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00:06소방관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던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는 자신의 국간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진원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00:17추미애 경기지사가 오늘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00:2550분가량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00:28빈소에 들어갈 때는 아무 말이 없었던 추지사는 조문을 마치고 나와선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00:34원래는 퇴근할 예정이었던 분이 화재 발생 소식을 듣고 즉각 현장에 출동했다며 고 김진석 소방위의 순직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00:44소방관들에게 무조건 헌신만 요구할 게 아니라 안전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00:50빈소 앞에서는 소방관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던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는 추지사에 최근 경기도 국정감사 발언 관련 질문도 나왔는데요.
01:00추지사는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01:06앞서 지난 13일 국감에서 소방에 투입되는 지방재정 규모를 설명하던 중 빨대, 잡아먹는다 등의 표현을 쓴 이후 나흘 만입니다.
01:15추지사는 당시 발언이 나온 경위에 대해서는 구조적인 재정 문제를 말하다 나온 표현상의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01:23그러면서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잘해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경기도청장으로 진행되는 고 김진석 소방위의 장례에 대해서는 고인의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유족 지원 등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9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