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경광숙 전 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팀장,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구조대장을 지낸 경광숙 전 119특수구조대 인명구조팀장,그리고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중에 긴급구호대가 현지에 도착할 것 같은데 외교부, 코이카, 소방청 등이 구성됐다고 하고요. 총 10일 정도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팀장님, 현장 경험상 구호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먼저 어떤 작업부터 진행이 이뤄질까요?

[경광숙]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상황 판단부터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현장 자체가 저희들이 겪었던 일반적인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을 파악하는 게 먼저일 것 같고요. 또 거기에 따라서 직원들 배치나 운영하는 팀 조직, 운영에 대한 편성도 별도로 잘해야 될 걸로 생각되고 직원들이 일단 현장에서 부상당하지 않도록. 특히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될 걸로 보여집니다.


실종된 우리 국민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 보니까 이번 수색대, 긴급구호대 활약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그래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경광숙]
방송에서 보도되는 영상으로 봐서 인부들이 작업하고 업무를 보셨든 건물 자체가 붕괴되고 완전히 흔적 없이 사라졌거든요. 만약에 현장 내에 활동하고 사무업무를 보고 계셨다면 생존이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추정이 됩니다.


그런데 빙하 붕괴로 인한 구조 수색은 우리 특수대원들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구조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백승주]
그런 부분에서 신중한 판단과 현장 지원이 많이 필요한데요. 현재는 빙하호의 붕괴, 산사태 토석류가 이제는 산악으로 구조대 이동, 터널 구조까지 복합재난으로 번진 상황에서는 44명 중에 37명이 소방관이시고 그리고 구호물품이나 이런 걸 보면 현장에 대해서 최소 서너 개 팀 정도의 수색팀을 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현재까지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부분이 ...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90208343328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팔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에 나설 우리 긴급구호대 44명이 오늘 현장에 합류합니다.
00:06시간이 이미 지체된 만큼 구조 역량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2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구조대장을 지낸 경광숙 전 119특수구조대 임명구조팀장,
00:19그리고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지학과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23안녕하십니까?
00:24안녕하세요.
00:24오늘 오전 중에 긴급구호대가 현지에 도착할 것 같은데,
00:28외교부, 코이카, 소방청 등의 인력으로 구성됐다고 하고요.
00:33총 10일 정도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7우리 구조팀장님, 현장 경험상 구호대가 현장에 딱 도착했을 때 먼저 어떤 작업부터 진행이 이뤄질까요?
00:46일단 작업을 먼저 시작하기 전에 현장 상황 판단이 먼저라고 보여집니다.
00:51일단 현장 자체가 저희들이 겪었던 일반적인 그런 현장이 아니기 때문에,
00:58상당히 현장 확인하는 게 먼저 중요할 것 같고요.
01:02또 거기에 따라서 직원들 배치라든지 운영하는 팀 조직, 운영에 대한 편성도 별도로 잘해야 될 걸로 생각이 되고,
01:11직원들이 일단은 현장에서 신체적으로 부상당하지 않도록,
01:16특히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 될 걸로 보여집니다.
01:21사실 지금 실종된 우리 국민들이 발견됐다라고 하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 보니까,
01:27지금 이번 수색대 긴급구호대 활약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01:32그래도 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01:35일단 방송에서 보도되어 있는 영상으로 봐서요.
01:42저희 인분들이 작업을 하고 업무를 보셨던 그 건물 자체가 붕괴가 되고 완전히 흔적 없이 사라졌거든요.
01:51만약에 그 현장 내에 활동을 하고 업무를 보고 계셨다고 하면 생존이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추정이 됩니다.
02:01알겠습니다. 그런데 빙하 붕괴로 인한 구조수색은 우리 대원들이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02:08이런 상황에서 구조수색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도 사실 좀 의문이 든데 어떻습니까?
02:13네, 그런 부분에서 신중한 판단과 현장 지원이 많이 필요한데요.
02:17지금 현재는 빙하호의 붕괴, 산사태, 토성류가 이제는 산악으로의 구조대 이동,
02:23그리고 터널 구조까지 복합재난으로 번진 상황에서는
02:26지금 44명 중에 37명이 소방관이시고 그리고 구호물품이나 이런 것들을 보게 되면
02:33현장에 대해서 최소 서너 개 팀 정도의 수색팀을 구성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2:40그래서 그런 부분에서는 지금보다 현재까지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 부분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봅니다.
02:48구조견 5마리도 군수송기로 함께 투입이 된다고 하는데
02:52팀장님 일단은 우리 국민들을 찾는 게 먼저 아니겠습니까?
02:55이번에 가지고 간 장비들이나 구조견 어떻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면 될까요?
03:02구조견은 이렇게 사람에 비해서 후각이 한 2만 배 이상 높다고 하죠.
03:08그래서 실종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03:13그런데 문제는 구조견의 특성이 찾는 사람에 대한 냄새를 사전에 맡아야 되는데
03:20사전에 학습되지 않는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구조견이 실종자에 대해서 찾는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03:30그런데 일반적인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지금 실종됐지 않습니까?
03:35그래서 그 실종자를 찾는 데는 상당히 일반적인 훈련으로 숙달되어 있는 그런 후각으로만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03:44저희 한정돼 있는, 실종돼 있는 지금 현재 저희 직원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거를 찾는다는 것은 특정적으로는 좀 힘들 걸로 보여지고요.
03:58그렇지만 지금 현재 사람보다는 후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대를 해봐야죠.
04:05긴급 구호대에게 여러 가지 환경이 마련이 돼야겠지만
04:10지금 언론들의 취재 경쟁이 굉장히 뜨거운 상황이라
04:13이런 부분도 수색 구조활동에 어느 정도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7어떤 환경이 좀 잘 이루어져야 될까요?
04:20일단 현장 활동하는데 제일 어려움이 있다고 하면 제 경험상으로 볼 때는
04:26언론의 너무 근접을 현장 가까이 접근을 해가지고
04:30그걸로 인해가지고 저희들이 이렇게 구조활동하는데 장애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04:36또 저희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어떤 미세한 소음까지도 구분할 수 있어야 되는데요.
04:43지금 방송을 하다 보면 그분들이 이동하는 발걸음이나 아니면 보도를 위한 음향, 소리
04:52그런 부분에 대해서 방해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04:55어느 정도의 이격거리를 준수를 해주는 게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05:00이번엔 교수님께 장비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05:03열화상 탐지기나 수중 펌프 그리고 매몰자를 찾기 위한 음향, 영상 탐지기
05:08이런 걸 가지고 갔다고 하는데
05:10이런 부분들에 대한 성능은 검증이 되어 있는 거죠?
05:13그렇죠. 그래서 지금 현재는 매우 크고 그리고 효과가 좋은 이런 장비보다
05:20지금 현 여건에 맞게 어떻게 보면 약간 수동적이죠.
05:24지금 지상에서의 열화상은 크게 지금 효과가 없고
05:27수중에 매몰로서 지금 전체 실종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상태에서는
05:32그 어둡고 이런 터널 안으로 이렇게 들어갔을 때
05:35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접근을 할 수 있는지
05:40이런 부분에서는 열화상이나 아니면 생체 징후를 찾는
05:45이런 것들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05:47그리고 현장에서 들어오는 영상을 보면 구조대원들이 일반 장화를 신었다가
05:53진흙에 발이 빠져서 걷지조차 못하는 그런 상황들도 보이더라고요.
05:58여러 가지 구조 환경에 어려움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06:00지금 네팔 국가의 지리적 특성상의 산악이지 않습니까?
06:05또 이렇게 토성류에 의한 대홍수에 대한 것은 처음 겪었을 걸로 보입니다.
06:10만약에 우리나라 같으면 지금 서해안이나 남해안에서 이용하고 있는
06:16조개잡이 하시는 분들이 뻘베라는 걸 타고 다니지 않습니까?
06:20그 뻘베는 수면에서 이렇게 됐을 때 어떤 하중에 대한
06:26또 아니면 부륵에 대한 걸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타고 다니는 거거든요.
06:31그래서 이렇게 미끄러지지 해야 되는데
06:33지금 그런 어떤 네팔 특성에 따르는 구조대원들이
06:38또 토지에 있는 구조대원들뿐만 아니라 군인들이 훈련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06:43그런 다른 훈련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대응하기 때문에
06:47비효율적으로 이렇게 구조활동을 하기 때문에
06:49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리한 구조활동으로 인해가지고
06:55이렇게 무리가 간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58그런데 우리 구조대가 갖고 있는 용품 중에
07:00물 육지 겸용 부츠가 있다고 하던데
07:03이건 어떤 건가요?
07:03호버크래프트라고 물 위와 육상 위에서
07:08바람이 아래로 불어져 보드처럼 생겼는데요.
07:12아래로 불어서 불역이 생겨서
07:14약간 이렇게 떠서 움직이는 그런 장비가 있습니다.
07:17그래서 그거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07:20거기에 따르는 구조활동도 전개할 걸로 믿어집니다.
07:25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7:27지금 팀장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07:29뻘밭인데 심지어 중간중간에 돌이나 나무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07:33더더욱 이동이 어려워 보이는데요.
07:35어떻게 좀 잘 활약할 수 있겠습니까?
07:36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선진국에서 이런 활동을 많이 할수록
07:42우리 같은 경우에도 그런 노하우가 많이 쌓였거든요.
07:44그래서 기본적인 전략에서는 하다못해 구조견들도
07:47그런 보호부추를 신고
07:49발에 상처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07:51그런 식으로 치밀한 경험에 따른 그런 조치가 필요한 거죠.
07:55그리고 발전소 터널 같은 경우에는
07:58굉장히 그 안에 일부 언론에서는
08:01치약처럼 진흙이 들어차 있다.
08:03이런 표현도 하던데요.
08:05쥐구멍 광부가 겨우 투입될 정도로
08:08워낙 폭이 좁고 경사도 이렇게 오락가락하다 보니까
08:11우리 구조대원들이 이런 환경들을
08:13좀 잘 극복을 할 수 있을까?
08:15우려도 있습니다.
08:16좀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08:17저희 구조대원들은 사실상 훈련을 많이 합니다.
08:21그래서 특히 국제협력단으로 나가 있는
08:26구조대원들 같은 경우는
08:27특수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08:31잘 이겨낼 걸로 믿습니다.
08:33그리고 지금 네팔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08:37구조대나 군인들보다는
08:38보다 더 현실적으로 신속하게 구조가 될 수 있도록
08:43아니면 검색을 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08:46한번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08:49그럼 터널에 진흙이 들어차 있는 저런 상황에서
08:52어떤 방식으로 구조 수색자고?
08:54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08:56일반적인 이론상으로 터널을 이렇게 보행하듯이 걸어 들어가는 거는
09:02발이 빠져가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들어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09:05그래서 아직 널반지를 이용한다든지
09:07서핑보드 그런 거를 이용을 한다고 하면
09:10좀 더 장애물이 없는 지역에서는 빨리 이동을 할 수 있고
09:14장애물이 있는 데서는 또 약간 걸어서 이동하고 하는 식으로
09:17효과적으로 운영을 할 걸로 믿어집니다.
09:21그런데 지금 진흙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도
09:24가늠이 안 될 정도인데
09:25높은 확률로 그 아래에 실종자들이 있을
09:29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09:31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탐색이 이루어지는지
09:33어떤 장비가 유효한지도 궁금한데요.
09:36네, 지금 현재로서는 우리 근로자들의 실종
09:39보는 UT1 우리 사이트가
09:42앞서서 350명의 구조가 됐다고 하는
09:45그 3회의 사이트가 교훈이 교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49그러니까 9.7km에 달하는 가장 큰 토목 구조물이고요.
09:53그리고 그 위에서부터 토속류가 밀려 내려온 부분이기 때문에
09:563회의 현장도 밑에서부터 구조를 했어요.
09:59그리고 지금도 중국 구조팀이 300m 진입을 했다는 것도
10:02아래에서부터 위로 들어갔고요.
10:03그러면 위에서부터 밀려 내려오는 상황이고
10:06그리고 지금 영상에다가 잠깐 보신지
10:08저거는 저런 모습은 터널이 실제 발전을 위한 도수터널이 아니고
10:13그런 대규모 터널을 하다 보면
10:15측면에 임시로 뚫는 작업용 터널들이 있습니다.
10:18그러니까 구조물이 안 돼 있죠.
10:20그런데 그런데 보면 위에서부터 쓸려 내려왔으니까
10:23토속류나 이런 물들이 밑에 깔려 있고
10:25상부에 작은 공간밖에 없고
10:27또 가다가 보면 막혀 있고 뚫려 있고 막혀 있고 뚫려 있을 겁니다.
10:30희망적으로 우리가 생존자가 계시기를 바라는
10:34혹은 실종자를 수습하더라도
10:35그런 공간이 이제 발견되는 게 중요합니다.
10:389.7km 전체에서 우리가 항공수색으로
10:41위에 지형과 떠내려는 토속류 지형을 파악했으니까
10:44위성으로 겹쳐보면서 공간을 찾아서
10:47그 공간에 공기를 불어넣고
10:49그다음에 작전을 수립하는 그런 단계가 필요한 거죠.
10:53지금 신체가 진흙 밖으로 노출되지 않는 이상
10:56공중수색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10:59이런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11:00이제 용로수색팀도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11:04이런 점 이런 한계를 좀 보완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1:07그렇습니다.
11:08이제 우리가 당장 지금 급한 상황에서
11:10살아계신 분을 바로 찾겠다 이런 개념보다
11:13터널 내 구조 상황에서는요
11:15아까 잠깐 말씀드린 대로 지형이 완전히 변했잖아요.
11:18하지만 토목구조물은 지폐에서 좌표를 가지고 그 위치에 있고
11:22그러면 지상에서 드론으로 항공사진을 수집했으면
11:25구조한 성과는 없다고 볼 수 있지만
11:27이것을 겹쳐가지고 어떤 부분이 더 높고 더 낫고
11:30그렇게 되면 탐침을 하고 청공을 할 부분을 어디인지 결정을 하게 되고
11:34이런 과정들을 거치게 되니까
11:36그런 면에서 장기적인 계획으로서는 수집 성과는 있는 거죠.
11:41제발 우리 국민을 포함해서 많은 실종자들이 지금 잘 대피를 해서 생존에 있기를 바랍니다만
11:48일단은 지금 에어포켓이나 이런 부분들이 생존에 꼭 필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지 않습니까?
11:54지금 만약에 안쪽에서 생존자들이 있다면
11:58지금 공기는 버틸 만한 양이 있는 건지
12:01그리고 여기에 지금 에어포켓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데
12:04이것도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12:06일단 터널 내에 에어포켓에 대한 것은
12:11어떤 붕괴 상황에 따라서 아니면 시설물이 어떤 토사 같은 경우에 유입이 되지 않습니까?
12:18그 유입되는 양에 따라서 틀리는데요.
12:20일단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시설물이라든지
12:23그런 구조물이 있는 공간 그런 게 중요합니다.
12:27어린아이 얼마 전에 6살 어린아이를 구조했지 않습니까?
12:31그 구조된 이유도 그렇거든요.
12:33걔가 스스로 이렇게 생존을 위해서 하는 방법은 없었을 겁니다.
12:38다만 그 주변에 있는 시설물이나 구조물이
12:41그 아이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던 거죠.
12:45그래서 지금 현재 구조 작업을 실시할 때
12:48현장 지휘관들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틀릴 수가 있겠습니다만
12:52그런 구조물, 특히 바위나 그런 거는 토속료 쌓여 있는 데를 제외한
12:57구조물이 있는 데를 중점적으로 검색을 해봐야 되는 거고요.
13:02구조물을 다 치우면서 하기는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13:05그래서 저희들 편으로는 검색봉이나 탁색봉이라고 합니다만
13:09쉽게 말해서 쇠꼬챙이
13:12그런 걸로 찔러보면 물체에 닿는 느낌과
13:17사람이 있어서 닿는 느낌이 틀립니다.
13:20그럴 때 그 부분을 집중 발굴을 해서
13:23확인하는 그런 절차를 거쳐야 될 걸로 보입니다.
13:26교수님 이런 터널 안에 일반 물이 들어차 있을 때와 진흙이 들어차 있을 때
13:32에어포켓 가능성은 어느 쪽이 좀 더 높은가요?
13:35아무래도 진흙일 때가 더 조밀하게 밀실하게 더 채워지겠지만
13:39좀 그래도 희망을 가질 부분은 위에서 지금 한 입구로만 계속 밀려 들어왔고요.
13:46도수터널은 특성상 사람이나 차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수직갱이 적습니다.
13:50그러니까 입구가 하나밖에 큰 입구가 없는 상황이라서 있는데
13:54아무래도 중간에 어떤 거품처럼
13:57우리가 얘기하면 거품이지만 매우 큰 공간일 수 있겠죠.
14:00큰 공간, 막힌 공간, 반쯤 찬 공간들이 계속 교차되면서
14:04겹쳐있을 것으로 봅니다.
14:06하지만 지금 두 분의 설명을 들어보니까
14:09결코 구조 작업이 만만하지 않을 뿐더러
14:12안전에도 상당히 유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14결코 무리해서는 안 되겠죠?
14:16네, 그렇습니다.
14:16일단 현장 활동하는 분들이 어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은
14:23전체가 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봐야 됩니다.
14:26그래서 예를 들어서 팀을 구성을 하더라도
14:28작업하는 사람이 3명 정도
14:31그리고 뒤에 두 분 정도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주는 차원에서
14:36어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걸 알려주고
14:40또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걸 작업하는 분들이
14:43작업에 몰두하다 보면 그런 본인의 안전과 관련되는 부분을 놓칠 수가 있거든요.
14:49그래서 그런 팀워크 자체가 잘 구축이 돼야 할 걸로 보여지고요.
14:53물론 지금 현장 활동하는 대원들이 아주 노련한 대원들이
15:00지금 현재 현장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15:03잘 풀어나갈 걸로 생각이 됩니다만
15:05우리 구조대원들도 중요합니다만
15:08외부에 있는 다른 외국인 구조대원들이나
15:11아니면 네팔의 자원봉사자들이나
15:14그런 분들을 이렇게 통제하는 것도 이렇게 신경을 써야 됩니다.
15:18그렇지 않으면 그분들이 이런 어떤 활동이라든지
15:22어떤 문제점으로 인해서 저희 구조대원들한테
15:25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15:27각별한 책임자들 아니면 거기에 지금 지휘관들의
15:32판단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15:35말씀하신 대로 지금 여러 나라 구조대가 다 투입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15:41자칫하다가는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는
15:43그런 상황이 될 것 같거든요.
15:45구역을 나눠서 구조활동을 한다든지
15:47이런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5:49그 부분에 대한 거는 네팔 정부에서 1차적으로
15:51해주셔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15:53만약에 그게 네팔 정부 자체에서 어떤 지역에 대한 거를
15:57구분을 해주지 않는다고 하면
15:59저희 구조대의 지휘관들이 나갔기 때문에
16:02또 신석대응팀이 나갔지 않습니까?
16:05그래서 네팔 정부의 협의를 통해서
16:08그 구역을 나눠서 안전사고 2차적으로 제외가
16:12나타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거를 제거하고
16:15활동을 해야 될 걸로 보입니다.
16:17팀장님 그런데 해외에서 이렇게 외국의 구호팀들이 왔을 때
16:24당국에서 수색을 허가해주거나 허가해주지 않거나
16:28지금 이런 소식들이 저희에게도 계속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16:32헬기 이륙을 막는다든지
16:33이런 부분들이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16:36현지 상황이 어떤 걸까요?
16:38현지 상황뿐만이 아니라 국내도 똑같습니다.
16:41현장 지휘권이라는 게 있거든요.
16:44현장 지휘권이 있는데 그거는 1차적으로는
16:46그 주제국 자체의 국가에 대한 사고 발생 국가에서
16:51현장 지휘권을 전체적인 걸 가지고 있고
16:53그 국가에서 부여한 어떤 기관이라든지
16:57아니면 대 그런 거에 따라가지고
17:01이렇게 지휘를 받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17:04그런데 실질적으로 외국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17:10외국인들이 들어와가지고 현장 내부적으로 현장 활동하는 거는
17:15굉장히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17:18그리고 또 그렇게 활동을 함으로 인해가지고
17:21그 자국의 입장에서는 볼 때는
17:23약간의 국가적인 그런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17:27그런 걸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게 있다 보니 그렇고요.
17:30두 번째는 안전과 관련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7:33안전을 너무 중시를 하다 보면
17:35신속한 구조 활동을 못 할 수 있습니다.
17:38그런 절차가 있어서 현장 지휘권에 대한 걸 강화를 하고 하는데
17:43우리나라도 예를 들어서 상풍사고 때
17:47아니면 지금 유람선 사고가 났지 않습니까?
17:55그 사고가 났을 때 저희들이 해경에서
18:00현장에 투입하는 거를 승인을 안 해줘가지고
18:03119조다가 현장 밖에서 대기하다가
18:08패러에 진입을 못 했지 않습니까?
18:10아, 네네. 어떤 사례인지 말씀...
18:13그런 소통이 좀 잘 이뤄져야 된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18:16홍수 발생 8일째입니다.
18:19시간이 좀 많이 지나긴 했습니다만
18:213년 전 인도터널 공사 붕괴 때는
18:2441명의 근로자가 17일 만에 구조가 됐었거든요.
18:28저희가 희망의 끈을 놓을 수가 없는데
18:30그때와 지금의 상황을 좀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18:33그렇습니다. 3년밖에 안 됐고 인도에서
18:36비례되는 거는 네팔과 비슷하게
18:38사실은 어떤 부분에서 조금 후진적인 재난 구조 시스템을
18:42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에서 당장 그때는
18:456인치 150mm 파이프로 산소와 식수를 공급할 수 있었고요.
18:50즉시. 그리고 그러고 나서 17일 동안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
18:54지금 현재 구조의 골든타임은 좀 짧지만
18:57그런 식으로 구호활동을 빨리 수색을 해서 하는 부분이고요.
19:01네팔 당국은 초기에 일부 폐쇄적인 모습이나
19:03지금 현재 일부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였던 부분은
19:06나중에 분명히 국제적인 비난을 받게 될 겁니다.
19:09그렇군요.
19:10하지만 우리 구호에서는 또
19:11이에 맞춰서 대응을 하고 협조해서
19:14좋은 결과를 이뤄내야 될 것 같습니다.
19:16네. 지금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19:18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19:21부디 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오길 계속 또 기도해 보겠습니다.
19:24지금까지 경광숙 전 119 특수구조대
19:26인명구조팀장 그리고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19:29소방방지학과 교수와 말씀 나눠봤습니다.
19:31고맙습니다.
19:32감사합니다.
19:33감사합니다.
19:33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