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김진석 소방위의 순직에 정치권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이재명 대통령은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고 현장 대원들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이 대통령이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죠?
00:20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SNS에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명복을 빌었습니다.
00:26먼저 이 대통령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라며
00:31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00:38이어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면서
00:42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49또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00:58끝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01:05네, 한성숙 국무총리와 정치권도 애도의 메시지를 냈죠?
01:09네, 한성숙 국무총리는 SNS에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7또 함께 다친 소방대원들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01:23여야도, 순직 소방관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01:27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애도와 함께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재정 관련 발언으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과 가족들께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01:36이어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분들의 노고와 자부심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01:42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을 위협하는 부족한 점을 찾아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서 필요한 부분을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1김민석 대표도 SNS를 통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02:00김대표는 또 부산 현장 일정 중에 추미애 지사 발언에 대해 직접 사과했는데요.
02:04민주당은 앞으로 소속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깊은 수기를 거쳐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12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 역시 더는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의 안전체계를 다시 점검하겠다며
02:20제도와 예산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02:25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추지사의 발언을 거듭 비판하며 추지사 망언은 7만 소방공무원과 국민을 향한 명백한 인격 모둑이자 언어폭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2:37또 추지사를 향해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위해 소방관들까지 악마화하는 정치를 도대체 누구에게 배운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02:44이어 소방예산은 비단 소방관뿐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투자라며 추지사를 겨냥해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02:51장동혁 대표도 추지사를 공개 빈판하며 소방예산 현실을 원점에서 검토해 제대로 된 대안을 마련할 거라면서
02:59국가직이라는 이유로 예산 핑퐁을 벌이는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04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