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아드가 또 후티반군의 공습을 받아 공항 운영까지 잠정 중단됐습니다.
00:07이달 들어 벌써 세 번째 공격인데요.
00:09민간인 피해가 커지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후티 공격 동참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00:15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공항 내부가 부서진 잔해와 먼지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24기상경고가 울리는 가운데 놀란 승객들이 급히 대피하고 있습니다.
00:28현지 시간 11호, 사우디 수도 리아드 킹칼리드 공항이 또다시 공격을 받았습니다.
00:36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데 이달 들어서만 최소 세 번째입니다.
00:42외신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수십 명이 다쳤고 일부는 헬기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00:49부상자 대부분은 사우디 국적자로 알려졌습니다.
00:53사우디 민간항공청은 피해 상황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공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01:12앞서 지난 8일에도 리아드 공항을 겨냥한 두 차례 공격으로 사우디 항공사 기장 한 명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01:20후티는 지난 5일 이후 사우디 공항과 서부 해안 아람코 정유시설 등을 거의 매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01:29같은 날 사우디도 후티 반군을 상대로 이른바 예멘의 새벽 작전에 나서 군사 목표물 136개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1:39후티 반군과 교전이 격화되자 한 발 빼앗던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동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1:53외신들은 후티의 공습이 수도 리아드에 집중되면서 오는 10일 예정된 에너지 총회를 비롯한 국제 행사까지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04YTN 정유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