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비무장지대 북한군 지뢰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00:07지뢰폭발과 관련해 북한의 책임을 언급하는 대신 대화 복원과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한현희 기자, 이 대통령이 지뢰폭발과 관련해서 어떤 언급을 했습니까?
00:21네, 이 대통령은 기념사 가장 앞부분에 지뢰폭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00:27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위험 위에서 있다며 부상장정과 가족들께 위로를 전했습니다.
00:35하지만 그제 국무회의나 어제 위문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을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00:41대신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그러니까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대화 복원과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00:51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일관되게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00:57신뢰를 회복하고 간설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도 함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04아직 폭발 격의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대북 집판에 나설 경우
01:10향후 정세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1:22이 대통령은 자주 국방이 특정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었다며 박정희 정부의 방위산업의 첫 삭과
01:30노무현 정부의 국방개혁 또 전시작전 통제권 의지를 차례로 언급했습니다.
01:35자주 국방은 곧 주권이라며 전작권 한수로 반세기 동안 이어져온 자주 국방의 꿈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43또 어제 진수된 최신의 이지스함 대호 김종서함을 언급하면서
01:482030년대 중반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01:55지난해에 이어 군의 정치적 중립과 헌법 수호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2:00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정부가 추진해온 불법개혁 잔재청산 성과와
02:07장첩사, 정보사 등 군 정보기관의 전면 개편을 짚었습니다.
02:12군 내부 책임을 엄정히 묻고 민주적,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며
02:16앞으로도 군에 의한 불법적 내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02:20본연의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6이와 함께 통합 작전 능력을 갖춘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02:29국군사관학교 창설 의지를 밝히고 선택적 모병제를 통해
02:33병력 구조를 간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병역 제도 개편도 언급했습니다.
02:39지금까지 친추관에서 YTN 하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