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미애 경기지사의 재정빨대 발언에 분노한 소방관들은 경기도청으로 몰려갔습니다.
00:06추지사가 7만 소방관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며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0:13민주당은 추지사가 사용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대신 사과했습니다.
00:20김민환 기자입니다.
00:2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즉각 사과하라! 사과하라! 사과하라!
00:30경기도청을 찾은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의 추지사 발언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00:38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빨대 같다는 발언으로 소방관들을 폄훼했다는 겁니다.
00:44저희가 근무하면서 빨대라는 표현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고요.
00:49우리 7만여 소방관, 전국의 소방관들은 더욱더 사기가 꺾여서...
00:56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깊이 선찰하고...
01:03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추지사가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01:09부천 화재 현장을 찾은 추지사는 국감 발언 관련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01:14소방노조들 반발하고 있는데...
01:16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01:18민주당은 오늘 추지사보다 먼저 사과했습니다.
01:21민주당은 이용우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추지사가 사용한 표현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01:31이런 가운데 추지사의 발언을 뉴스로 접한 뒤 119에 전화해 경기도지사 관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부산에서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