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공공기관 통합과 2차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울산 혁신도시도 변화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00:07공공기관 이전 여부에 따라 상권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0:13제시엔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 방안으로 발전 5사를 통합한 한국발전과 석유공사와 가스공사를 통합한 에너지자원공사 설립을 발표한 정부.
00:28이에 김영길 중구청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발전과 에너지자원공사 두 곳 모두 울산중구 혁신도시에 유치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00:39이러한 현장들을 정책적으로 아우르고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바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국가에너지 핵심기관이 집적된 울산 혁신도시입니다.
00:57혁신도시 상권 상당수가 공공기관 직원들의 점심 수요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혁신도시 주변 상권도 영향을 받을 수
01:07있습니다.
01:08커피숍도 다른 곳은 늦게까지 하는데 이곳은 한 7시쯤 되면 문을 일찍 닫아버립니다. 손님이 없어서.
01:15결사 반대하면 절대로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0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관심은 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4지금 워낙 전세가도 높고 매매가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서 약간 조정받는 수준으로 몇 달 정도 있다가 다시 원상 회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1:37울산 내에서도 공공기관 유치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통합본사 하나만 얻어도 거대 본사를 울산에 유치하게 되는 반면 모두 타지역에 유치된다면 지역에
01:46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
01:49정부의 공공기관 통합과 2차 지방 이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울산 혁신도시가 기존 기관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관까지 유치할 수 있을지 정부의
01:58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01JCN 뉴스 박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