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미국 뉴욕 공항에 새벽시간 도착하면 택시 이용하실 텐데요.
00:15가짜 택시들이 섞여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00:18타임스스케어까지 120달러라던 요금은 타고나니 400달러로 뛰었습니다.
00:23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불법 택시 실태, 세계를 가다 뉴욕 백승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30캐리어를 든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남성들. 택시나 우버기사를 가장한 불법 택시 운전사들입니다.
00:39취재진이 확인한 기사만 6명. 각자 손님을 데리고 하나둘 사라집니다.
00:46지금은 새벽 4시 뉴욕 JFK 공항입니다. 국제선 승객들이 쏟아져 나올 시간대인데요.
00:53직접 관광객인 척 입국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0:57캐리어를 끌고 나서자 한 남성이 접근합니다.
01:08그런데 공식 승차장이 아닌 공항 주차장으로 안내합니다.
01:14한참을 따라가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01:16하지만 곧 타임스케어가 아닌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곳에 차를 세웁니다.
01:23약속한 120달러 대신 400달러를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01:33항해에도 소용없습니다.
01:40결국 400달러를 건넨 뒤에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01:45SNS에도 비슷한 피해가 잇따릅니다.
02:03공항 곳곳에는 불법 택시 경고문과 요금표까지 붙었습니다.
02:08이렇게 뉴욕크 공항에서 맨해튼 미드타운까지는 65달러, 브로클린까지는 85달러 정도 나온다고 돼 있는데요.
02:18곳곳에 목적지별 예상 요금표를 공개한 겁니다.
02:22당국이 2035년까지 1억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지만 새벽 시간은 여전히 불법의 기승입니다.
02:46전 세계 관광객을 노린 가짜 택시들이 단속 사각지대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02:52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03:00전 세계 관광객을 노린 가짜 택시 경고문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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