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우 속에서도 맨손으로 낙엽을 치운 시민들. 빗물바지를 막은 낙엽이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00:09얼마나 심각했는지 김선범 기자가 직접 들여다봤습니다.
00:14빗물에 잠긴 차도. 종아리 높이 물속에 들어간 시민이 손을 넣어 무언가를 찾습니다.
00:22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 뭉치를 꺼내자 흙탕물이 소용돌이치며 빨려들어갑니다.
00:30도로를 덮은 물 위에도 낙엽이 둥둥 떠다닙니다.
00:34물이 빠졌지만 가게 앞 간판엔 낙엽 섞인 빗물로 잠겼던 흔적이 선명합니다.
00:41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을 걷은 뒤에야 겨우 사람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00:54주택가 화단 옆 배수구인데요. 낙엽들이 잔뜩 쌓여 덮개 대부분을 가리고 있습니다.
01:00가을철 큰 비가 내리면 속수무책 잠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01:05배수구 내부는 어떨까? 철제 덮개를 드러내자 배수관 주변이 낙엽으로 가득하고 양손으로 몇 번을 퍼내야 겨우 바닥이 보입니다.
01:19기후 변화로 가을 장마나 태풍도 빈번해지면서 낙엽 정리가 침수 피해를 좌우할 수도 있는 상황.
01:27지자체는 정기적인 수거 외에 강수 전 집중 수거에 나서고 시민들도 내 집 앞 배수로 정리를 생활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01:35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1:51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1:54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