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당국은 수력발전소 터널 구조상 지하의 높은 공간에 상당수 생존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0:07일부 터널은 입구에서 안쪽으로 갈수록 위로 올라가는 구조에서
00:11대홍수로 유입된 물과 지늘기, 터널 가장 높은 부분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00:37만약 사람들이 터널이나 발전소 내부 높은 공간으로 피했고
00:41그곳에 공기가 남아있다면 생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00:45네팔 전력청 당국자는 라스와가드 수력발전소의 경우
00:49터널 내에 방처럼 생긴 구조물에 46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00:54이곳은 식량과 물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이 지났어도 생존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01:01또 어퍼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도 내부에 마른 공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01:06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1:10호주 ABC방송도 수력발전소 지하 구조상 대홍수의 직접적인 충격과 침수를 피해
01:16공기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상부 공간이 존재한다며
01:20이 생존 가능 구역, 이른바 골디락스존에 주목했습니다.
01:24특히 어퍼트리슐리 3A 발전소는 무려 11층 규모로
01:28가장 높은 부분에 공기가 남아있다면
01:30사람들이 대피해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01:35구조당국은 이 같은 생존 가능 공간을 찾아내
01:38실제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1:41지하 공간의 침수 정도와 산소, 식량 확보 여부가
01:45생존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01:47거대한 암석과 토사에 가로막힌 구조대가
01:51이 생존 가능 공간에 얼마나 빨리 닿을 수 있을지가
01:54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6YTN 박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