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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지금부터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종석의 왜, 오늘도 단연 이겁니다.

작년 국감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약 90분간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게 작년이었는데 오늘은 180도 다르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단 민주당 주도로 조 대법원장 이석을 막고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갔죠,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기관 증인들과 인사를 하던 중 조희대 대법원장을 지나치며 '악수 패싱'을 하기도 했고요.

진보당 손솔 의원은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것이냐"고도 묻습니다.

[손솔 / 진보당 의원]
왜 제청조차 하지 않았는가? 그것이 출발입니다. 지금 대법관 장기 공백 사태 대한민국 헌정사에 전례 없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는데요.

[손솔 / 진보당 의원]
조희대 대법원장님, 혹시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겁니까?

외침>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지금!

외침> 질문 수준이 너무 너무 낮아가지고!

외침> 수준하고는!

외침> 아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죠.

[조희대 / 대법원장]
그런 말씀은 너무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입니다.

[손솔 / 진보당 의원]
사법부의 독립을 이야기하면서 정치를 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짚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희대 원장이 정확히 윤석열과 판박이입니다. 사퇴하십시오. 이게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조희대 / 대법원장]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물을 때 답 하십시오.

[조희대 / 대법원장]
근래에 얼마 전에 있었던 아시아태평양…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물으면…증인이십니다. 제가 물은 답에 답변하세요.

[조희대 / 대법원장]
아까 지금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두 가지만…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물을 때 답하시라고요.

너무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이다.

민주당에선 계엄 당시 사법부가 침묵했다고 비판하자 조 대법원장은 "전혀 비상계엄에 협조한 바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죠.

"어느 기관보다 먼저 위헌을 지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서 그칠 민주당이 아니죠.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원장님. 업무추진비 관련 물어보겠습니다. 원장님이 드신 것을 보면 주로 대법원과 한남동 공관 근처에서 드십니다. 방배동 스시 오마카세 런치가 7만 5천 원입니다. 반포동 런치 한정식집 6만 5천 원입니다.

외침> !@#$%~

서초동, 소공동 호텔 레스토랑 디너 코스가 18만 원입니다. 이런 비싼 걸 드신다는 것이 국민들이 이해가 되겠습니까?

외침> 현행범!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용히 좀 하세요! 제가 질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법원 업무추진비로 2022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업무추진비로 1억 800만 원어치 와인을 샀습니다. 원장님 이거 다 드셨습니까?

[조희대 / 대법원장]
저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습니다.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럼 이 술을 선물로 줬습니까?

[조희대 / 대법원장]
그렇지 않습니다.

[조희대 / 대법원장]
업무추진이라는 것이 우리 행정처의 담당자가 카드를 가지고 회식 날짜를 잡고 하면은 저는 가서 그냥 그 사람들 격려해 주는 것뿐이지 예산의 배정이나 집행이나 그날 식삿값이 얼마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도 청와대 비서실장, 문체부 장관, 국정원장, 원내대표를 세 번 했습니다. 다 법카 썼어요. 만약에 법카를 그렇게 쪼개기 하고 불법적으로 했다고 하면 제가 재판을 받으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무죄 줍니까? 이건 현행범이에요! 대단히 죄송한 표현 같지만 조희대 대법원장은 현행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판박이다, 현행범이다...

공세를 이어간 민주당은 과거, 조희대 대법원장이 후보자로 지명됐을 땐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박범계 / 당시 민주당 의원 (2014년 2월)]
후보자님은 흠이 없는 게 흠인 것 같아요. 재산이나 여러 가지 경력 관계 또 가족관계 병역, 세금 하나도 흠잡을 바가 없습니다. 좋게 보면 강직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오셨고 어쩌면 철저하게 준비를 하신 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년 12월)]
한 번 사양하셨다고 들었어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이런 무거운 마음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조희대 / 당시 대법원장 후보자 (2023년 12월)]
예, 그렇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년 12월)]
으로 임해 주십시오. 그대로 꼭 갖고 계셔야 합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년 12월)]
먼저 후보자님께 축하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희대 / 당시 대법원장 후보자 (2023년 12월)]
감사합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년 12월)]
후보자님께서는 굉장히 인품도 훌륭하고 조금 전에 전주혜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국회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서 대법관이 되셨습니다.

여전히 여당 일각에선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마일리지가 쌓였다고 주장하지만요.

여론의 역풍과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밀어붙이진 못하고 있죠.

야당에선 '조 대법원장의 조를 딴 조리돌림,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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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종석의 왜? 오늘은 단연 이 내용일 겁니다.
00:09조의대 대법원장. 180도 달라졌다 왜? 그러게요. 작년 국정감사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00:19작년에는 대략 1시간 반 가까이 자리를 지키면서도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던 조의대 대법원장인데
00:25오늘은 작년과는 크게 다르게 사뭇 다르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32오늘 저렇게 조의대 대법원장 이석을 막고 계속해서 질을 이어갔고요.
00:38하얀 동그라미 안에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다른 기관 증인들과는 인사를 하던 중에
00:43조의대 대법원장은 그냥 지나치면서 이른바 악수 패싱도 합니다.
00:47여기에 더해서 진보당의 손솔 의원은 조의대 대법원장의 이런 질문까지 합니다.
00:58왜 재청조차 하지 않았는가? 그것이 출발입니다.
01:04지금 대법관 장기 공백 사태, 대한민국 헌정사의 전례 없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01:09조의대 대법원장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국민들이 묻고 있는데요.
01:15조의대 대법원장님, 혹시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겁니까?
01:23그런 말씀은 모욕적이고
01:25제가 짚어드리겠습니다.
01:30사법부의 독립을 이야기하면서 정치를 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짚고자 하는 것입니다.
01:36조의대 원장이 정확히 논서 결과 판박입니다.
01:39사퇴하십시오.
01:40이게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01:42좀 말씀드리겠습니다.
01:43제가 부를 때 답보십시오.
01:46근래 얼마 전에 있었던 아시아태평양.
01:51제가 부름답...
01:53증인이십니다.
01:54제가 부름답...
01:55말씀을 답변하세요.
01:57아까 지금 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02:00누가지만...
02:01제가 부를 때 답보시라고요.
02:02희대의 사법부 정치인인 조의대 대법원장.
02:07어쩌면 윤석열 2예요?
02:13너무 모욕적이고 서글픈 일이라고 조의대 대법원장 말을 했습니다.
02:18민주당에서는 또 하나 물었습니다.
02:20계엄 당시 사법부가 침묵했다고 비판하자
02:23조 대법원장은 전혀 비상계엄에 협조한 바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는데요.
02:28어느 기관보다 먼저 위헌을 지적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2:32그런데 오늘 저 자리 여기서 그칠 민주당이 아니죠.
02:36업무 추진비 집행 논란에 대해서도 조의대 대법원장에게 공세를 이어갑니다.
02:43원장님, 업무 추진비 관련 물어보겠습니다.
02:47원장님이 드신 것을 보면 주로 대법원과 한남동 공간 근처에 드십니다.
02:52광배동 수시음악가세 런치가 7만 5천 원입니다.
02:55관포동 런치 한정식집 6만 5천 원입니다.
02:59소초동 소공동 호텔 레스토랑 디노코스가 18만 원입니다.
03:05이런 비싼 걸 드신다는 것이 국민들이 이해가 되겠습니까?
03:10또 조용히 좀 오세요.
03:11제가 제외하고 있지 않습니까?
03:13대법원 업무 추진비로 2022년 1월부터 25년 8월까지
03:18업무 추진비로 1억 8백만 원어치 와인을 샀습니다.
03:23원장님, 이거 다 드셨습니까?
03:25저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습니다.
03:27그럼 이 술을 선물로 줬습니까?
03:29그렇지 않습니다.
03:30업무 추진이라는 것이 우리 행정처의 담당자가 카드를 가지고 회식 날짜를 잡고 하면 저는 가서 그냥 그 사람들을 격려해 주는 것뿐이지.
03:42지역의 예산의 배정이나 집행이나 그날 식사값이 얼마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03:51저도 청와대 비서실장, 문체부 장관, 국정원장, 원내대표를 세 번 했습니다.
03:57다 법가 썼어요.
03:59만약에 법가를 그렇게 쪼개게 하고 불법적으로 했다고 하면 제가 개판을 받으면 조의대 대법원장은 무죄 줍니까?
04:10이건 현행범이에요.
04:12대단히 죄송한 표현 같지만 조의대 대법원장은 현행범이라고 생각합니다.
04:18제2의 윤석열이다 혹은 현행범이다.
04:21오늘 작심한 듯 공세를 이어간 민주당 의원들은요.
04:25그런데 그간 여러 사정은 달라졌을 수 있겠습니다만 과거 조의대 대법원장이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됐을 땐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04:39후보자님은 흠이 없는 게 흠인 것 같아요.
04:43재산이나 여러 가지 경력관계, 또 가족관계, 병역, 세금 하나도 흠잡을 바가 없습니다.
04:51좋게 보면 강직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오셨고
04:54어쩌면 철저하게 준비를 하신 거 아닌가 하는 느낌도.
04:58한 번 사양하셨다고 들었어요.
05:01나라와 국민을 위해 누를 끼치진 않을까 이런 무거운 마음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05:08그렇습니다.
05:09그런 마음으로 임해 주십시오.
05:12그런 초심 그대로 꼭 갖고 계셔야 합니다.
05:15먼저 후보자님께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5:19감사합니다.
05:30오늘 조의대 대법원장의 6분 작심 발언 이후 여전히 여당 일각에서는 조의대 대법원장 탄핵의 마일리지가 점점 쌓여가고 있다고 주장하지만요.
05:40여론의 역풍과 혹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조 대법원장 탄핵을 쉽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05:49야당에서는요.
05:50오늘 조의대 대법원장의 조를 딴 조리돌림 아니냐.
05:55오늘 법사위 국정감사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혹평했습니다.
06:01김종석의 외 첫 번째는 180도 달라진 조의대 대법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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