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를 유예했죠.
00:03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잇따르자 행정부 인사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00:08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근책이라는 해명인데
00:12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더 추락하고 있습니다.
00:15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8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신규 제재 면제에 나서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00:23당내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요.
00:27트럼프 대통령 지난 17일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인 그레이엄법 시행 직전에 면제를 발표했는데요.
00:34공화당 내부에서도 현재 비판이 잇따르자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00:40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주도한 이 법은 러시아산 원유나 천연가스의 상위 5개 수입국에서
00:46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상품의 최고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00:52톰 틸리스, 존 코닌 등 공화당 상원의원뿐 아니라
00:56트럼프 최측근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에너지부 장관이 언론을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01:04라이트 장관은 오늘 A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면제 조치가 러시아의 경제적 생명줄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01:12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면제에 나선 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게 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강조했는데요.
01:18들어보시죠.
01:38러시아가 경유 연료를 수출하려면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정이나 에너지 휴전으로 정유시설부터 복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01:47NBC에 출연한 스코트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면제한 것이 러시아에 대한 보상이라는 젤린스키 대통령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01:58베선트 장관은 유럽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돈보다 많은 규모의 러시아산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면서
02:04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옷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02:10네, 중간선거가 이제 1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02:13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계속 떨어지고 있죠?
02:18그렇습니다.
02:19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02:26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3%로 집권익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02:31특히 경제정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70%, 생활비 문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7%로 높았습니다.
02:39응답자의 48%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에 자신의 재정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는데
02:46이들 가운데 78%가 민주당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02:51또 휘발유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응답도 71%로 나타났습니다.
02:56역시 물가가 이번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인 건데 전문가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03:21덩제문제에 있어 민주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40%로
03:25워싱턴포스트와 ABC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공화당의 우위를 보인 건
03:302014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03:33공화당과 민주당 가운데 누가 연방의회를 주도하기를 바라냐는 질문에는
03:3758%가 민주당을 선택했고 공화당을 꼽은 답변은 39%에 머물렀습니다.
03:44NBC 여론조사도 비슷했는데요.
03:46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34%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66%로 나타났습니다.
03:52이 가운데 강력반대도 51%로 조사됐습니다.
03:56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잇따라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04:00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망도 점차 어두워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4:05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