 건설이 가능하다며
01:20김 장관에게 정식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4한천 부지 활용을 놓고 10년 정도 걸릴 거라 제대로 된 대안이 아니라는 민주당 측 비판에 대해서는
01:30용산공원 부지역 활용 역시 현 정부 내에 착공 가능한지 묻고 싶다며 되받았습니다.
01:35그동안 핵심 쟁점이었던 용산공원 전체 본체 부지에 대해서는 2차 회동에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01:43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언급했습니다.
01:46오 시장과 김 장관의 만남은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01:50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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