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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회생 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영업 정상화를 향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남은 과제도 하나같이 만만치가 않은데요, 곧 문을 여는 매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황윤태 기자!

[기자]
네, 홈플러스 강서점입니다.


매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직 개장 한 시간쯤 전이라 고객들이 많이 모여있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직원들은 일찌감치 출근해 영업 준비에 한창입니다.

본사 앞에 나와 있는데요.

본사에 출근하는 직원들 표정을 보니까 웃는 직원들도 있고 그래서 분위기가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고 보입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회생 계획안 통과 이후 첫 개장인 만큼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앞서 어제 홈플러스의 담보채권자들과회생 채권자, 주주들이 모인 관계인 집회에서 계획안이 가결되고, 법원이 그 자리에서 인가하면서, 홈플러스는 자신들의 계획대로 빚을 갚을 수 있게 됐습니다.

홈플러스는 인가 직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을 잘해서 받은 결과가 아니다 보니 입장을 내는 것도 조심스럽다면서 계획안대로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조 측은 노동자들과 납품업체의 뼈를 깎는 양보가 일군 기적이다, 인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여전히 해결할 과제가 많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홈플러스가 계획대로 빚을 갚지 못하면 법원은 언제든 회생 절차를 폐지하고 파산을 선언할 수 있어서, 홈플러스가 할 것이 많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5천억 원이 넘는 납품대금 변제입니다.

납품업체들은 계획안에서 1년 반 동안 대금 변제율이 0.5%에 불과하다며 공정한 변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영업 성과가 더 좋으면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대금을 갚겠다는 입장입니다.

군데군데 빈 매대를 어떻게 채울 지도 고민입니다.

원래 마트 업계는 먼저 물건을 받아 판매한 돈으로 대금을 결제하는데, 홈플러스는 대금을 주지 못한 기간이 길어서 재개장 이후엔 물건을 먼저 사 와서 매대를 채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추석선물세트 같은 물건은 아예 채우지도 못했습니다.

이 밖에도 폐점 점포를 팔아 담보권을 해제하고, MBK파트너스가 아닌 새 주인까지 찾아야... (중략)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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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을 통과시키며 영업정상화를 향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00:05그렇지만 남은 과제도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데요.
00:08곧 문을 여는 매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00:10황윤태 기자.
00:13홈플러스 강서점에 나와 있습니다.
00:15현재 매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0아직 개장 1시간쯤 전이라 고객들이 많이 모여있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00:24직원들은 일찌감치 출근해 영업준비에 한창입니다.
00:27제가 지금 본사 앞에도 나와 있는데요.
00:30본사에 출근하는 직원들 표정을 보니까 좀 웃는 직원들도 있고
00:34그래서 분위기가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보입니다.
00:37문이 닫혀 있어서 지금 매장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00:41회생계획안 통과 이후 첫 개장인 만큼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00:45앞서 어제 홈플러스의 담보 채권자들과 회생 채권자, 주주들이 모인 관계인 집회에서 계획안이 가결되고
00:51법원이 그 자리에서 인가하면서 홈플러스는 자신들의 계획대로 빚질을 갚을 수 있게 됐습니다.
00:58홈플러스는 인가 직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요.
01:01홈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을 잘해서 받은 결과가 아니다 보니까
01:04입장을 내는 것도 조심스럽다면서 계획안대로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09노조 측은 노동자들과 납품업체에 뼈를 깎는 양보가 일군 기적이다.
01:13인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1:18네, 여전히 해결할 과제가 많다면서요.
01:23그렇습니다. 홈플러스가 계획대로 빚을 갚지 못하면 법원은 언제든 회생 절차를 폐지하고 파산을 선언할 수 있어서 홈플러스가 할 것이 많습니다.
01:32가장 큰 문제는 5천억 원이 넘는 납품 대금 변제입니다.
01:35납품업체들은 계획안에서 1년 반 동안 대금 변제율이 0.5%에 불과하다며 공정한 변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01:42홈플러스 측은 영업성과가 더 좋으면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많은 대금을 갚겠다는 입장입니다.
01:49군데군데 빚 매대를 어떻게 채울지도 고민입니다.
01:52원래 마트업계는 먼저 물건을 받아 판매한 돈으로 대금을 결제하는데
01:56홈플러스는 대금을 주지 못한 기간이 길어서 재개장 이후엔 물건을 먼저 사와서 매대를 채웠습니다.
02:03그러다 보니 추석 선물세트 같은 물건은 아예 채우지도 못했습니다.
02:07이 밖에도 폐점 점포를 팔아 담보권을 해제하고 MBK 파트너스가 아닌 새 주인을 찾아야 하는 등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02:15지금까지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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