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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란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미국 쪽에 대이란 제재를 완화해 주면 우리도 호르무즈 해협 7일 안에 열고 핵협상 재개하는 쪽으로 하겠다고 제안을 했는데 미국에서는 또 거부를 했습니다. 일단 트럼프가 하고 있는 대이란 경제 고립 작전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 봐요.

[서은숙]
이게 아무래도 보면 중동과 유럽을 다니면서 미국이냐 이란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라는 압박을 하고 있다 보니까 그 압박이 먹히는 거죠.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결국은 근처에 있는 약간 이란에 우호적이었던 나라들이 전부 다 은행망을 폐쇄하고 이란 항공도 노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압박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봐야겠죠. 그래서 전형적으로 최대의 압박 속에 협상전략이에요.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은 26일 이란의 아까 방금 말씀하신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하루 만에 27일 악시오스 인터뷰에서는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협상을 예상하고 있다고도 했어요. 그리고 또 동시에 공격 재개를 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는 대답을 했단 말이에요. 이 배경에는 아마 11월 중간선거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전쟁이 길어져서 결국 유가가 오르는 것이 선거에 최대 악재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군사 옵션을 압박 카드로 계속 갖고 가되 실제 긴장고조는 피하려고 하는 그런 계산으로 보여집니다.


모든 카드는 일단 쥐고 있는 상황인 건데 보도를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에 호르무즈 해협 쪽으로 2200만 배럴의 선박이 통과를 했다고 얘기했더라고요. 이 정도 수준이면 전쟁 이전 수준이랑 비슷한 거잖아요.

[서은숙]
그런데 통행 상황 자체는 굉장히 줄어들었거든요. 이렇게 줄어들었을 때 사실 수출 규모가 늘어나기는 쉽지 않아서 사실관계는 데이터로 직접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간이 지날수록 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협상력이 약해지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란산 원유는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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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이란 경제난의 심각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미국 쪽에 그 대이란 제재를 좀 완화해주면 우리도 후루무즈 헤어 7일 안에 열고 핵
00:10협상 재개하는 쪽으로 하겠다라고 제안을 했는데 미국에서는 또 거부를 했습니다.
00:14일단 트럼프가 하고 있는 대이란 경제 고립 작전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나 봐요.
00:19이게 이제 아무래도 보면 중동과 유럽을 다니면서 미국이냐 이란이냐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협상을 지금 하고 있어요.
00:34그러다 압박을 하고 있다 보니까 그 압박이 먹히는 거죠.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결국은 근처에 있는 약간 이란이 우호적이었던 나라들이 전부
00:47다 은행망을 폐쇄를 하고
00:49그다음에 항공, 이란 항공도 노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지금 압박이 들어가고 있는 걸로 봐야 되겠죠.
00:58그래서 전형적으로 최대 압박 속의 협상 전략이에요.
01:02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은 26일 이란의 7일 계획, 아까 방금 말씀하신 거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잖아요.
01:08그런데 하루 만에 다시 27일의 악시오스 인터뷰에서는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회담을 예상하고 있다고도 얘기를 했어요.
01:17그리고 또 동시에 공격 재개를 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는 대답을 했단 말이에요.
01:24이게 배경에는 아마 11월 중간 선거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01:30전쟁이 길어져서 결국은 유가가 오르는 것이 선거의 굉장히 최대의 악재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01:36그래서 군사 옵션은 압박 카드로 계속 갖고 가되 실제 긴장 고조는 좀 피하려고 하는 그러한 계산으로 보여집니다.
01:45모든 카드는 일단 손에 쥐고 있는 상황인 건데 보도를 보니까
01:50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에 호르무즈 해업 쪽으로 2,200만 배럴의 석유가 통과를 했다라고 얘기를 했더라고요.
01:59이 정도 수준이면 이거 전쟁 이전 수준이랑 비슷한 거잖아요.
02:02그런데 이제 사실 통행 상황 자체는 굉장히 줄어들었거든요.
02:08이렇게 줄어들었을 때 사실 수출이 늘어나기는 굉장히, 수출 규모가 늘어나기는 쉽지 않아서 사실관계는 데이터로 직접 좀 확인을 해봐야 될 것
02:16같은데요.
02:17그래서 이게 어쨌든 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안 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2:26협상력이 좀 약해지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02:30그래서 이란산 원유는 어쨌든 지금 현재 미국의 봉쇄로 수출이 거의 다 막혀 있잖아.
02:37수출 길이 막혀 있고.
02:38여기에 아까 방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미 재무부가 유럽하고 중동을 다니면서 지금 미국과 이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압박을
02:47지금 하면서
02:47오만이나 UAE, 그다음에 티르키에가 이란 항공사와 은행망을 다 차단했단 말이에요.
02:54그러니까 미국이 지금 이란에 하고 있는 경제 고립 압박이 강해지는 거는 굉장히 이란한테는 안 좋은 상황이고
03:02이게 계속 호르무즈 해협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03:07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이 가장 강력한 남아있는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에
03:12이 부분이 쉽게 이제 정리가 될 것 같지가 않고요.
03:16결국은 압박이 강해질수록 이란이 조금 협상력에서는 떨어질 수도 있지만
03:22만약에 이게 양쪽 다 강하게 나갔을 때는 다시 전쟁의 위험에 발발할 수가 있고
03:28이렇게 되면 유가가 굉장히 높아질 거고
03:30이게 결국은 미국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03:33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쪽이 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고려하고 있습니다.
03:37교수님 말씀하신 유가 그 부분은 트럼프도 그렇고 시장도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일 텐데
03:43지금 유가 여전히 높거든요.
03:45브랜트유도 지금 98달러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이고
03:49WTI도 마찬가지입니다.
03:51결국에는 고유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03:54미 연준 금리 결정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03:57그렇죠. 그런데 지금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유가가 한 번 튀는 거
04:02튀었다가 다시 좀 전쟁이 완화될 걸로 생각이 되면
04:06위험이 완화될 거라고 생각하면 떨어지고
04:08이거보다는 100달러 안팎에서 오래 머무는 상황
04:12이게 가장 우려되는 상황이죠.
04:14왜냐하면 이게 굉장히 유가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04:17우리가 일반적으로 평가를 하거든요.
04:19이게 이제 희발유 뿐만 아니라
04:21항공, 물류, 석유화, 미국 같은 경우에
04:23농산물 가격까지 전부 다 다 영향을 주는
04:27가격을 올리는 그러한 상황이란 말이에요.
04:29왜냐하면 기업의 운송비와 그다음에 생산비가 올라가면서
04:33결국 이게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04:36소비자 물가가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면
04:39이 상황이 연준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에요.
04:42소비자 물가가 올라가서 소비를 위축시키게 되면
04:45경기가 안 좋아지겠죠.
04:46그런데 지금 물가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4:49이거를 우리가 성장은 낮아지고 물가가 높은
04:52스테이크 플레이션 충격이라고 보통 부르거든요.
04:54그러면 연준이 이제 선택해야 되는 카드가
05:00굉장히 좁아집니다.
05:01그렇게 되면 물가를 잡을 것인가
05:02경기 침체를 우려할 것인가
05:04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05:05굉장히 금리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거죠.
05:09그래서 그 부분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05:11어쨌든 지금 현재 100달러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에서
05:15물가, 기대인플레이션까지 시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05:19결국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05:23라고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05:25그래서 미국 금리 선물 시장이
05:2810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지금 현재 70%까지 반영하고 있어요.
05:32지난주만 하더라도 50% 이하였거든요.
05:34그런데 유가가 다시 100달러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05:38연준이 아마 다시 금리 인상을 가지고 갈 수밖에 없는
05:41선택을 할 것이다 라는 게 시장의 반응인 거죠.
05:43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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